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35층 높이 제한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정성적 스카이라인 관리로 전환되면서 여의도 일대의 정비사업장들이 건설사 사이에서 인기다. 연일 오르고 있는 공사비에 분양가와 분담금 부담이 가중된 상황속에서도 이미 높은 사업성이 보장되는 여의도 정비사업장을 선점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물밑 작업이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여의도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건설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의 서막이 시작될 조짐이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입찰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분양 수익을 약 6억원(가구당)으로 늘
윤종신과 김이나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윤종신과 김이나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예고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윤종신과 김이나가 출연하는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걸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싱어게인3’에 합류하며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윤종신은 그동안 Mnet ‘슈퍼스타K’와 JTBC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4일, 공연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과 함께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공연에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800여 명을 초대해 객석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서산간지역은 문화시설이 현저히 부족해 어린이들이 풍부한 문화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CJ나눔재단은 이러한 문화소외지역 및 다문화 아동들이 무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치킨 브랜드 깐부치킨이 할매니얼 트렌드에 발맞춰 치킨 신메뉴 ‘버버치킨’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메뉴 ‘버버치킨’은 크러스트 크럼으로 바삭한 식감은 더 살리면서, 고소한 흑임자를 듬뿍 뿌린 부드럽고 달콤한 휘핑크림소스로 풍미를 극대화한 순살치킨 메뉴이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깐부치킨만의 차별화된 식감과 맛의 조화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려고 한다.”라며, “다양한 메뉴로 깐부치킨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춰 색다른 치킨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여 라인업을 강화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깐부치킨은 신메뉴 버버치킨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싱글 피자와 파스타 각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1인 가구 소비자인 싱글슈머(Single+Consumer)의 증가에 따라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소용량·가성비 등 알찬 구성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굽네는 씬크러스트 도우의 1인용 피자를 출시하고, 함께 먹기 좋은 파스타를 함께 선보여 싱글슈머도 취향에 따라 치킨과 다양한 세트 조합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싱글 피자는 바삭하고 담백한 씬크러스트 도우로 만들어 토핑의 맛이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바질&토마토 피자는 향긋한 바질 페스토와 새콤달콤 토마토 마리네이드, 보코치니 치즈가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배우 신예은과 배인혁을 모델로 발탁하고 23 겨울 캠페인, ‘올겨울 꼭 너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예은과 배인혁은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MZ 세대의 대표 배우로 동시대의 신을 이끌어갈 신예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르꼬끄는 “건강한 에너지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티듀드를 가진 두 배우가 ‘스포츠의 즐거움’이라는 르꼬끄의 브랜드 가치를 잘 대변할 수 있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예은과 배인혁은 오는 11월부터 진행될 ‘올겨울 꼭 너와’ 캠
캐주얼 브랜드 NBA가 고급 원단의 대명사 해리스 트위드 소재를 활용하여 바시티 재킷과 소프트볼캡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5일 전했다.영국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해리스 트위드는 양질의 천연 양모만을 사용해 100%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직조한 원단으로, 거친 질감에서 풍기는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영국 의회가 생산 기준과 과정을 법으로 제정할 정도로 깐깐하게 품질을 관리해 믿을 수 있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애용하는 프리미엄 원단으로 알려져 있다.NBA는 패션업계 올드머니 룩 트렌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바시티 재킷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핸드메이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열탕 과정을 도입해 가정에서 조리하기 더욱 간편하며, 마지막까지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즉석 칼국수’ 2종(‘한우사골 칼국수’, ‘해물 칼국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열탕면’은 뜨거운 물에 면을 익힌 뒤 빠르게 냉각수에 헹궈낸 면이다. 제품을 조리할 때 면에서 녹아 나오는 전분의 양이 매우 적어 마지막 한입까지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풀무원은 ‘최첨단 HMR 생면 공장’의 최신식 설비와 제면 노하우를 더해 열탕 방식의 즉석 칼국수를 기획, 개발하여 이번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풀무원은 첫 열탕면 제품 ‘즉석 칼국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로 열탕면
식품회사 마즈의 한국지사 한국마즈(유)(대표이사 정선우)가 후원하는 ‘CFA(The Cat Fanciers’ Association, 주최 CFOK) Cat Show’가 지난 주말에 시흥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CFOK(Cat Fanciers of Korea)’는 1906년부터 시작된 이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CFA의 한국 회원 클럽이다. 매년 CFA의 라이선스를 받은 캣쇼를 개최하고 있다. 캣쇼가 품종묘만을 대상으로 하고 반려묘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는 일반인들의 오해와는 달리, 캣쇼는 건강하고 친화력이 좋은 고양이를 선발하는 행사이다. 고양이 전문 브리더 뿐만 아니라 특정 품종이 아닌 반려묘 보호자들도 참가할 수 있다. 올해 CFOK 캣쇼는 다양한 품종
국내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이 업그레이드된 센트테크(Scent Tech)기기 ‘센트 브리즈’(Scent Breeze) 출시와 함께 22종의 향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센트브리즈 업그레이드 출시와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눈 높이에 맞추고자 친환경인증 제품 3종과 비건 인증 제품 5종 등 총 22종의 향기제품 에스비(SB)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스비 제품은 각각 센트브리즈 기기에 전용으로 장착하여 사용하는 향기제품들로 센트온 향기연구소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전했다.감성의 영역인 향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센트테크’기기 센트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가 역대급 라이브커머스 판매 관련 기록을 세우며 80분 만에 5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에이피알은 지난 17일, 80분 간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진행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총 17,000 여대의 부스터프로가 판매되어 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품으로 등장한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7번째로 선보이는 뷰티 디바이스로 기존 에이지알 제품의 세대교체 성격이 강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뷰티 디바이스를 향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2024 HRD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인재 육성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Future Conference for HRD’를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Future Conference for HRD’는 스킬 중심 조직(Skills-based Organization)'을 주제로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HRD 전략을 공유한다. 컨퍼런스는 HR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해 장소의 제약을 없앴다. 이번 컨퍼런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 해외 영업자 모집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는 베트남과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홈런을 이용하는 해외 회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또 최근 4~6세 유아 스마트러닝 ‘리틀홈런’을 해외에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회원 수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해외 온라인 영업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홈런을 알리고, 정회원을 모집하는 직군으로, 교육 관련 경력이 없어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간이나 장소, 요일에 상관없이 재택근무로 유연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