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곧 도입하고 최신예 전력인 F-35A 스텔스 전투기도 추가로 들여올 예정인 가운데 이 상황이 북미 협상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북한과 미국이 연일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 군의 신무기 도입이 자칫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국방 전력 강화라는 당연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눈치를 보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도 있다.4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글로벌 호크 1대가 이달 중 미국으로부터 국내로 들어온다. 글로벌 호크가 도입되면 우리 군의 대북 감시 정찰이 강화된다.글로벌 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인정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은 기업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주관기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다.공단은 ‘행복을 주는 나눔 공기업’이라는 사회공헌비전을 세우고 ‘성장, 지속, 창의, 동반’ 4가지 핵심가치를 통해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나눔의 질적·양적 성장으로 사회공헌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공단 특성에 기반 한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협력 활동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미국 LA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LA‘ 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 제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브랜드 K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그룹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미주지역 내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로 4회째 열리는 행사로, 뷰티, 패션, 생활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약 80개사가 참여해 LA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LA 행사 현장에서는 제품 전시 부스 운영, 행사 판촉전, 수출상담회는 물론 참가기업의 제품을 활
세계적인 알앤비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올해 내한 콘서트에 가수 시도(Xydo)가 게스트로 선다. 라비(RAVI)가 수장인 힙합레이블 그루블린은 소속 아티스트 시도가 오는 12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이즈 투 맨’ 내한 공연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이즈 투 맨’ 내한 공연에는 시도 이외에도 가수 김조한, 이기찬이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시도는 콘서트 첫 날인 14일 게스트 무대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싱글곡 ‘Spotlight’를 부를 예정이다. 특히 신인가수가 ‘보이즈 투 맨’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시도는 “보이즈 투 맨의 노래를 어릴 적부터 많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송년회. 최근 송년회 트렌드로 ‘풀빌라 파티’가 뜨고 있다. 어색한 분위기에 음주를 강요하는 송년회 대신 친한 동료나 가족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를 더 선호하는 것이다. 이에 여수 풀빌라 ‘슈가브리움’은 해외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뷰와 유명 호텔에서나 볼 법한 플로팅 조식까지 갖추고 있어, 연말 파티 장소로 인기다.연말 시즌에 맞춰 ‘슈가브리움’은 가족연, 송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단체모임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초특가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펜션 이용객들은 ‘슈가브리움’의 장점을 내부 인테리어로 꼽았다. 특히 VIP 룸인 MV
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에서 법률인공지능 개발업체 인텔리콘연구소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27개국의 IP(지식재산권) 출품작 600여점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 심사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출품부스를 방문해 현장의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심사, 채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텔리콘은 2019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지능형 법률정보시스템 ‘유렉스’(U-LEX)를 비롯, 계약서 분석 법률AI ‘알파로’(Alpha-Law), 하이브리드 법률QA 머
한국발명진흥회)자열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전문성 높은 발명품이 대거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UN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 등 국제기관 후원 및 세계 각국의 발명가들이 교류하는 지식재산 한류열풍을 실감 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이번 행사는 영국·말레이시아·태국 등 27개국으로부터 총 625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었으며, 11월 27일과 11월 29일 사흘간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대상 수상자로는 한국 인텔리콘 랩의 법률 문서 인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때 현금과 마일리지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9년 제4차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선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공정위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 현금과 마일리지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마일리지를 항공권 구매 시 현금과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소비자 불편은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최소 마일리지 사용량 등 세부 사항은 항공사가 자율적으로 정하되 지금보다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이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과 배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로스 상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방송된 블룸버그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수입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계획과 관련해 "유럽 친구들, 일본 친구들, 한국 친구들과 매우 좋은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각 (자동차)기업들과 해온 투자계획에 대한 협상이 충분한 성과를 내 (무역확장법)232조가 전면적으로 효력을 발생할 필요가 없기를, 부분적으로도 효력을 발생할 필요조차 없게 되는 것이 우리의 희망(“Our hope is that the negotiations we’ve been having with individual companies about their capital i
갑을상사는 동물 친화적 가치소비 중심적인 브랜드 『HEUREUX(오르)』 의 트위드 미니 백 7종과 버킷 백 3종이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론칭, 본격적인 출시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영문 브랜드명은 불어로 ‘행복’, ‘행복이 따르는’이란 뜻의 『HEUREUX(오르)』를 사용하고, 한글 브랜드명 ‘오르 바이 스텔라’는 ‘HEUREUX BY STELLA’의 국문 표기명이다.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을 이용해 비건(VEGAN) 가죽 핸드백 출시를 시작으로 윤리적 소비와 가치 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확장할 예정이다. 『HEUREUX(오르)』의 모든 상품은 국내 장인의 손을 거쳐 100%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고급스런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이사장 커티스 장)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 지하 2층 푸르덴셜홀에서 자선 바자회 ‘위시마켓(Wish Market)’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메이크어위시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만 3세~18세)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연말에 난치병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선 바자회를 진행해 왔다.위시마켓에는 메이크어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참석해 행사 취지와 의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위촉과 동시에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에 난치병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이 메리어트 산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호텔로써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호텔 역량을 집중한 결과 재 방문객 수와 연회장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퍼시픽에서 주최하는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시아지역 1,000개가 넘는 호텔 중 최고 호텔로 선정 되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대한민국 보물 1호 ‘흥인지문’과 서울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쇼핑 명소,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패션, 문화, 상업이 융합된 배경이 최고의 호텔 선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미드필더 김보경(30)이 하나원큐 K리그 2019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김보경은 2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환산 점수 100점 만점 중 42.03점을 받아 문선민(전북·24.38점), 세징야(대구·22.80점)를 제치고 K리그1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2개 감독과 주장 그리고 미디어 투표로 이뤄졌다. 김보경은 감독 투표 12표 중 5표, 주장 12표 중 5표, 미디어 투표 101표 중 43표를 받았다. 비중은 감독 30%, 주장 30%, 미디어 40%다.전날 우승 문턱에서 전북 현대에 아쉽게 트로피를 넘겨준 아쉬움을 덜었다. 김보경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3골 9도움을 기록했다. MVP 상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