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아현의 남편 모습은 tvN '둥지탈출3'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아현의 남편은 재미교포 스티븐 리로, 그는 방송에 출연해 입양한 두 딸에게 한없이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아현은 남편에 대해 "애들을 잘 챙겨주는 아빠다"라며 "제가 예쁘니까 저희 아이들도 예뻐하겠지만 남편은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사람이다. 제가 애들을 혼낼 때 옆에서 중재해주고, 좋은 쪽으로만 해석하려고 하는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MC들은 훤칠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의 스티븐 리를 보며 "너무 멋지다"고 연신 감탄했다.
박미선은 애정 표현이 능숙한 스티븐 리를 보며 "교포시냐"고 물었고, 이에 이아현이 "재미교포"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