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4일 상반기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회를 개최해 반부패 청렴정책 등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알과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5개 철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감사기구협의회는 철도기관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감사기법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기관별 주요 감사 우수사례로 ▲에스알 청렴윤리경영 CP 운영현황 ▲부산교통공사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사례 ▲서울교통공사 공감&소통하는 청렴활동 우수사례 ▲인천교통공사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한국철도공사 디지털 감사체계와 감사사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차량 외벽 도장 방식을 기존 유성페인트에서 ‘친환경 필름’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무궁화호 객차 전체(461칸)와 전기기관차(81칸)로 필름 작업은 2028년까지 진행한다. 앞서 코레일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기기관차 2칸에 시범 적용을 거쳐 내구성과 시인성 등 품질 검증을 완료했다. 필름 시공 방식은 유해 물질이 없고 색감과 마감이 균일해 모양과 색이 우수하고 작업자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빛을 반사하는 특수 필름을 사용해 야간에도 열차의 위치나 형태를 파악하기 쉬워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작업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전기기
KB금융그룹이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과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전 금융권 최초로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기반의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KB GenAI 포털)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KB GenAI 포털은 KB금융지주와 8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가 협업해, 영업 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AI Agent, 자율적으로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이번 KB GenAI 포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충남 홍성축산농협에서 송춘수 대표이사와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손해보험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설비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한 뒤 안전점검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소화기와 응급키트 등 안전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화재 위험도와 시설규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전국 약 150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안
키움증권이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은 키움증권이 젊은 세대에게 실질적 금융교육과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시작했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초년생이 금융상품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얻는 방법’으로 참가자는 각각 30초에서 12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120팀이 참여했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전달력, 완성도의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ELB),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를 어떻게 자산형성에 활용할지에 대해 재미와 위트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14일 김해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시청, 양산시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경남동부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 부산김해경전철 등 관내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은 5~7월에 집중 발생하는 중대재해 경향에 따라 3대 고위험작업(지게차, 크레인, 비정형)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역 내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고용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14일 관내 오수처리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방수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독 및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밀폐공간 내 도장작업 시 유기화합물에 의한 고농도 노출 위험성과 환기 미비, 보호구 미착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경남동부지사는 안전·보건관리자, 현장근로자와 함께 ▲밀폐공간 위치 확인 ▲중독 및 질식 유해위험요인 파악 ▲작업 절차 및 확인사항 점검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 및 허가서 확인 등 주요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작업 전·중 환기와 산소 및 유해가스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4일 경기도 고양 소재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 대강당에서 취업을 앞둔 이공계 3~4학년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사 6개월 미만의 근로자가 매년 전체 재해자의 50% 정도를 차지함에 따라 신규입사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송병춘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前 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는 “입사 초기 낯선 작업환경과 경험 부족으로 산업재해를 당하기 쉽다”며 “오늘 교육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이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14일 한국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482억원 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32.41% 늘었다. 다만 매출액의 경우 4조 9730억 5200만원을 기록하며 13.13%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0.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조2712억원, 2484억원르로 각각 12.13%, 1.87%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1분기 WM(자산관리) 부문에서 고객자산 순유입 및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고객자산이 10조1000억원 순유입됐고, 고객 총자산은 308조원 기록했다”며 “펀드 판매수익은 전 분기 대비 66.1% 증가한 199억원, 연금잔고는 전 분기 대비 5.6% 오른 22조 5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자산관리 비즈니스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
MG손해보험이 신규 계약 체결을 중단하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기존 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5대 손해보험사로 이전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에 대해 신규 보험계약의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정지 및 향후 처리방안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지난 2022년 4월 MG손보의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고 보고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공개 매각을 진행했으나, 매각이 여러 차례 무산돼 부실이 누적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 보험산업 신뢰 유지, 원활한 MG손보 정리 등을 위해 신규영업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부과한다”며 “향후 MG손보 정리를 위해 계약 이전을 추진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 중 혼합자산형으로 분류되는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ETF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이다. 전일(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혼합자산형 ACE ETF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은 8142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3719억원,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는 2179억원,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1628억원,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는 616억원의 순자산액을 기록한 것으로
미래에셋증권 영통WM은 ‘2025 VI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15일 개최되는 첫 번째 회차는 ‘트럼프 시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종경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플랫폼본부 팀장이 진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및 정책을 살펴보고, 트럼프 시대의 3대 투자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목할 만한 ETF 투자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회차는 22일에 열리며, ‘절세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김정은 미래애셋증권 SAGE컨설팅팀 세무사가 진행한다. 주식, 채권, ETF,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