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각 현장 사업소(공장)별 일일작업현황을 전산화해 통합 관리하는 ‘안전포털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삼표그룹은 ‘안전포털시스템’을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포털은 작업자의 다양한 산업활동에 따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표준화된 매뉴얼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각 계열사 부문별 사업 현황에 맞는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안전활동을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특히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미지나 그래프로 일일작업현황과 관찰일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구와경북 지역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한 ’대구웨딩정보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구그랜드호텔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결혼 준비 전반에 걸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웨딩플래너가 현장에 상주하며 예비부부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맞춤형으로 해결해줄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신혼여행지부터 혼수 가전, 가구까지 세부적인 부분까지 전문가들이 상세히 안내하며,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견적 서비스도 진행된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몰 웨딩을 준비하는 커플을 위해 웨딩홀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소 보증 인원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프레드 브랜드 '일빠로디(Il Parodi)'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라이빗 쇼핑데이'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라이빗 쇼핑데이는 롯데백화점 VIP 초청행사로 초대장을 받은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VIP 초청 행사답게 매대에 오르는 브랜드의 기준도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명품 브랜드나 희소성 있는 제품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일빠로디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압구정점에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롯데백화점 프라이빗 쇼핑데이 판매 역시 명품 스프레드로 인정받은 행보인 셈이다.일빠로디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올리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롯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고깃집 마포육곳간이 서울 성동구에 한양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마포육곳간이 들어선 한양대점은 왕십리역과 한양대역 사이의 중심상권인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 매장이다. 마포육곳간의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상권에 입점한 만큼 마포육곳간만의 맛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프리미엄 고깃집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마포육곳간만의 자체공법을 적용한 숙성 소고기와 숙성 돼지고기는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특성을 갖고 있다. 숙성 소고기는 살치살 꽃살 갈빗살 등심 토시살 등 부위별로 100g당 6000∼8000원에, 숙성 돼지고기는 항정살 가브리살 삼겹살 목살 양념갈비 등 부
시몬스가 선보인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TV홈쇼핑 무대에 오른다N32는 오는 17일 오전 9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인기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N32는 전 제품의 원단,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 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을 적용한 비건 매트리스다. 해당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하다. N32는 지난해 1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방송은 국내 대표 폼 매트리스 N32와 홈쇼핑의 여왕이라 불리는 최유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최유라는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농심은 지난 15일 한국경영학회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선대회장(1930년~2021년)은 식품을 통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세계로 넓힌 창조적 경영자로 평가받는다.신 회장은 신라면과 새우깡 등 농심의히트제품의 개발과 브랜드 네이밍, 포장 디자인까지 직접 주도한 인물이다. ‘한국의 맛이 곧 세계적인 맛’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신라면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9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이브랜드 앰버서더 나나(NANA)와 함께한 2025 썸머 컬렉션의두 번째 라인업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나의 여름은 언제나’를 테마로,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여름의 무드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나나 특유의 힙하면서도 키치한 스타일을 통해 자유로운 썸머바이브를 연출하며, 플랙만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제품 구성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비롯해 원피스, 린넨 팬츠 등 여름 스타일링에 적합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일상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여름 시즌 여성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
버거킹이 매장 안전 역량을 강화한다.버거킹은 점장들을 포함한 임직원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소방학교 등과 함께 매장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 위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은 버거킹 점장 58명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순차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화재 대응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이다. 특히, 이론교육보다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고, 완강기로 하강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가 NHN벅스에서 운영하는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essential;(에센셜)’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이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패션과 음악을 결합한 콘텐츠로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MZ세대 사이에서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에센셜은 유튜브 등 채널에서 146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지이크 x 에센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지이크의 정제된 디자인에 에센셜의 시그니처 로고를 결합한 반팔 티셔츠, 반팔 셔츠 10종과 굿즈 3종으로 구성됐다. 자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이템 라인업은 다양한 꽃과 파도 물결 패턴의 아트워크가 에센셜 로고를
올해 롯데 계열사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기업은 어디일까.롯데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롯데 어워즈(이하 롯데 어워즈)’를 개최하고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에 대상을 수여했다.롯데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롯데 어워즈의 핵심 메시지는 ‘비욘드 리밋(Beyond limit)’으로 ‘두려움과 불가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아가는 롯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5 롯데 어워즈 대상은 한국 식품사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신규 브랜드 도입 등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수상했
CJ도너스캠프가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제10회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123편을 엮은 ‘꿈이 자라는 방’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은 지난 2015년 CJ나눔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와그룹홈 등 아동복지기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된 재능을 탐색하고
롯데의 유통계열사들이 이번엔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롯데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이하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현지에서 제품 전시회와 함께 수출·수입상담회를 지원한다.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한다.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대만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이후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7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동서식품이 한국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한다. 동서식품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원두커피, 캡슐커피, 인스턴트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 커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오는 23일까지 ‘카누 패들’ 앱(APP)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대회 예선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된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항목을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은 9월 27, 28일 양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