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발달장애 아티스트 정지원 작가의 작품 '노각과 동백'이 그려진 K-낫랩(Knot Wrap)을 아시아 한정 출시한다. K-낫랩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천 포장재로, 러쉬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발달장애 예술가와 콜라보한 K-낫랩을 선보이고 있다.정지원 작가의 작품 노각과 동백은 전통적인 한국의 색채와 현대적 미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으로, 2023년 제2회 러쉬 아트페어에서 선보였다. 작품은 나무 껍질과 동백꽃, 새를 형상화해 자연과 전통의 조화를 강조했다. 이번 K-낫랩은 작가의 작품을 천 포장재로 재해석하며 예술적 가치를 확장시켰다.K-낫랩 출시를 기념해 러쉬코리아는 12월 22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립읍 평화로에 위치한 '제주금악DT점'을 개점했다. ‘제주금악DT점’은 중문에서 기존의 휴게소를 재탄생시킨 이색적인 매장으로, 국내 스타벅스 매장 중 최대 규모인 총 200석의 야외 좌석을 갖췄다..약 2,900평의 넓은 야외 정원은 제주 방언 ‘모루’와 스타벅스의 상징인 ‘별’을 결합해 ‘별모루 정원’으로 이름 붙여졌다. 동백나무와 돌담이 어우러진 정원은 제주 고유의 정취를 더한다.정원 내에는 스타벅스 마스코트 베어리스타를 테마로 한 ‘베어리스타 하르방’ 포토존도 설치돼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매장 실내는 총 4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이 매일 접하는 식탁 위에 따뜻하고 소박한 감성을 더해줄 신제품 ‘코렐 스위트 베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렐 스위트 베리즈’는 영국 런던의 시골 가든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깨끗한 화이트 비트렐 유리(VitrellTM Glass) 위에 부드러운 녹색 디테일과 작은 빨간 베리 패턴을 포인트로 더한 빈티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이블 위에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줄 뿐 아니라,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해 감성적인 테이블 스타일링도 연출할 수 있다. 총 14종 구성으로 나왔다. 국그릇, 찬기, 면기, 디저트 플레이트 등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식기 구성에
글래드 호텔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지점에 특별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포토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데커레이션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글래드맨 기프트(GLADMAN’S Gift)’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포토존은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각 호텔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활용해 연출됐다.메종 글래드 제주는 따뜻한 분위기의 ‘오두막에서 보내는 글래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레드 오너먼트와 나무 소품을 활용했다.글래드 마포는 퍼플과 골드 컬러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함을 강조했고,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호텔 외관에 산타로
롯데칠성음료, 마주앙X간송 콜라보 와인 2종 출시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24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매화의 아름다움과 와인의 깊은 풍미가 만나 완성되는 선비의 풍류’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콜라보 와인은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단원 김홍도의 ’백매(白梅)’, 우봉 조희룡의 ‘홍매(紅梅)’를 레이블로 활용했고, 각각 300병 한정 판매하며 11월 28일부터 백화점 및 ‘오비노미오’를 비롯한 와인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화를 감상하며 마시는 매화음(梅花飮)을 즐겼다던 김홍도의 ‘백매’와 콜라보한 ‘마주앙 뫼르소 레 그랑 샤롱(MAJUANG Meur
겨울철은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가 쉽게 자극 받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로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에만 필요한 제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철에도 자외선 지수는 여전히 높다. 특히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에 더욱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 손상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흑자, 주근깨, 기미와 같은 색소침착이 있는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면 이러한 색소가 더욱 진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는 피부
SK스퀘어 자회사인 11번가는 20일 광명시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광명시 광명스피돔 라운지에서 열린 ‘2024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11번가 안정은 사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했으며, 중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육성, 컨설팅, 마케팅 지원이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한 커리어 멘토링과 채용 상담도 병행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은 11번가의 사옥 이전을 계기로 성사됐다. 9월에 광명시로 본사를 옮긴 11번가는 광명시와 함께 지역 중소상공인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쿠팡은 전 세계 임직원이 참여한 ‘글로벌 워킹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베트남 아동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 쿠팡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과 쿠팡 EHS 대표이사 라이언 브라운, 쿠팡케어센터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11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글로벌 워킹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사업장의 쿠팡 임직원 2,806명은 별도 걷기 전용 앱을 설치하고, 하루 7,000보 걷기, 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산책하기
상조서비스 전문기업인 보람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상조서비스를 넘어 반려동물, 생체보석, 실버케어, 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람그룹은 실버케어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룹은 실버케어의 방향성을 담아 ‘시니어(S.E.N.I.O.R)’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실버케어를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삼고 있는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보람그룹은 향후 실버케어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키워드로 ‘시니어(S.E.N.I.O.R)’를 제시하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J올리브영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혁신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를 열었다. 올리브영의 뷰티 리테일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매장은 약 1,400평(약 4,628㎡) 규모로, 지상 5층 건물 중 1~3층을 판매 공간으로 구성해 고객 체험과 상품 큐레이션을 극대화했다.‘올리브영N 성수’는 기존 매장과는 차원이 다른 콘셉트와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매장 이름에는 새로운 경험(New), 다음 세대(Next), 브랜드와 트렌드를 키우는 둥지(Nest), 고객과의 관계망(Network)을 통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표현하는 제곱(N)의 의미를 담았다.성수동은 최신 패션, 뷰티, 식음료(F&B)를 망라해 집약된 트렌드의 성지로 꼽히며 글로벌 MZ세
롯데슈퍼가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선보이며 식료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이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그랑그로서리’는 고객의 식료품 구매 고민을 해결하는 전문 마켓이라는 의미로, 이번 도곡점은 롯데슈퍼의 첫 그랑그로서리 매장이자 SSM(Super Supermarket) 업계 최초의 대형 식료품 전문 매장이다.400여 평 규모로 조성된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은 기존 롯데슈퍼보다 약 30% 늘어난 5000여 개의 식료품을 취급한다. 이는 근거리 소비 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다. 시장 조사기관 NIQ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슈퍼마켓 식품
신세계백화점이 올 겨울 첫 수확한 딸기를 선보인다.오는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 식품매장에서 첫 수확한 겨울 딸기 5종을 선보이는 '얼리 윈터 딸기의 신세계' 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에서는 긴 더위를 이겨내고 땅 속의 영양분을 가득 머금은 첫 수확 딸기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품종마다 향과 식감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상품으로는 설향, 금실, 장희, 홍희, 만년설 등이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 등 대규모 할인행사가 이어지며 연말 해외직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직구를 통해 이들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위해제품을 집중 차단 중인 가운데 올해 10월 말까지 정부가 판매 차단한 위해제품 차단현황을 분석한 결과 품목수는 총 1915건에 달하며, ‘가전·전자·통신기기’와 ‘아동·유아용품’이 주요 품목으로 꼽혔다고 밝혔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올해 알리익스프레스 및 테무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해 위해제품의 국내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고 있다. 차단된 제품 중 74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