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30일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SRT 이용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절주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구보건소와 협력해 SRT 수서역에서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최근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증진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금연, 절주, 건강, 영양 네 가지를 주제로 한 통합 건강증진 부스 운영 ▲흡연계도 및 금연클리닉 안내 ▲담배꽁초 수거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금연·절주 캠페인은 직원
거제·통영·고성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 김인철)은 지난 29일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 특구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요 통행로인 봉곡 삼거리에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매년 5, 6월에 사망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조선업의 특성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실단 소속 민·관·공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원혁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근로감독관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조선업 사망사고를 끊어내기 위해 근로자들이 한 번이라도 더 안전수칙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포스코이앤씨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도시정비사업 사업참여 제안서에 경쟁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제안서에 경쟁사의 미아4구역 추가이주비 실제 조달금리가 ‘6.9%’라고 명시해 제출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미아4구역 조합은 지난 22일 공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가 용산정비창전면 제1구역 제안서에 기재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로, 허위사실을 정정하지 않을 시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며 “2025년 5월 26일까지 포스코이앤씨가 배포한 관련 내용 및 자료를 전면 회수·수거하고, 정정보도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예방을 위한 ‘산재예방 외국인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산재예방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됐고, 이에 따라 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으로만 구성된 외국인 서포터즈 안단테 14기를 운영하게 됐다. 안단테는 음악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말 안단테와 안전을 합친 단어로, 꼼꼼하게 안전을 살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작년까지는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 기자단으로 운영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외국인 서포터즈는 총 11명으로 중국 7명, 몽골·우즈베키스탄·베트남·일본
KB국민은행이 지난 29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KB스타뱅킹에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앱테크 기능을 확대해 고객 혜택과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 만 14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은 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포인트가 지급되는 ‘단순 참여형’과 SNS 구독, 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는 ‘미션 달성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혜택’ 홈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경기 북부 지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교외선 운행 재개 구간(31.6㎞)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한 설계를 오는 6월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분야별(토목·궤도·건축·시스템) 점검반을 구성해 교외선 철도시설물의 안정성과 기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시급하거나 안전이 취약한 개소는 우선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울타리 설치, 사면보강, 배수로 등 15건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설계를 시작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내달부터 폭염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주 보건조치 사항이 의무화된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여름철 근로자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전국 일선 현장을 방문해 개정안을 홍보하는 동시에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전파에 나섰다. 30일 안전보건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개정안은 사업주가 ‘폭염·한파에 장시간 작업함에 따라 발생하는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안전보건공단은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해당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7일~28일 이틀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9일 열차 정시 운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SRT 정시운행 캠페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고객님의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SR이 되겠습니다!’를 표어로, 승강장 혼잡도 완화 및 승차 문화 개선을 통해 열차 정시 운행률을 높이고, 열차 지연 방지를 위한 고객 참여 유도에 나섰다. 에스알은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열차 지연 개선 방안으로 ▲호차별 분산 승하차 ▲정확한 승차권과 호차 확인 ▲정시 승차 ▲동탄역 스크린도어 안쪽에서 배웅 지양 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이러한 열차 지연 개선 방안을 담은 홍보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지주회사 ETF’가 연초 이후 약 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TIGER 지주회사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9.1%다. 밸류업 정책 등으로 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 온 ‘TIGER 지주회사 ETF’는 지배구조 개선 등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힘입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9.9%에 달한다. ‘TIGER 지주회사 ETF’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지주회사 30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금융지주회사, 중간지주회사 외 종목을 편입하며, 29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한진칼(14.5%), HD현대(10.0%), SK(9.1%), 두산(9.
하나증권은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STO 발행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는 STO 사업화와 상품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전략적 협력을 구축하고 STO 상품 심사 및 발행 등 여러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로서 STO 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2024 글로벌 리테일 금융어워드’에서 ‘최우수 DeFi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앞서 하나증권은 작년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를 5월 3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는 글로벌 주요국 정부 정책 수혜 산업 및 글로벌 투자 역 다변화 흐름에 주목 받을 수 있는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중국 핵심기술주, 중국 경기부양 수혜기업, 유럽 주도방위산업, 미국 중심제조업, 한국 수출핵심기업, 글로벌가치배당, 글로벌 소외대표기업 등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
신한은행은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9회 전시,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하며,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SK증권이 금현물 거래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당초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투자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6개월 연장을 결정했다. 이벤트는 금현물 거래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혜택을 받고 있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거래 신청을 해지한 뒤 재신청해야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단, 협의 수수료 적용 계좌, 관리자 등록 계좌, 2025년 2월 이전 금현물 거래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조건은 별도로 없으며, 금현물 거래를 신청하기만 하면 온라인 수수료 0.099%가 자동 적용된다. 실거래 또는 유지 조건 없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