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9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인건비 등 재정부담이 지방정부에 집중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책임을 나누는 새로운 재정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소방이 지방사무라는 사실을 부정할 이유는 없지만, 지방이 책임져야 한다면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재원도 있어야 한다”며 “소방공무원 인건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특별회계와 지속 가능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글에서 "지방노동감독관과 특별사법경찰 운영 등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할 때도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방정부에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높은 지역내총생산(GRDP)이 실제 재정 여력으로 이어지지 않는 ‘부자 착시현상’을 지적하며 지방재정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을 촉구했다.추 지사는 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경기도 부자 착시현상의 원인, 이중 모순에 갇힌 경기도 재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 기업이 벌어 들이는 소득으로 GRDP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도 경기도 세입은 한 푼도 늘지 않는다”며 “진짜 빈껍데기 부자이자 외화내빈”이라고 밝혔다.그는 경기도가 기업과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반시설과 행정비용을 부담하지만 그 성과로 발생한 세수와 지방교부세 혜택에서는 소외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산업 성장 성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우리의 목표는 연대”라며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세계에 계속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는 8일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열린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가 제대로 나서지 못한다면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계속 외쳐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런 외침이 더 큰 연대의 목소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은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용기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추 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국가직 소방공무원 인건비를 지방정부가 사실상 부담하는 현행 재정 구조를 강하게 비판하며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재정개혁과 세입 구조 개편을 촉구했다.추 지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이 국가의 역할까지 떠안고 있는 현재의 재정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인 경기도가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재정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추 지사는 특히 국가직으로 전환된 소방공무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상당 부분을 경기도가 부담하고 있는 현실을 대표적인 구조적 문제로 지적했다.그는 "소방 국가직화를 준비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지난 10년 동안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1.4배 증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다낭시가 개최한 '2026년 제5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이 시장은 7일 저녁(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동해공원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마련된 용인시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행사에는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도 함께 참석했다.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은 다낭시가 한국 지방정부와 기업,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도내 각급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안민석 교육감은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학생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수립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에 따라 같은달부터 내달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
베트남을 방문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다낭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 무대에 올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용인의 미래 비전과 시민 중심 AI 행정을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이 시장은 7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푸라마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과의 만남(Meet Korea in Da Nang)' 콘퍼런스에서 '용인특례시 행정 K-AI, 기술을 넘어 시민에게로 향하는 인공지능 전환(AX)과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2026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의 핵심 행사로, 베트남 중앙정부와 다낭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 지방정부, 기업, 대학, AI 전문가 등이 참석해 AI 산업과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발표
경기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관광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공사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관광공사 가운데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5위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해 4계단 상승한 성과로, 경영혁신과 조직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를 비롯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 협력 강화, 자체 수익구조 개선, AI 기반 업무혁신, 안전 중심 관광정책 등 전반적인 경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베트남 다낭시 고위급 관계자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 협력과 관광, 인재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실무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기로 합의하며 우호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이 시장은 7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응우옌티안티(Nguyen Thi Anh Thi)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담에는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다낭시에서는 외무·과학기술·문화체육관광·재정·산업단지관리부 등 주요 부서의 고위 관계
이충우 여주시장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정책공유 간담회를 모두 마무리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갔다.시는 지난 6일 오학동 간담회를 끝으로 지난달 7일부터 한 달간 관내 12개 읍·면·동을 순회한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이·통장과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민선 9기 10대 비전과 74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여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정책으로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교육과 주민자치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용인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조성된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 참여 정책과 미래산업 협력 방안까지 논의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의 폭을 넓혔다.장 의장은 6일(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시 광푸구를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과 함께 교육·문화·주민자치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 양 도시 우정의 상징"대표단은 먼저 광푸구청에서 부이 응옥 안(Bui Ngoc Anh) 광푸구 당서기와 후인 응옥 바(Huyn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내 3대 종단 종교지도자들과 만나 공동체 화합과 사회 통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종교계가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해온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추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도내 3대 종단 종교지도자들과 도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기도지사와 종교계 지도자들이 가진 첫 공식 만남으로, 공동체 화합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추 지사는 "정치는 한정된 예산과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최대호 안양시장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경찰과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초등학교 25곳 주변 아동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과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안·동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구역 실질적 운영과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지정한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구역의 운영체계를 구체화하고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