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 확산을 통한 수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도내 IB 관심·후보학교 소속 교원 37명은 지난 11~13일 부산국제외국인학교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 주관 4월 정기 워크숍(CAT1) 12개(Leading the learning 외 11개 과정) 과정에 참가했다. IB PD(Professional Development)로 불리는 이 워크숍은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IBO 주관 워크숍이다. 특히 전북 지역의 26개 IB 운영학교 교장 및 교사가 함께 참여한 첫 공식 워크숍으로, IB 실행 기반을 교육 현장에 적용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통합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계획에는 특수교육 확장에 필요한 3개 중점과제와 7개 세부 추진과제가 실려있다.특수교육 공간확대의 핵심 정책은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만드는 계획이다.기존의 대학공간임대형과 대학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로서,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점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6일 관내 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및 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 홍보 담당자와 지원청 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언론인을 강사로 초청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 및 기사 작성법, 보도 사진의 촬영 방법과 효과적인 언론 대응 전략까지 실무 및 심도 깊은 내용으로 진행된다.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자료는 왜 작성해야 하는가?, ▲어떤 보도자료가 실제 보도로 이어지는가?, ▲보도자료 작성방법 및 사진의 중요성 실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전 적용이 가능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도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255명을 대상으로 ‘인권친화적인 학교 운영’을 주제로 인권 특강을 실시한다. 이 특강은 학교 조직의 리더인 관리자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정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사안과 그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 인권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구 교수는 다수의 인권 교육 연구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 9일, 16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실 속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각 3회씩 동시에 진행되는 연수로 총 9회 57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춘천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원주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강릉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 백(白)수저 교사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실 속 독서·인문교육 수업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협력 및 디베이트 토론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장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청북도청소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 서용준 센터장을 초빙해 대면 강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공감도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서용준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방안, 교육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실질적인 예방의식을 강조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역대학 및 도서관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2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음을 1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에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266개 교실에서 ▲지구를 지키는 에코 탐험대, ▲키성장 키올 필라테스, ▲3D펜 창작물 제작, ▲자율주행 탐험, ▲얼쑤얼쑤 몸놀이 등 4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28기념학생도서관 등 10개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3월부터 85개 교실에서 ▲상상 가득 그림책 여행, ▲어린이 독서 탐험대, ▲그림책 읽기와 낱말 놀이, ▲그림자 인형극 놀이 등 문해력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남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5개 중학교 및 18개 고등학교 대상 『2025 광주하남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연수』를 시작했다.이번 연수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연수 대상별 희망 주제를 신청받아 학교 맞춤형으로 실시하는 고교학점제 연수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00여명이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이번 연수의 목적은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따른 학점제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할 수 있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광주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경기공유학교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16일에는 하남시청에서 하남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정책 방향과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기영 소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단순 지식 습득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적 동기를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경기공유학교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또한 경기공유학교의 주요 정책과 광주·하남 지역의 맞춤형 프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말까지를 ‘학교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울산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계기로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안전주간에 울산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안전 점검 지침을 안내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불 대응 체계와 단계별 행동 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은 안전기획팀 전담 주무관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점검을 지원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안성 문기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친구사랑주간은 △학년군별 ‘친구사랑’ 사행시 짓기 △칭찬을 나누는 ‘아이엠그라운드 챌린지’ △협력과 배려의 ‘우정 보물찾기’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는 좋은 말을 담아’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정재구 교장은 “친구사랑주간을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배려가 관계를 더욱 소중하게 만든다는 것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성 문기초는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맞춤형 관계 개선 프로그램 '우리반 마음돌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반 마음돌봄'은 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지역 아동상담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또래 관계 형성부터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 위기 상황까지 다양한 학급 문제에 대응하며, 학생들과 담임교사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2차시 프로그램은 상호 이해와 포용을 통한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둔다. 초등학생들은 ‘찾았다 강점! 붙여라 스티커!’, ‘협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에 참여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5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4개, 장려상 6개를 수상했다. 메달을 획득한 학생들은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기능 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기제어, 게임개발 등 23개 직종에 지역 숙련 기술인 128명이 울산공업고, 울산산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직종별로 기량을 겨뤘다. 울산 지역 8개 직업계고 학생 101명은 18개 직종에 출전했다. 학교별 입상 현황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