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순직 소방관 가족들의 생계를 돕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인규 대표와 소방관 유가족들이 참석해 총 15가구에 생계비와 순직 인정 소송비 등을 지원했다.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대상으로 위로금,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무 스트레스와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 지원을 통해 유족들이 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하이트진로 김인규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귀뚜라미와 귀뚜라미홀딩스가 하도급법을 위반해 하청업체의 기술자료를 경쟁업체에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에 대해 과징금 9억5400만 원을 부과했다.귀뚜라미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받던 부품의 구매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해당 업체의 기술자료를 무단으로 중국과 국내 경쟁업체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하청업체의 보일러 센서 관련 기술자료 32건이 중국 경쟁업체에 유출됐으며, 이 업체는 일부 센서를 개발해 2021년부터 귀뚜라미에 납품을 시작했다.또한, 2022년 5월에는 전동기를 납품하던 하청업체의 기술자료 2건이 국내 경쟁업체로 넘어갔다. 해당
아워홈은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아워홈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업계와 선수들을 지원하며, 이번 행사에서 그린적중률상을 직접 시상해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은 KPGA 코리안투어 경기에서 그린 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80%에 가까운 높은 그린 적중률을 기록한 최진호 선수로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이 수여됐다.아워홈은 2018년부터 KPGA(한국
오스템임플란트는 KCC글라스와 손잡고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의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사는 장애인 생활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꿈나무의 집은 1997년 개원한 794㎡ 규모의 시설로, 약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다. 양사는 지난 6월부터 현장 점검을 통해 파손된 시설과 안전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내·외부 간판 설치와 보수를, KCC글라스는 바닥재 공사를 맡아 7월 초까지 시공을 완료했다.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외부 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라홈(ZARA HOME)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파티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 6종과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맛과 비주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레시피와 더불어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할 다양한 테이블웨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레시피는 건강한 식재료와 독특한 조리법이 돋보인다. 미니 단호박 속에 시금치와 레드 파프리카를 채운 미니 스터프드 펌킨은 단호박 자체를 그릇 삼아 구워내는 이색 요리다. 다양한 버섯을 활용한 머쉬룸 타틀렛은 담백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 외에도 겨울철 감성을 더하는 따뜻한 어니언 스프, 달콤한 고구마 크림 브륄레, 아삭한 배로 만든 피어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에 대한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학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학교 교수가 공동 연구한 논문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이재은 국립순천대 교수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상이 국내외 ESG 분야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애경그룹은 18일 AK플라자 고준 대표이사를 신임 AK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AK플라자 대표에는 이강용 상품본부장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이번 인사로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상무보 6명 등 총 11명이 승진했다. 대표이사 임명은 12월 1일, 승진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고준 신임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8년 애경그룹에 합류, AK홀딩스의 전략기획을 총괄하며 그룹의 변화를 이끌어 온 전문가다. 특히, 2022년부터 AK플라자 대표로 재임하며 팬데믹 여파로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홍대점 MD 개편 등 대담한 전략을 실행하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이강용 신임 AK플라자 대표는 1997년 애
풀무원,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에어프라이어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조리 간편성은 물론 풍성한 토핑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을 출시했다. 풀무원 피자의 풍부한 맛은 유지하면서 지름을 6.7인치로 줄여 혼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퀄리티의 피자를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가정용 보급형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남녀노소 불문 식사 대용 내지 간식으로 먹기 좋다.미니 사이즈지만 풀무원 피자 특유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다. 2차례에 걸쳐 소스를 도포한 뒤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어떤 지점에서도 균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얇게 만든 도우를 3단 발효 숙성한 뒤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의 페미닌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말레이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깨끗한나라의 ‘디어스킨’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대표 H&B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 매장 260여 곳에 ‘디어스킨 에어엠보’ 라인 4종(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슈퍼롱 오버나이트) 입점을 완료했다. DFI Retail Group의 대표 H&B스토어 중 하나인 가디언은 40년 전 말레이시아에서 설립된 이래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1,1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깨끗한나라는 말레
빙그레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당진에서 개최된 ‘제1회 신유빈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바나나맛우유'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소년 탁구 대회로 전국 초등부 탁구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회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빙그레는 참가자인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바나나맛우유를 제공했다.빙그레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자 이를 기념해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하고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
코엑스(사장 이동기)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4, 이하 ‘푸드위크’)’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 박람회로, 31개국에서 참가하는 1,054개 사의 1,846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2024 베이커리페어’와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가 함께 열려 식품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영감:푸드 라이프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전라남도 영암군과 상생 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지난 12일, 전남 영암군과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영암 특산물 홍보와 함께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반올림피자는 브랜드 슬로건인 K-피자 맛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로, 영암군 지역 특산물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피자를 출시한다.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
KT&G(사장 방경만)가 면세점 전용 제품인 ‘레종 이오니아(Raison ionia)’ 신제품 3종을 1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종 이오니아’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있는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이 4% 함유되어 있다. 또한,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향상시켰으며, 에어리 필터(Airy Filter)를 적용해 가벼운 흡연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R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생동감 있는 컬러를 통해 레종 이오니아 고유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출시 제품은 미스틱 퍼플(Mystic Purple)과 오션 블루(Ocean Blue), 썸머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