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지난 31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한부모 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첫 MOU를 맺은 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원 사업으로, 보호시설을 나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6천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 보호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학업 및 취업 교육비, 긴급생계비,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할 계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편의점 CU와 손잡고 파우치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 바셋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바닐라 카페라떼와 스윗 밀크티로 폴 바셋 매장에서 판매되는 인기 메뉴를 파우치 음료로 선보인 것이다. 바닐라 카페라떼는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로 만든 콜드브루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았으며, 높은 원유의 함량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라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스윗 밀크티는 세계 3대 홍차로 손꼽히는 우바산 홍차를 사용해 폴 바셋 매장에서 맛볼 수 있던 진하고 달콤한 맛의 밀크티 음료다. 폴 바셋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인 파우치 음료는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이
2023년 4월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에너지솔루션, 2위 에코프로비엠, 3위 삼성SDI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제품 상장기업 4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의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088,68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제32회 수당상’ 수상자로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73년제정된 상으로 매년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수당상 시상식은 오는 5월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지훈 교수는 25년 동안 고등식물의 개화 시기 조절에 대해 연구하면서 ‘대기 온도 변화를 인지/반응하여 일어나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올해 말까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앞서 월드비전은 지난 2월 27일,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을 비롯해 전국 6개 자립지원전담기관들과 자립준비청년이 처한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월드비전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전국 15곳 시도 자립지원전담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월드비전은 올해 총 2,0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비 ▲가전가구비 ▲생활비 ▲교육비 ▲심리상담 및 치료비라는 명목하에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기관별 특성화 사업(밀키트 식사지
고령인구의 1/3 이상은 1년에 1회 이상의 ‘낙상’을 경험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뇌출혈 또는 고관절 골절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해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기존 낙상 감지를 위한 센서 기술은 데이터에 기반한 낙상 식별을 통해 기술적 접근 우위를 가지고 있으나, 사용의 불편성 및 높은 설치운영 비용 등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또한 AI 영상 기술은 설치와 운영 편리성은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센서 대비 정확도를 보장하기 어렵다.㈜공훈(대전연구개발특구 연구소 기업, 대표 이태훈)은 ‘낙상’ 감지를 위한 3축 센서 등의 웨어러블 장치와 레이더 또는 초광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센서 장치를
국내 1위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고정욱 작가의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을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은 수많은 어린이를 만나며 활발히 소통해 온 고정욱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총 두 개 파트에서 나에게 힘이 되고 가족과 친구에게 사랑을 전하는 스물네 가지 고운 말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말과 그에 대한 고정욱 작가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에 차분하고 고요한 물결을 퍼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은 나의 마음을 선뜻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평가된다. 오디오북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줄 낭독은 <로미오와 줄리엣>, &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의 페브리즈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향 등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라벤더 밭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과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산뜻한 쟈스민 향을 담은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향’ 2종이다. 여기에 코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은은한 꽃향’과 시원한 허브향 속 코튼향을 조화롭게 담은 ‘허브가든향’까지 기존 제품의 향도 업그레이드하여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페브리즈만의 강력한
창문형에어컨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맨손으로 단 1분 만에 자가 설치할 수 있는 신제품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와 '프리미엄 미니' 2종을 4일 낮 12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설치 편의성과 범용성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두 제품 모두 도구 없이 손 만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이지락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추가 키트가 필요한 거실이나 안방의 통창까지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이지핏 시스템’을 탑재, 어느 곳에나 1분 자가 설치라는 혁신을 이뤘다. 특히,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
지난달 제주에서 40대 엄마가 중학생 딸을 살해한 후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달 인천에서도 40대 아빠가 자녀 3명을 포함해 가족 모두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녀 살해 후 자살로 인한 사망은 2018년 7건에서 2019년 9건, 2020년 12건, 2021년 14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이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거나 경찰청에서 취합한 사례이며, 실제 알려지지 않은 피해 아동의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 살해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가 없어, 자녀 살해 후 자살로 목숨을 잃는 아동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주(3~9일)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대체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화요일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오전 제주도에 비가 시작된 뒤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비는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이번 예보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겠다.오는 4일까지 아침 기온은 7~14도, 낮 기온은 19~23도로 평년보다 높다가 비가 내리는 5~6일 이후 아침 기온은 1~10도, 낮 기온은 12~2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4~12도, 인천 4~11도, 춘천 1~10도, 대전 3~12도, 광주 4~13도, 대구 5~13도, 부산 8~15도 등으로 관
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교차가 매우 크며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 기온이 오르며 특히 일부 지역은 25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전망이다.또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낮 동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충남권은 낮 동안 바람이 초속 4~9m로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나타났다.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8~18m로 매우 강하며 예
3일 인천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로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다소 덥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6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7도, 옹진군 8도, 동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6도, 부평구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3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