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조성한 300억원 규모의 ‘GH 상생펀드’가 출시 5개월여 만에 대출 한도를 모두 소진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GH는 지난 3월 출시한 상생펀드가 37개 기업의 신청으로 전액 소진됐다고 12일 밝혔다.GH 상생펀드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GH가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예탁한 300억원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기업의 대출금리를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지원 대상은 GH가 공급한 산업시설용지를 분양받거나 임차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연 3.0
수원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우편 자동연계 ‘통합·맞춤형 전자고지’의 혁신성과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당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올해 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의 18개 사례가 진출했으며 시는 남양주·고양·화성시와 함께 A그룹에서 경쟁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 세정과가 구축한 통합·맞춤형 전자고지는 우편과 모바일 전자고지를 자동으로 연계해 시민이 행정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송달 체계
수원화성 성곽길 인근에 조성된 공공한옥문화시설 ‘남수헌(南水軒)’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수원시는 12일 팔달구 남수동 11-453번지에 조성한 남수헌이 오는 14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남수헌은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3월 27일 개관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2023년 4월 착공한 남수헌은 올해 4월 준공됐다. 연면적 2644.0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에 숙박과 문화·휴식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
인천시가 여름철 폭염과 고수온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촌의 안전과 활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시는 12일 강화군과 영종구 일대에서 어촌·어항 분야 사업 현장점검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강화군 선두항·후포항·외포항·장곳항·창후항 등 5곳과 영종구 광명항·대무의항·덕교항·삼목항 등 4곳이다.시는 이들 어항에서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정주기반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와 작업환경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높이는 데도 집중했다.지방어항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어업
성남시가 미혼 청년의 만남과 대학생 진로 탐색, 시민 참여형 복지정책 발굴 등 생애와 생활 현장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확대한다.시는 ‘솔로몬의 선택’ 25·26기 참가자 200명을 모집하고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달 출범한 성남시복지재단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솔로몬의 선택’ 200명 모집…만남 넘어 결혼·출산으로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25·26기 참가자 200명을 모집하며 기수별로 남녀 각 50명씩 100명이 참여한다.25기 행사는 내달 20일 오후 2시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의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인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시는 12일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최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발주로 설계·시공 일괄입찰인 턴키 방식으로 공고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 구간은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반도체 국가산단을 거쳐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12.53㎞로 기존 4차로를 최대 6∼8차로로 확장하며 총공사비 891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시는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이동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산단의 원활한 물류·교통망을 확보하는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만주와 연해주 일대의 교육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으며 ‘경기 역사교육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구상에 나섰다.안 교육감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교원단체와 역사교육지원단 대표 등으로 구성된 탐방단과 함께 만주·연해주 지역에 남아 있는 교육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이번 탐방은 이국땅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독립과 교육에 평생을 바친 교육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단순히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데 그치지 않고 독립운동가들이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시대정신을 오늘날 경기교육에 어떻게 계승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폭염에 노출된 건설 노동자의 작업환경과 주민 생활공간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을 잇달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행보에 나섰다.남 의장은 11일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조성공사 현장과 용인시 동백동 내꽃근린공원을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와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건설현장과 주민 생활공간에 마련된 폭염 대책이 실제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남 의장은 먼저 용인플랫폼시티 조성공사 현장에서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폭염 대응체계와 근로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급변하는 교통환경과 장래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양의 주요 교통정책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장기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시는 지난 10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최 시장과 관계기관·용역사 관계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종합교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5년 단위 법정계획인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과 지역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4개 계획을 연계해 수립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교통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중복 요소를 줄여 행
김보라 안성시장이 추진한 원가절감과 시설 확충, 시민 안전 중심의 하수도 행정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공기업이 88.56점을 받아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7위이며 도농복합시 중에서는 1위다.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2020년 평가에서 ‘마’등급으로 도내 최하위인 31위에 머물렀으나 이후 2022년 ‘라’등급, 2024년 ‘다’등급에 이어 올해 ‘나’등급까지 오르며 세 차례 평가에서 연속으로 등급이 상승했다. 6년 만에 3개 등급, 순위로는 24계단을 뛰어올랐다.◇총괄원가 62억원
인천시가 지하수에 의존해 온 옹진군 덕적면 울도에 해수담수화시설을 구축하면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나섰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울도에서 해수담수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울도는 2009년 설치한 지하수 취수관정 2곳과 물탱크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개별 급수 방식으로 물을 공급해 왔다. 그러나 지하수라는 단일 수원에 의존하면서 가뭄이나 갈수기가 장기화할 경우 주민과 관광객이 사용할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취수원을 다변화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도 해수담수화시설 건설사업을 추진했다.◇35억5200만원 투입…취수시설·태
박관열 광주시장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통합 용수 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부담을 광주의 미래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박 시장과 국·소·본부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직통TF’ 회의를 열고 지역의 핵심 요구사항과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회의는 부서별 단순 보고에서 벗어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수관로 경유에 따른 광주시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국가 전략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확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AI 스마트도시·첨단산단 등 3대 전략과제 추진시는 그동안 발굴한 사업 가운데 주택 3만호 규모의 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1일 취임 후 두 번째로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동부 대전환과 균형발전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추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교통국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추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경기북동부는 기회의 땅”이라며 “앞으로 한 달에 두세 차례 북부청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 ‘경기북동부 대전환’을 추미애가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미군 반환공여지에 첨단산업·기후테크 결합추 지사는 미군 반환공여지와 군 유휴부지를 경기북부 발전을 견인할 핵심 자산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