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숙한 장소나 유명한 조형물에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가상의 거대한 이미지를 더해 마치 실제 공간에 설치된 듯한 효과를 주는 페이크 옥외광고(FOOH) 기법이 화제다. FOOH 영상이란 가짜를 뜻하는 Fake와 옥외광고를 의미하는 OOH(Out Of Home)의 합성어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착안해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키즈가 지난 5일 국내 키즈 브랜드 최초로 고층 빌딩이 보이는 여의도 공원 한 가운데 청키 마스크 샌들 FOOH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거대한 청키 마스크 샌들이 공중에서 도로로 안전하게 착지한 후 곧이어 다가온 또 다른 청키 마스크 샌들이 등장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2024 국가산업대상’ 피자 전문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에서 진행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도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ISP)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며, 선정 기준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 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 이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가맹하고 싶은 프랜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취준생 78%는 공무원 취업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낮은 연봉이었으며, Z세대가 희망하는 공무원 연봉은 5천만 원이었다.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547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 관해 조사한 결과 78% 비중이 ‘공무원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라고 답했다. ‘준비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한 비중은 22%에 불과했다. 공무원을 희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 낮아서(47%)’였다. 다음으로는 ‘희망 직무가 아니어서’가 15%로 뒤를 이었고, ‘수직적인 분위기’가 9.4%, ‘반복적인 업무’가 9%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시험 준비에 대한
루셈블(Loossemble)이 후즈팬카페와 함께 팬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주)한터글로벌은 19일 "루셈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ne of a Kind'의 발매를 기념해 오피셜 테마카페를 오픈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테마카페는 해당 기간 오직 루셈블과 팬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입구에는 이번 테마카페를 위한 루셈블의 환영 인사가 대형 모니터를 통해 플레이되며, 카페 전면은 루셈블의 대형 현수막으로 채워진다. 또한 루셈블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처럼 꾸며진 포토존과 이들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존, 각종 굿즈를 교환할 수 있는 자율 교환대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테마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앞두고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 프로모션 ‘과기충천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미노피자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일부터 과학의 날 당일인 21일까지 온라인 회원(홈페이지, 모바일웹, 어플)들을 대상으로 모든 피자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과기충천’ 프로모션 명은 ‘과학기술 + 사기충천’의 합성어로 우리나라가 과학기술로 지속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어졌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17일 대전시 기초과학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후원했으며 오는 21일 과학의 날 당일에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과학피
대학생들의 한 달 용돈은 평균 51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는 학생은 극히 드물었다. 대학생들은 현재 물가 등을 반영했을 때 10만원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답했고, 부족한 용돈 마련 방법으로 '추가 알바'를 하겠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최근 남녀 대학생 1,18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생각하는 적정 용돈 수준 및 용돈 마련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몬은 먼저,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현재 매월 얼마의 용돈(학비와 월세, 관리비 등을 제외)을 사용하고 있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평균 50만 8074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용돈 중,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방송인 최희가 둘째인 태주 군의 첫돌을 기념해 국내 무연고 아동 지원 사업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최희는 지난 2021년 첫째 딸 서후 양의 첫돌에도 국내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에 1천만 원을 쾌척했다. 2008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최희는 지난 2018년 기아대책의 해외 아동 초청행사인 ‘HOPE CUP’에서 미디어 간담회 사회자로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최희는 “지난 2021년 첫째 아이의 돌을 기념해 무연고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을 때 느낀 크나큰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법정 의무고용률 대비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동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0년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현재 4년째 운영 중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법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소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설립한 자회사를 의미한다. 2024년 1분기 현재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에는 모기업 에이피알 소속 전체 직원의 4.42%에 해당하는 23명의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에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이하 가플지우)’ 환경 지속가능성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지난 2018년 한국P&G가 이마트, 글로벌 재활용 혁신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출범한 가플지우 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기획전을 통해 해양 오염의 주된 원인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2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에서 다우니,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팬틴
수제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2024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 선정이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한국의 1만여 개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 분석하여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 등의 평가지표를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실적평가 시 상위 3%의 업체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직영 50여개 매장을 포함하여 전국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맥주 프랜차이즈이다. ‘맥주플랫폼’ 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로컬 양조장 협업을 통해 품질 좋은 수제맥주를 기획, 생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급증하는 파크골퍼를 공략해 파크골프에 최적화된 ‘G라인’을 강화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과 같이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을 이용해 즐기는 골프를 말한다. 가까운 도심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파크골프 인구는 증가 추세다. 실제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21년 6만 명 정도였던 파크골프 동호인이 불과 2년여 사이 134% 증가해 2023년 말 약 14만 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쉽게 할 수 있고, 비용이나 체력 부담도 적어 중장년층에게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
대전·충남·세종은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올라 더울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대전·충남·세종은 먼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관지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0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6도, 청양·금산 7도, 논산·부여·서산·서천 8도, 세종·아산·홍성·당진·보령·공주 9도, 예산·대전·태안 10도로 예보됐다.낮 최고기온은 보령 19도, 태안 20도, 서산·서천 21도, 당진 22도, 청양
금요일인 19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평년 10~12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평년 17~19도)로 분포하겠다.이날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환경부 기준)'을 보이겠고, 오후 들어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초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나쁨'으로 예상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