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3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청렴소통힐링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대화와 공감을 나누며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옥천 향토전시관 탐방과 화인산림욕장 산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하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다.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경북교육청은 최근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고등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학습 지원을 추진하며, 학습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책은 산불 피해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되는 등 학습 공간이 부족하거나 학습 동기 저하를 겪고 있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마련됐다.우선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피해지역 인근 도서관과 스터디 카페와 연계해 5개 지역에서 15개의 열람실을 운영한다. 또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 39명에게는 희망하는 참고서를 지원해 학습을 돕는다.또, 진로와 대학 진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북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교 교사, 사서,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독서로’ 시스템 연수를 개최했다. ‘독서로’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와 교사의 교과과정 내 독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호작용 기반 독서교육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활용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주요 기능 설명과 시스템 개선사항, 활용 사례 등을 안내했다.시교육청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독서마라톤’에 ‘독서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참가자가 읽은 책을 기록해 독서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독서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학생과 동료 교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교사를 숏츠로 소개하는‘1분 안에 쏙쏙 들어오는 티칭 픽’ 촬영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1분 안에 쏙쏙 들어오는 티칭 픽’은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의 숨은 명교사를 발굴하고, 그들의 교육철학과 노하우를 짧은 영상 콘텐츠(숏츠)로 제작하여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수업, 학급 운영, 생활교육, 진로교육, 특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실천하여 교육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교사다. 추천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교원이 참여할 수 있고, 접수 페이지를 통해 추천하고 싶은 교사의 성명과 소속 학교, 추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22명 ▲중졸 265명 ▲고졸 1천134명 등 총 1천521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 시험 1천412명에 비해 7.7%(109명) 증가한 수치다.일반 응시자는 광주공업고(초・중・고졸·장애), 전남공업고(고졸), 광주전자공업고(고졸) 등 3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재소자, 소년원생 응시자는 광주소년원과 광주교도소에서 응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검정고시에서 확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일과 2일, 관내 초등학교 52교의 교무부장 및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서부 초등 중간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교무·연구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 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네트워크 협의회 등을 진행했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교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통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동부권), 4월 1일(중부권), 4월 3일(서부권)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2025.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연수’에 ‘고충민원 현장봉사단’이 배석하여 학부모회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고충민원 현장봉사단’은 이번 연수와 더불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님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남교육청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선
대구시교육청은 4월 3일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의 급식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급식을 시식해 보며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 모집했으며,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7명, ▲특수학교 4명 등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내년도 2월까지 ▲학교급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42개 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32개 항목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일부 사립유치원 13곳은 식품비 지원단가 준수 및 운영비 적정 집행 여부 등 무상급식 운영의 적정성도 함께 점검한다.특히,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은 개선 결과까지 철저히 확인하여 유치원 급식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무상급식 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급식 지도 점검을 면밀히 실시하여 안전하고 투명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2025년 4월 5일에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76명, 중졸 1,016명, 고졸 3,796명으로 총 5,288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장애인 지원자는 48명, 재소자는 50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석관중·대명중(2개교), 고졸은 신현중·연희중·잠신중·신목중·구암중·자양중(6개교)이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2명의 지원자가 각각 자택에서 시험을 치르며, 재소자들을 위한 별도 고사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모든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 간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산불 복구 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피해지역 교육지원청의 지원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경북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회복과 교육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22개 교육지원청 중 산불 피해를 당한 안동과 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17개 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하여 협력적인 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구미‧상주‧고령‧예천교육지원청 등 4개 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의성교육지원청은 김천‧경산‧청도교육지원청, 청송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3일 전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나무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식목일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직원들은 미래과학교육원 내 생태학습장에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다짐 팻말과 남천나무, 수국 등을 식재했다. 직원들은 청렴나무처럼 뿌리 깊게 청렴을 실천하고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청렴의 의지를 갖자고 다짐했다.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많은 분들이 아픔을 겪었는데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자연보호, 산불예방으로 탄소 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여 경기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지역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운영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급 및 학년 단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전통예절 교실 ▲스내그 골프 ▲흙으로 빚는 세상(도예) ▲꿈꾸는 나무(목공)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찾아가는 전통예절 교실 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 예절실에서 초등학교 4학년이 참여하여 진행되는데 5개 학교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통 다례와 우리 옷 바르게 입기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몰입,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