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일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의 정서 회복과 적응력 향상을 위해 ‘야~놀자’ 놀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북부제2Wee센터와 부평구·계양구 22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언어 표현이 어렵거나 교우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긍정적 감정 표현, 친구 사귀기, 학급 관계 형성 대화법 등을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상담 기관 확대로 학생들의 편리한 참여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중심유치원을 거점으로, 두 곳 이상의 협력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적으로 교류하며 공동으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총 29개의 유치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2025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유치원 특성, 보호자와 유아의 수요를 반영해 방과후 과정과 특
부산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유아 미래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아 주도성 기반 놀이중심 수업 활성화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25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연구보고서 및 수업동영상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최종 입상자가 선정된다. 입상자는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수업 강사요원 활동 등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마다 구덕도서관에서 장애인 동반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서구청과 협력해 장애인 동반 가족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연·환경과 관련한 그림책을 읽고 원예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압화 무드등 만들기’, ‘반려화분 만들기’, ‘리스 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지도강사와 함께 체험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부산자료 특성화 북큐레이션 기획전시 ‘한지용 작가 초대전-즐거운 나의 부산’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모습을 담은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광안리, 해운대 등 부산의 풍경과 일상을 담은 한재용 작가의 작품 15점과 부산의 모습이 담긴 도서관 소장 사진집 10권을 준비했다. 한재용 작가는 경비원, 사우나 청소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본인만의 기법으로 일상 속 즐거움을 전달하는 해학과 유머가 담긴 작품으로 유명한 부산 작가이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 위생점검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 학교급식 위생관리 취약시기에 학교 및 급식업체 관계자의 위생관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점검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도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시간(오전 7시)에 학교급식실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현황, 냉동·냉장고 관리, 급식시설 설비 관리 등을 확인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에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구청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또 지난 2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관내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4월 학교지원 프로그램’운영한다고 밝혔다.‘디지털미디어문해력 비판적으로 이해하기’ 프로그램은 서호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디지털미디어문해력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나는야! 제주 환경 보호자’ 프로그램은 토평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오는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관내 중학교 대상 ‘2025학년도 학년 초 동행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단위학교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미래교육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학교 지원을 위한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별 담당 장학사는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원들의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장학을 활성화하고, 자율적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업과 평가의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수 100명미만, 18개원) 만 5세 유아 대상으로‘영양 듬뿍, 키 쑥쑥' 슬로건 아래 온라인 학부모 교육과 함께 영양체험 꾸러미를 제공한다. 학부모 교육은 오는 16일 한영신 박사(뉴트리아이 대표)가 ‘잘 먹고 잘 크는 우리 아이 만들기' 란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영양·식생활 정보 제공으로 가정에서의 유아 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조한다. 영양체험 꾸러미는 가정에 아이의 키를 잴 수 있는 교구와 유아의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4가지 건강수칙 (▲밤 10시 이전에 잠자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단 간식 줄이기 ▲매끼 채소 2가지
대전시교육청은 4월 4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초록꿈마당'운영학교 및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꿈마당' 운영학교와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는 변화하는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천과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각 초중고 32교와 중학교 1교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지역 거점학교로써의 역할과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1년간 운영하게 된다.이번 사전 협의회는 2025년'초록꿈마당' 운영학교와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관련 안내와 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4월 공모 전시 <쉼>, <그 바다, 멀리 가까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되며, 4월 15일부터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운영된다.갤러리 나무에서는 작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해석한 ‘쉼(휴식)’의 의미가 담긴 작품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천 바다의 옛 모습을 추억하며 자연과 공존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이번 전시가 인천 지역 작가들의 작품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기대한다.자세한 사항은 평생학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오감을 자극하는 동시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사물과 감정을 다섯 가지 감각으로 표현하며 상상력과 관찰력을 키우고, 자신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글쓰기 활동이다.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은 10차시에 걸쳐 자신만의 동시 일기를 완성하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친절한 공문서 작성과 공문서의 효율적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문서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공문을 줄여 학교 현장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표어는 ‘공명정대(公明正大)’로, ‘공문서!, 명료하게 정성을 담으면 대화와 소통 UP’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공문서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소통의 도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 사용 △쉬운 용어 선택 △수신자가 이해하기 쉬운 문서 구성 △불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