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번 박람회는 결혼 준비 전반에 걸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웨딩플래너가 현장에 상주하며 예비부부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맞춤형으로 해결해줄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신혼여행지부터 혼수 가전, 가구까지 세부적인 부분까지 전문가들이 상세히 안내하며,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견적 서비스도 진행된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몰 웨딩을 준비하는 커플을 위해 웨딩홀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소 보증 인원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웨딩홀 패키지 혜택도 제공된다.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의 웨딩홀 예약 시 대관료 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합리적인 결혼 준비가 가능하다.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계약 시 제공되는 특별 혜택 역시 눈길을 끈다. 직계 가족 촬영 서비스와 드레스 추가금 할인, 혼주 메이크업 지원, 신부 마사지 이용권, 미니 액자 제작, 식전 영상 제작 등 총 7가지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물과 가전제품, 예복 상품까지 특별 패키지로 묶어 더욱 경제적인 결혼 준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행사장인 대구 그랜드호텔은 지하철 2호선 범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충분한 주차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신청으로 박람회 당일 입장 시 대기 없이 빠르고 편리한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웨딩정보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예비부부들의 후기를 반영해 더 완벽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2025년과 2026년 결혼 예정인 커플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알차고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