안인득 신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안인득은 진주에서 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다. 경찰은 진주 아파트 방화ㆍ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42살 안인득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안인득은 42살 남성으로,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리분별 능력이 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된 바, 이번 사건이 계획된 범죄일 가능성이 높이 점쳐지고 있다.경남지방경찰청은 오늘(18일) 오후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논의 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안인득은 언론 노출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된다.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
'닥터 프리즈너'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닥터 프리즈너’는 총 32부작으로, 17일 17,18회가 방송됐다.1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7, 1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2.9%, 14.7%, 전국기준 12.4%, 14.5%(닐슨코리아)로 1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18회에서 6.4%(수도권기준)를 기록, 8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나이제(남궁민)가 정의식(장현성)과 전 국정원장 제소자(이재용)의 손을 잡고 선민식(김병철)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선민식은 구속됐다완전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18일 오후 2시 1분 대만 화롄 북쪽 12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대만기상국(CWB) 분석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한국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지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지진으로 대만 전역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수도인 타이베이에서도 수초 간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한편 갑작스러운 지진에 대만에 머물고 있던 한국인들은 SNS를 통해 "어지러워", "지진은 무서워", "대만에 계신분들 모두 안전하시길"이라며 공포감을 드러냈다.
지하철 5호선 열차운행이 중단됐다.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부터 군자역 사이에서 열차에 전기 공급이 끊어지면서 이 구간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됐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께 강동역에서 군자역 사이 전차선 단전으로 양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11시20분께 복구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던 상일동·마천 행 열차도 복구작업으로 다시 운행이 중단됐다.오후 1시께까지 중단이 이어지면서 군자역부터 상일동역·마천역 구간은 2시간 넘게 정상 운행이 되지 못하고 있다.이 같은 5호선 중단에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는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고소식을 알리면서 현재 현장지휘소를 가동해
양예원씨가 사이버 성범죄가 얼마나 무거운 범죄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양예원씨를 성추행하고 양씨의 노출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45)씨가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형량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이내주 부장판사)는 18일 강제추행 및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항소심에서 1심 선고와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처음부터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고자 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촬영물을 배포한 것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피해자는 사진이 광범위하게 유포돼 회복할 수 없는 정신
손흥민 골 소식이 관심이다.해외 축구 팬들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서 손흥민의 골을 극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18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이 열렸다. 비록 토트넘이 3-4로 패해 1, 2차전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날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두 골을 넣는 등 맹활약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CNN이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를 근거로 손흥민(토트넘)을 아시아 최고 인기 스포츠스타로 뽑았다. 미국 'CNN'은 17일(한
권다현이 4차원 매력을 뽐냈다17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권다현이 출연해 "요즘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고 말했다.권다현은 "최근 소속사와 계약을 했다. 배우가 아니라 예능 섹션으로 갈까봐 제 발 저렸다"고 말했다.이어 권다현은 'SKY캐슬' 속 염정아 캐릭터 연기도 선보였다.염정아는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자식의 서울의대 입학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그릇된 욕망을 키우다, 입시 코디 김주영(김서형 분)에게 휘말리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변화하는 한서진 역으로 열연했다.염정아는 극에서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이면서 악역 아닌 악역으로 입체적인 인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태진아, 강호동이 2NE1 씨엘의 외가에 입성했다.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태진아, 강남이 강남구 자곡동의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태진아는 두 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났다. 주민은 "태진아를 알고 있다. 지인이 태진아 이야기를 자주 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태진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님의 친구 분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주민은 "들어오신 분을 내보낼 수는 없지 않냐"라고 한 끼를 수락했다.이후 주민은 '채린이'를 언급했다. 그는 "이 집에서 4대가 살았다. 큰딸의 큰딸이 채린이다. 채린이가 여기서 꼬마 때 컸다"고 알렸다. 이에 태진아, 강호동은 채린이가 누구인지 의아해 했다.그러자 주민은
'닥터 프리즈너'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닥터 프리즈너’는 총 32부작으로, 17일 17,18회가 방송됐다.17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나이제(남궁민)가 파놓은 함정에 선민식(김병철)이 빠져들었다. 이날 정의식(장현성)은 나이제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덮어야될까. 이재준(최원영)도 덮으라고 하고. 3년 전 면허정지때부터 준비했는데 안 억울하겠냐. 당신 무기가 뭔지 보여달라"고 제안했다.나이제는 그의 공조 제안에 자신이 갖고 있던 자료를 정의식에게 보냈다. 하은병원은 압수수색을 받게 됐다. 전원장은 재소자들과 함께 하은병원의 비리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는 등 언론플레이를 시작했다
쁘띠엘린 ‘에티튜드' 불매운동이 제기되고 있다에티튜드를 비롯한 일부 유아용 수입 주방세제가 회수 및 수입금지 조치됐기 때문.소비자들은 "쁘띠엘린 구매내역 확인해서 전부 환불해주세요. 충격이네요", "불매하겠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쁘띠엘린의 수입, 판매 제품인 에티튜드가 식약처 검사에서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아들었다.에티튜드에서 검출된 CMIT, MIT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문제가 된 물질이기도 하다.쁘띠엘린 측은 이날 공식 판매 페이지를 통해 에티튜드 주방세제 15개 제품의 회수 대상 리스트와 제품 번호를 공개 환불 및 교환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조현병 환자에 의한 범죄가 발생하면서 조현병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2011년 정신분열병(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이 사회적인 이질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이 같이 바뀌었다.조현(調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의 모습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대표적인 증상은 망상과 환각이다. 망상의 내용은 피해망상, 과대망상부터 신체적 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한편 17일 경남
서울대 복제견이 사망했다.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지난 16일 오후 “검역탐지견으로 일하다 서울대 수의대에 동물실험용으로 이관된 비글 세 마리 중 메이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을 받았다”며 “제2의 메이가 나오지 않도록 국민이 나서달라”고 밝혔다.비글구조네트워크에 따르면 2012년 서울대학교 수의대의 A 교수는 체세포 복제 기술을 활용해 비글 견종 메이를 탄생시켰다. 메이는 2013년부터 5년간 검역탐지견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3월 서울대 수의대 A교수팀에 동물실험용으로 이관됐다.A교수팀은 메이를 데려간 뒤 여덟달 만에 메이를 검역본부로 다시 돌려보냈다. 비글구조네트워크에 따르면 당시 메이는 "아사 직전으로
경남 진주의 한 주공아파트에서 묻지마 방화·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 ㄱ씨가 당시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17일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주민 A(옆동 거주)씨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내려오니까 벌써 불길을 타고 있고 주민들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이고 야단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ㄱ씨는 "4시 10분쯤 내려가보니까 이미 사람들은 죽어 있었고 죽어 있는 건 내가 한 사람은 봤고 바깥에 나와서 쓰러져 죽어 있는 건 한 사람을 봤다"며 "타고 있는 상황이고 대피해 있고 또 밑으로 못 내려가니까 옥상으로 올라가고 또 그냥 아우성이었다"고 말했다.ㄱ씨는 또 "그 동에 사시는 분이 도피해서 내려와 있어서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