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교육의 대전환에 시동을 걸었다.도교육청은 1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 행동’과 학교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삶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탄소중립 계획과 실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계획부터 평가까지…학교 탄소중립 체계 구축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 탄소중립 계획 수립·이행·평가 체계 구축 및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에너
인천시민이 몽골의 황사와 사막화를 줄이기 위해 시작한 나무심기 운동이 19년만에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 간 환경협력 모델로 성장했다.시는 11일 올해 몽골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7차 당사국총회에서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UNCCD는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 가뭄 문제에 대응하는 유엔의 대표적인 국제환경협약이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출발한 나무심기 운동이 지방정부 간 장기 협력사업으로 발전한 과정과 조림 성과, 현지 주민·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운영방식을 소개한다.◇시민 모금으로 시작된 19년간의 ‘녹색 연대’인천 희망
수원특례시가 시민의 힘으로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잇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조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민추진단과 지역 단체, 기업, 학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시민 일상 속 살아 있는 역사로 되살리고 있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 강당에서 조성 기념행사를 열고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 뜻을 기억하는 일에 함께해 주신 시민추진단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만들어가는 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 세원화 방안에 대해 “경기도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각 시·군의 세원을 가져가서는 안 된다”며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0일 오전 OBS 라디오 ‘김준호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경기도 재정 문제와 베트남 다낭시 방문 성과,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조아용’을 활용한 자활근로사업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했다.특히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법인지방소득세 일부를 공동 세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시·군의 재정 자율성과 기업 유치 노력을 훼손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현금성 사업부터 재검토…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선언한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에 따른 후속 조치가 본격화됐다. 도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부터 세입·세제 개편까지 재정 정상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한다.도는 10일 도청에서 주형철 경제부지사 주재로 ‘재정위기 극복 전략 전담조직(TF)’ 첫 회의를 열고 재정위기 원인과 대응 방향, 핵심 실행과제를 논의했다.이번 TF는 추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특별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현재의 재정난이 일시적인 세수 부족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단기
박관열 광주시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찾아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박 시장은 10일 지역 내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을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현장 소통행정의 핵심 사업인 ‘직통현장 100일’의 하나로 마련됐다. 박 시장이 기업의 환경관리 의무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박 시장은 사업장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과 환경관리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신도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에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의 공원·녹지를 조성한다.GH는 10일 하남교산지구 현장에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공원·녹지의 조경 특화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기업이전단지로 이전할 예정인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하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공원 이용자들이 계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필요한 시설과 공간을 제안하도록 하고, 이를 실제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GH는 참석자들에게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공원·녹지 기본계획과 주요 시설, 식재계획, 가로수 조성 방안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야외 나들이가 망설여진다면 시원한 실내로 떠나보자. 경기관광공사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뜨거운 햇볕을 피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고내 실내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물과 얼음 위에서 짜릿한 시간을 보내는 체험형 공간부터 자연과 예술, 문화를 여유롭게 감상하는 이색 명소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하남 아쿠아필드에서는 스파와 물놀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아시아 최고 깊이의 실내 풀장을 갖춘 가평 K26에서는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리다이빙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는 한여름에도 차가운 얼음 위를 달리며 더위를 날린다. 색다른 지식과 감성이 필요한 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 교육감 명의로 형사고발장을 직접 제출하며 교권 보호를 위한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도교육청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의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같은날 안 교육감은 부천오정경찰서를 방문해 학부모에 의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형사고발장을 제출했다.이번 고발은 교육활동 침해를 개별 교사가 홀로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교육청이 함께 책임지고 대응해야 할 사안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안 교육감이 직접 경찰서를 찾아 형사고발장을 제출함으로써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성남시가 도시 탄생의 역사적 출발점인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연대와 도전 정신을 되새겼다.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1971년 8월 10일 발생한 광주대단지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의 정체성과 발전 과정에 담긴 시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 춤자이 예술단의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헌시 낭송과 붓글씨 쓰기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당시 항쟁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기록영상도 상영됐다. 시는 항쟁의
김성제 의왕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린이 물놀이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행보에 나섰다.시는 10일 김 시장이 지난 8일 부곡초등학교에 마련된 ‘부곡동 아동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물놀이시설과 안전 장비 등을 살펴보고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이용 과정의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물었다. 폭염에도 현장에서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에 힘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김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약 7배 증가한 가운데 시가 답례품 공급업체와 손잡고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3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협의회에는 안성시 농축산유통과 관계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26명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홍보관과 지역 행사·축제 홍보부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는 온라인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공급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공급업체가 안성지역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답
조용호 오산시장이 베트남 다낭시와 교류 승계 협정을 체결하고 22년간 이어온 국제교류를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확대한다.시는 조 시장이 최근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승계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과 경제, 문화, 교육, 청소년 분야를 비롯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조 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시의회 대표단이 참석했다.다낭시에서는 응우옌 티 아인 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표단을 맞았다.이번 방문은 베트남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시의 기존 교류 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