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광화문 광장에서는 빛초롱 등 각종 행사로 시끌벅적, 청계천 입구 츄리는 폭포와 어울려 여전히 아름답고, 내 맘에 안 드는 시청 새 건물을 옆에서 보니 뜻밖의 모습, 거리마다 물 흐르듯 많은 군중 속에 늙은이는 우리 부부뿐, 올해도 이런 야경과 함께 속절없이 저물어 가네!
다음 주(26~1월1일)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에 눈은 그쳤지만 수요일인 30일께 호남과 제주에 강수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오는 26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 -15도 내외, 남부지방 -10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화요일인 27일부터 29일 목요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그밖에 지역은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특히 28일 수요일께 전라권과 제주도는 해수면과 대기의 온도차인 해기차로 인해 구름대가 발달할 경우 비 또는 눈이 내릴 수도 있다.30일 금요일부
크리스마스(성탄절)인 25일 일요일은 대부분의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16도에 달해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내일인 26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전라서해안은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중부내륙 -15도 안팎, 남부내륙 -10도 안팎으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낮 기온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내륙은 0도 안팎, 그 밖의 지역은 5도 안팎으로 영상으로 오를 전망이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전망이다.기상청은 "최근 서
하나님, 하느님, 신, 절대자, 조물주, 여호와, 그리스도, 예수, 부처, 뭐라 부르든 세상과 자연을 지배하는 큰 힘에 감사하고 찬양하는게 종교이고 영성, 자존감으로 내 영혼의 줏대를 세운 지성에서 영성으로 넘어가면 시공을 초월한 영의 세계에서 신에 감사하고 찬양하게 되는데, 성탄절 아침에 할렐루야 합창 들으며 생각
광주에 역대 세번째 폭설이 내린 가운데 24일부터 눈발이 잦아들면서 오전 중에 대설주의보가 해제될 전망이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내린 눈이 쌓이면서 이날 오전 5시 기준 광주지역 최심 적설량은 40㎝를 보이고 있다. 2008년 1월 1일 41.9㎝, 2005년 12월 22일 40.5㎝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많은 적설량이다.지역별 적설량은 광주 36.6㎝, 장성 33.6㎝, 화순 27.8㎝, 담양 23.6㎝, 함평 23㎝, 곡성 18.8㎝, 나주 18.7㎝, 순천 10㎝, 무안 9.7㎝, 목포 3.5㎝ 등이다.광주지역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에 해제됐고, 현재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담양과
성탄절 전날인 24일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15㎝ 이상 눈이 쌓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며 "전국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예상 적설량은 충남남부서해안, 전북남부내륙, 제주도중산간 5~10㎝, 전북서해안, 전남권서부, 제주도산지, 울릉도, 독도 15㎝ 이상, 충남권, 전북북부내륙, 전남동부내륙 2~7㎝로 예상된다.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성탄절인 내일(2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북동부, 일부 전남내륙에 한파특보
분위기는 구성원의 관심과 생각을 휘어잡는 힘, 요즘 덜하지만 성탄절 즈음 크리스마스 츄리, 징글벨 노래, 산타클로스 선물, 파티 등 다른 종교에 비해 화려하고 매력적이어서 오히려 이 즈음 더 외로워하는 사람 없을까? 이런 허상보다 예수님 핵심 가르침인 사랑이 가슴에서 샘솟게 하는 분위기 조성 방법 없을까?
청호나이스는 2023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 김대영 전무이사◇ 전무이사 승진▲ 지기원 상무이사◇ 상무이사 승진▲ 정일구 이사 ▲ 김형근 이사 ▲ 이기환 이사◇ 이사 승진▲ 이종철 실장 ▲ 김선용 실장
AR(증강현실)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IMAGINEERS, 대표 김진성)는 자체 개발 플랫폼인 ‘파라버스(PARAVERSE)’를 통해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겨울맞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AR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파라버스가 함께한 이번 겨울맞이 크리스마스 AR 팝업 전시는 백화점 내 포토존에 방문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백화점 실내 공간에 눈이 내리는 AR 효과와 함께 디지털 루돌프가 나타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함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체험 형태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 AR포토존에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파라버스 플랫폼 김진성 대표는 “디지털 트랜드를 반영한 증강현실 기술로 새로운 공간 콘텐츠를
㈜티모넷 ‘빛의 라운지’와 ㈜엘팩토리 ‘블루캔버스’는 디지털 툴을 활용한 작가 19명(남상민, 윤송아, 낙타, 장승효, 성수, 양은봉, 숙, 이윰, 카멜리아, 모준석, 샌드방, 레지나킴, 코마, 피타킴, 리케이, 헤디트, 헤디코, 김일동, 블루밍)과 함께하는 콜라보 전시를 오는 23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N개의 취향>은 일반적 취향의 보편성이 사라진 다원화와 개인맞춤화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현대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그리고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작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한다.현재 예술계는 기존 미술작품 구매에 대한 방법과 소장의 의미
소식 트렌드가 올 연말까지 계속됨에 따라 홈파티를 위한 소포장∙소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음식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면서 간편하고 편안한 기분을 오롯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 이에 적은 양의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일명 ‘소소익선 푸드(작으면 작을 수록 좋은 음식)’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홈 파티의 메인 요리부터 과일, 디저트까지 미니멀 사이즈로 포장된 ‘소소익선 푸드’가 폭넓게 출시되고 있다.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컵과일 ‘후룻컵’에서 맛과 영양을 더한 ‘후룻컵 플러스’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후룻컵 플러스’는 돌코리아
배달 피자 도미노피자가 희망 나눔 기금으로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희망 나눔 기금은 도미노피자가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 나눔 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임직원의 기부로 마련된다. 이 기금은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과 소아질환 연구 및 아동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도미노피자가 지난 2010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소아청소년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총 20억 5천만 원이며, 의료비를 지원받은 환아의 수는 217명에 달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도 도미노피자 고객과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삼성서울병원과
수제맥주 대표 브랜드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대표 임상진)는 ‘2022 하이서울기업 패스티벌’에서 사회공헌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하고 하이서울기업협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공동 지속 성장을 위한 2023년 비전 선포 및 2022년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사회공헌부문’에 선정된 생활맥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맹본부, 가맹점, 협력사 간의 협력과 상생·경영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증가율과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이끌어 서울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