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된 서약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함으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의지를 재확인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핵심 가치이므로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항상 청렴을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울진교육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일 달성교육지원청 내 행복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서로의 다양성 인정 및 차별 금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확립, ▲책임감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로 다른 관점과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입국·외국인·국내출생 이주배경학생 중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5세 이상 재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가 유치원 및 학교로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어 강사 1명이 1~3명의 학생을 주2~3회(1회 50분), 연간 총 60~90회 정도 집중지도하며 이주배경학생이 학교 수업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수현과 법률대리인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함께 했다. 김수현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건 관련 의혹이 나온 지 21일 만이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은 고 김새론이 15살이던 지난 2015년부터 6년 동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지만, 교제 시점은 고인이 성인이 된 지난 2019년 여름부터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해당 유튜브 채널은 고
그룹 TWS(투어스)가 ‘요즘 청춘’ 그 자체를 떠올리게 하는 유쾌하고 자유로운 면모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1일 “TWS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TRY WITH US’의 Try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대를 맞이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여섯 멤버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다. TWS 멤버들의 실제 성향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팀 내 ‘MZ킹’이라 불리는 도훈은 빈티지 샵에 방문해 거침없이 옷을 고르고, 차분한 성격의 영재는 스케이드 보드를 타며 자신만의 숨은 취향을 탐색해 본다. 신유는 혼자서도 지루해할 틈 없는 하루를 꾸려가고, 경
‘폭싹 속았수다’ 백지원이 4막에서도 든든한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4막에서 백지원은 애순이네의 포근한 동반자이자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경자 이모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IMF 시기 양금명(아이유 분)이 신랑감인 박충섭(김선호 분)을 데려왔을 때도, 양은명(강유석 분)이 동업자 대신 누명을 써 감옥 가게 생겼을 때도 그 곁에는 한결같이 해녀 이모 홍경자(백지원 분)가 있었으며, 양관식(박해준 분)이 갑자기 떡하니 계약한 가게 ‘금은동이네’에서의 성공 스토리를 쓰기 시작할 때도 빠지지 않고 함께했다. 특히 은명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오애
보이그룹 이븐(EVNNE)이 신곡 ‘HOT MESS’ 리믹스 버전을 발표하며 인기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1일 “이븐(EVNNE)이 오늘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HOT MESS’의 리믹스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들은 이븐(EVNNE)의 네 번째 리믹스 프로젝트로, 그동안 앨범 발매 후 꾸준히 리믹스 음원들을 공개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자랑해 왔다. 총 2개의 트랙이 담긴 ‘HOT MESS’ 리믹스 버전은 프로듀서 겸 DJ h4rdy(하디)와 HANAEL(하나엘)이 재해석해 다채로운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트랙 ‘HOT MESS(h4rdy Remix)’ 버전은 원곡의 키치한 무드를 투
‘폭싹 속았수다’의 문소리의 열연이 빛났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오애순 캐릭터를 통해 ‘최애캐’로 만들어냈다. 디테일에 집중하는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문소리는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대사, 말투, 톤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 쓰며 아이유와 그라데이션 싱크로율로 공개 때부터 화제였다. 매 회차 공개 때마다 둘의 얼굴 근육, 표정, 시그니처 대사 "나 너무 좋아", "힝"까지 똑같이 닮았다는 반응이 계속 이어졌다. 애순 캐릭터가 체질인 것 같은 문소리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흡인력 있는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학교장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제주교육, 안전한 학교, 함께 만들어가요, 통(通)하는 리더파워 등을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며 창의적 성장과 공감을 이끄는 학교장의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시책을 안내와 정책의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강옥화 교육장은“학교장의 협력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학교 운영은 학생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중‧고 수학교육 담당 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주 수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수학교육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 수학축전에서 진행될 수학체험 프로그램 공모 및 경진대회 안내와 함께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주관 학생 프로그램 및 교원 직무연수 안내, 체험수학 교재(초등‧중등용) 소개, 도형학습용 소프트웨어(Algeomath)를 활용한 수업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수업지원 시스템인‘똑똑! 수학탐험대’활용법 특강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국제기구인 세계은행(World Bank Group)과‘디지털‧인공지능(AI)기반 교육혁신’등 포괄적 교육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이 오는 5월 29일과 30일 열리는 2025 제주포럼 교육세션에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기관 간 협약 사항을 사전에 조율하고 세계은행과의 교육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은행과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함께 추진하는‘맞춤형 학습의 확장 : 한국의 인공지능(AI)-기반 교육개혁 평가 연구’에 제주도교육청 참여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의 국장급인 선임 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보호자 70명을 대상으로 ‘챗GPT와 함께하는 보호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호자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보호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챗GPT를 활용한 자녀 학습 지원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지역 교육의 변화와 방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변할 것”이며“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영일 인공지능(AI) 교육 전문가가‘우리 아이 교육, 챗GPT와 함께 네 번째 산업혁명에 올라타다’라는 주제로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사립 유치원 116개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반편견 교육 강사를 유치원으로 직접 파견하여 다문화 이해교육, 장애이해교육, 인권교육, 입양교육, 양성평등교육을 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김희정 원장은“유아의 올바른 인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는 가정과 유아교육기관에서 반편견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