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개강식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2명의 영재교육대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과 학생 선서, 교육장 인사말씀, 지도강사 소개, 연간 교육과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선발에서 교육으로"라는 영재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력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자율적 탐구와 창의성 신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조했다.이상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천 영재교육원은 정답을 찾는 곳이 아니라 질문을 품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서울장신대학교와 16일 서울장신대학교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다문화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광주하남 한국어랭귀지스쿨’(단기 위탁형 한국어공유학교)은 오는 25일부터 학기당 60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다문화학생들은 기초 교과는 물론 한국어 기반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한 수업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동시에 문화적 요소를 자연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가칭)울산미래교육관’의 명칭, 상징(로고), 특징물(캐릭터)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신설되는 미래교육관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고자 기획됐고, 울산시민을 포함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미래교육관은 울산 북구 (구)강동초등학교 부지에 총면적 9,44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미래세대 양성’을 목표로‘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지향한다. 미래교육관은‘지속가능발전교육(ESD) 체험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험터, 프로젝트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시작된다.경기도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주도한다.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도교육청 전 부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대상이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과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6개 교육지원청은 주요 대상으로, 결산검사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와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소통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이론 교육,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급여 실습, ▲TCI(기질 및 성격검사) 분석을 통한 조직 소통 강화, ▲멘토-멘티 간 대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관련 실무를 컴퓨터 실습으로 편성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TC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흥미를 높여주고자 학생 저자책 ‘생각 그루터기’ 작품을 지역 공공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한다. ‘학생 저자책’은 교육과정과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들이 직접 쓴 다양한 작품을 학생 개인 또는 동아리, 학급 단위의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2024년 학생 저자책 공모전 수상작과 제출작 중 일부를 선정해 총 122권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소설, 시집, 수필,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 집필, 편집 과정을 직접 거쳐 완성한 창작물이다. 전시회는 울산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며 오는 20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금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북교육지원청에서는 황재윤 교육장을 포함한 119명이 총 252만 원을, 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임채덕 교육장을 포함한 89명이 총 269만 5,000원을 기탁했다. 모아진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의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16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강북 지역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9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가 지향해야 할 교육 방향을 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교육 분야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법에 대한 실습과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였고, 연수 마지막에는 학교 관리자로서 실천 방안도 함께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운영한다. 상담은 이달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등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담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영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초등 저학년 담임 교사를 위한 ‘초등안심학년제 상담’으로,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2022 개정 교육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현장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고자 올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원의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6월 27일까지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66개 학교 교원 1,04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온라인 수업 도구 활용’, ‘자료 제작 도구 활용’,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학습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업까지 다양한 디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4월 14일∼17일, 4일 동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3학년∼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리더십을 이해하고 학급 및 학교에서 리더십을 펼칠 수 있도록 리더십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다짐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학년별 단계에 맞추어 각 학년별로 90분씩 진행됐고, 팀 빌딩 활동 등을 했으며 의사결정의 주요 방법과 리더가 가져하는 주요 자질 등을 익혔다.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6학년 학생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학급회장으로 앞으로 학급을 이끌어 나갈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디지털영상캠퍼스 연계 특성화고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영상은 고양시 직업계고 5교에 설치된 제2창업캠퍼스부터 제6창업캠퍼스까지 각 창업캠퍼스를 유튜버 ‘최도전’이 직접 방문해 25개 학과를 체험하는 형식의 진로 콘텐츠로 제작된다.유튜버 ‘최도전’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방송미디어과 졸업생으로, 현재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 공교육 기반 특성화고에서 성장한 대표적 인재로서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고양시 특성화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말까지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5학년도 직업계고 취업 지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들의 진로 결정 현황과 준비 상황을 파악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학과·학교생활 만족도, 졸업 후 진로, 희망 진로 관련 지원요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은 누구나 유레카 설문조사(학교별 별도 안내 예정)를 통해 온라인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진로 지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