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뷰티 비건 브랜드 플라너(FLANER)가 수도권 남부 지역의 핵심 유통 거점인 AK플라자 수원점에 신규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플라너는 이번 AK플라자 수원점 입점을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건 뷰티 시장 내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환경에서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K플라자 수원점은 높은 유동 인구와 구매력을 갖춘 대표 쇼핑몰로, 뷰티·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고객층이 집중된 핵심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플라너는 ‘비건 쿠킹 뷰티(Vegan Cooking Beauty)’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유래 성분을 요리하듯 정교하게 조합
연말을 앞두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스스로 보상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트리토노믹스’로 불리는 자기 보상형 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주방 가전 브랜드 뉴트리불렛은 ‘수고한 나에게 건네는 작은 사치’를 키워드로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기프트 제안과 함께 연말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뉴트리불렛은 이번 홀리데이 시즌 기프트를 통해 제품 스펙 중심이 아닌, 사용자의 일상 속 활용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1인 가구와 셀프 기프트족부터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부모 세대까지 각기 다른 수요에 맞춘 블렌더 라인업을 제안하며 연말 선물 시장 공략
뷰티 브랜드 정샘물 뷰티(원장 정샘물)는 12일,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라서 더 빛나는 크리스마스’의 일환으로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지원, 고립1인가구 돌봄 지원,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후원금 전달식과 크리스마스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샘물 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가족 리스 만들기, 선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더불어 정샘물 원장은 ‘내 안의 나를 키우는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따
국내 대표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대표 이도균)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2026 무림 달력'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백상지 대량 생산을 시작하며 한국 종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무림은, 오랜 시간 우리 일상에서 변함없이 함께해 온 종이의 가치와 고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달력을 제작했다.이번 2026년 무림 달력은 종이를 기존 인쇄물의 소재에서 '예술과 삶의 주인공'으로 전면에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종이를 접고, 찢고, 세우고, 그리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메시지를 구현한 작품들을 선정해 종이가 지닌 본질적 아름다움을 느끼는 한편 해당 작품들과 어우러진 한 줄 문장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종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2025 서울콘(SEOULCon)'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이벤트를 공개했다.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K-컬처 축제로, 작년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과 3.2억 회의 온라인 확산을 기록하며 서울의 문화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올해는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K-팝, 드라마, 스트리트댄스 등 서울의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12월 31일에 열리는 '서울콘 X 월드 K팝 페스티벌 - 카운트다운'에는 다이나믹 듀오, 태
누수, 노후된 집에서 살다 보면 언젠가 한 번쯤 겪게 되는 문제이다. 일단 물이 새기 시작하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는 건 기본이고, 아래층으로 피해가 번질 경우 감정싸움으로 확대되기 쉽다. 특히, 가해세대로 지목된 쪽이 “우리 책임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버티면 난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누수 문제는 끝내 민사소송으로 이어지게 된다.아파트 누수, 빌라 누수, 상가 누수 등 누수 하자가 생겼을 때는 가장 먼저 증거부터 확보해야 한다. 물이 스며든 벽, 바닥 변색, 곰팡이, 물 흔적 등은 시간이 지나면 형태가 바뀌기에 초기에 사진과 영상으로 자세히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넓은 구도, 가까운 구도, 진행
아르헨티나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 테루아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테라자스 데 로스 안데스(Terrazas de los Andes)가 ‘엑스트레모 말벡 2021(Extremo Malbec 2021)’을 선보였다. 안데스 고지대의 환경과 테라자스가 추구해온 정밀한 양조 철학을 집약한 와인으로, 브랜드의 프리미엄 품질 기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다.‘엑스트레모 말벡 2021’은 해발 1,650m에 위치한 우코 밸리 괄타야라리(Gualtallary) 지역 엘 에스피니요(El Espinillo) 빈야드에서 재배된 말벡만을 사용해 양조됐다. 석회질이 풍부한 사력토, 일교차가 큰 산악 기후 등 이 지역의 특성은 말벡 품종의 신선미와 아로마가 극대화되는 환경으로 꼽힌다. 테라자스는 포도
최근 몇 년 사이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운전자 간의 분쟁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거나 공격하는 행위인 보복운전은 단순한 운전 습관의 문제를 넘어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는 범죄로 엄격하게 다루어진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보복운전 관련 신고 건수는 매년 약 4천여건씩 접수되고 있으며 이는 일상에서 누구나 잠재적인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많은 운전자는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을 혼동하곤 한다. 난폭운전은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 여러 개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연속적'으로 저질러 다른 사람에게 위협이나 위해를 가하는 행위로 도
주식회사 ‘아른’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이하 ‘마이크로’)가 지난 13일 마이크로 킥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킥보드 안전 교육 프로그램 ‘제5회 마이크로 세이프티 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브랜드사 중 유일하게 어린이 킥보드 안전 교육을 5년째 직접 진행하고 있는 ‘마이크로’는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인 ‘마이크로 세이프티 트레이닝’을 자체 개발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킥보드 이용 수칙을 교육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참가비 전액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되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킥보드
국내 대표 메디컬 뷰티 플랫폼 바비톡이 사용자 중심의 탐색 편의성 강화를 위해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이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핵심 구조를 재설계하고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추천 기능을 전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달 겨울 캠페인 ‘툭하면 톡 바비톡’을 론칭하며 ‘맞춤형 뷰티 동반자’로서 개인화된 뷰티 생태계를 추구하겠다는 바비톡의 브랜드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바비톡은 해당 앱 개편과 관련해 성형·시술 탐색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기획전·후기·이벤트·병원 등의 메뉴를 오가면서 직접 정보를 조합해야 했던
XR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대표 백승업, 최지훈)는 자사의 XR 명상 앱 ‘무아(MUA)’가 국제 디자인 시상식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 2025’에서 AI & 뉴미디어 부문 실버 프라이즈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디자이너와 기업이 참여하며, 제품 디자인, 시각 커뮤니케이션, AI & 뉴미디어, ESG 등 총6개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K-디자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어워
4차 산업혁명은 흔히 인공지능이나 데이터 같은 기술의 발전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진짜 혁명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때 일어난다. 나는 이것을 “융합혁명”이라고 부른다. 최근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홈플러스 인수·활용 구상>은 바로 이런 융합혁명의 사례다. 금융과 유통, 데이터, 그리고 사회연대경제를 하나로 묶어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발상이다. 상업은행이 아닌 지역 상호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에서 이런 제안이 나왔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크다. 단순한 공약으로 치부하기 전에, 왜 이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
영국유학센터와 영국유학닷컴이 오는 2026년 1월 10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17호에서 ‘영국대학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60개 이상의 영국 대학 및 패스웨이 과정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영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입학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이 필수다.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영국 유수의 대학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가 대학에는 경영학, 의대, 약대, 스포츠 등 다양한 전공에서 명문으로 손꼽히는 대학들이 포함되어, 예비 유학생들이 원하는 전공과 목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