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인들은 평균 ‘5.89일’의 연차를 남겨, 연말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설문조사한 결과, 12월 기준 직장인의 남은 평균 연차는 ‘5.89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차가 남은 직장인 중 88.2%는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난다고 답해, 여름휴가 못지 않은 ‘겨울휴가’ 진풍경이 예상된다. 직장인 중 사실상 대부분인 91.1%는 연차가 남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연말 휴가를 위해 ‘남겼다’는 비율은 절반 이상인 57.1’였다. 회사 업무가 많거나(23.2%),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해서(16.7%), 연차 보상을 받기 위해(10.9%) 등의 사유는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 10명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연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 지난 18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7회에서는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달달하고도 설레는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차진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정모은은 “혹시 모를까봐. 아니,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걸까봐 알려주고 싶었어요. 내가 많이 좋아한다고. 당신은 조금 느린 사람이니까”라고 덧붙이며 또 한 걸음 다가섰다. 지금껏 정모은에게 거리를 두려고 애썼지만, 동시에 한 걸음 다가가고 싶기도 했던 차진우. 그러나 정모은의 진심은 이런 모든 고민과 핑계, 망설임을 무용하게 만들었다. 차진우는 마
가수 란(RAN)이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첫 주자로 나선다. 란은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아무렇지 않은 건가요’를 발매한다. ‘아무렇지 않은 건가요’는 이별 후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곡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그댄 행복한가요 이젠 돌아오라는 말조차 할 수 없는데/나는 아직도 추억 속에 갇혀 살고 있는데 정말로 그대는 아무렇지 않은 건가요’와 같이 이별의 후유증을 표현한 현실적인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사랑도 없이 결혼’ 첫 번째 OST 주인공으로 낙점된 란은 특유의 촉촉한 보이스와 디테일한
대전·세종·충남권은 늦은 오후부터 내일까지 가끔 눈이 내릴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늦은 오후부터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밤에는 충남 내륙과 충남남부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밤부터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서해중부먼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0도~영하5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다.지역별 아침
19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8도,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기온이 잠시 회복됐다가 20일 낮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밤부터 부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또 부산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9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0도, 계양구·서구 영하 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영하 7도, 옹진군 영하 3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화요일인 19일은 아침 사이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나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위는 계속되겠다. 또 저녁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비 또는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19일) 아침 사이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나,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낮아 춥겠다"라며 "저녁부터 내일(20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예상 적설량(강수량)은 ▲서해5도 2~7㎝(5㎜ 내외) ▲인천·경기남서부 1~5㎝(5㎜ 미만) ▲경기남동부, 서울·경기북부 1~3㎝(1㎜ 내외) ▲강원내륙·산지 1~3㎝(1㎜ 내외) ▲충남서해안 2~7㎝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3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넷마블은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대해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엔씨소프트(NC)는 스마트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차량용 AI 개인 맞춤형 기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5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오비고 본사에서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NC는 차량용 서비스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거대 AI 언어모델 ‘VARCO LLM’을 제공하며, NC가 제공하는 AI 기술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을 스스로 학습하고 핵심 내용을 정리해 운전자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오비고는 생성형 AI차량용 서비
도미노피자는 연말을 맞아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배달 주문 이력이 1회 이상 있는 온라인(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 2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할인 쿠폰은 한 ID 당 1매 한정으로 온라인 배달 주문 건만 적용 가능하며, 쿠폰은 18일 지급된다. 단, 배달앱 주문은 제외된다.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1회 이상 주문한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비 무료 쿠폰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도미노피자를 1번이라도 배달 주문한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 한 해도 도미노피자와 함께해주신 모
(주)에코월드팜(대표 오석중)은 자사 신제품 '라르트 포밍 클렌저(LARTT FOAMING CLEANSER)'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르트 포밍 클렌저는 난백추출물에 의해 부드러운 거품을 나타내 모공의 딥클렌징을 견인한다. 더불어 약알칼리성 저자극 클렌징 제품으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각질과 노폐물 때문에 고민인 경우, 딥클렌징 효과를 원하는 경우, 피지 분비가 심한 경우, 진한 화장을 2중 세안으로 지우고 싶은 경우, 약알칼리성 클렌징폼을 원하는 경우, 저자극으로 부드러운 클렌징을 원하는 경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글리세린, 녹차추출물, 병풀추출물 등 아홉 가지 진정 보습 성분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이 ‘수림미술상 2023’ 수상작가 김보민 개인전을 개최한다.올해의 수림미술상 수상자인 김보민 작가의 ‘그림자의 강’은 김보민이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근과거의 역사와 현재가 혼재한 풍경으로 새롭게 제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도시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지난 시간을 들여다보고 상상하며, 앞과 위로 가속화된 도시(인)의 욕망을 다룬다.김보민 작가는 회화, 드로잉, 벽화 등의 방식으로 개인적 경험을 사회적 풍경으로 연결하여 작업하고 있는 작가다. 동시대 전통 회화에서 점점 자취를 감춰가는 지필묵(종이, 붓, 먹)을 주로 사용하며 다양한 형태의 회화 프레임, 테이프와 비단 재료를 사용한 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 팝업스토어를 겨울 시즌 리조트 평창 휘닉스 파크에 21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25일까지 2달 이상 운영하는 초장기 팝업으로 휘닉스 파크를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만난다.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은 평창 휘닉스 파크의 광활한 설원에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법적음주가 가능한 성인 소비자만 참여 가능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먼저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