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Kelly)’가 이색 협업을 통해 야구팬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가 야구 팬을 위해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Kelly)’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마다 신도림 호텔 일부 객실을 야구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켈리 브랜딩 룸’으로 꾸민다. 야구 팬들은 물론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켈리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라마다 신도림 호텔은 고척스카이돔 인근에 위치해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한 전국 야구 팬들이 즐겨 찾는 호텔로 알려져 있다. 숙박객 및 웨딩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매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팀) 미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한화투자증권 MTS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올바른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월 10회 이상 출석체크를 하면 1000원, AI 토픽 검색 기능을 월 5회 이상 사용하면 1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한 달간 1000달러 이상 미국 주식을 매수하면 리워드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MTS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매달 리워드 최대 1만 2천원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세 가지 미션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CRE)이 고금리 정점을 지나면서 미국과 유럽은 단계적 회복세를 보이고 아시아는 성장 섹터 중심으로 투자 기회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전망’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반등 기회가 생기고 있다. 정치 리스크가 확대되고 추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기존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등 불확실성이 재확대되고 있으나, 사이클에 따라 회복 요인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하반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가 디딤펀드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자금 유입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동시에 출시한 디딤펀드는 6개월 만에 1200억원이 자금이 모이며 순항 중이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출시 이후 443억원의 순증을 보이며, 전체 디딤펀드 중 37%비중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전체 디딤펀드 중 유일하게 2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지속적인 성장을 진행 중이다. 성과 역시 월등하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연초 이후 2.20% 기록하며 업계 디딤펀드 평균 수익률 대비 91bp 초과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설정 이후 수익률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제휴한 뱅키스 위탁계좌 고객 대상으로 카카오뱅크 내에서 간편하게 환매조건부채권(RP)을 투자할 수 있는 ‘RP거래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RP 거래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한국투자증권은 31일부터(오전 10시) 연7%(세전, 61일물) 원화RP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인당 300만원 한도로 제공되는 이번 특판 RP는 높은 수익률로 큰 관심이 예상된다. 특판 상품이 소진될 경우, 일반 원화RP상품(세전, 수시물 2.6%·31일물 2.7%) 2종이 판매된다. 또한, 외화RP(USD)상품으로 연4%(세전, 수시물), 연4.3%(세전, 31일물) RP상품 2종도 함께 판매한다. 투자 금액은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성장세가 매섭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국내 자산 커버드콜 중 순자산 총액과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은 3539억, 올해 개인 순매수는 1409억으로 전체 국내 자산 커버드콜 ETF 9개 중 가장 큰 규모로 나타났다. 국내외 자산을 합친 전체 39개 커버드콜 ETF 중에서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등에 이어 개인 순매수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에는 일간 개인 순매수가 하루 만에 100억이상 들어오며 전체 ETF 960개 중 4위를 차지했다. 이 ETF는 코스피200지수와 장내 파생상품을 이용
KB증권은 대체거래소 출범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기업 공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스탁브리핑’, ‘스탁어닝콜’ 및 ‘주주혜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KB증권은 기존 정규거래 시간 종료 후 발표되는 주요 공시에 대해 고객들이 신속하게 인지하고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먼저 ‘스탁브리핑’은 국내와 미국 상장 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업설명(IR)자료, 배당 및 증자 관련 정보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설정한 종목에 대해서는 실적발표 정보를 PUSH알림으로 제공해 이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 실적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
하나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간편한 예약으로 유언대용신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상담신청(Living Trust)’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증권 유언대용신탁(Living Trust)는 신탁재산을 노후 케어 등 손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유고 시 남은 재산을 미리 지정해 둔 수익자에게 이전하는 상품이다. 상속재산의 지급 시기 및 상속 비율 등 다양한 조건과 기한을 설정할 수 있어 유연한 상속 플랜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 상장주식 실시간 매매 시스템을 도입해, 신탁한 후에도 손님의 투자성향에 따라 매매 운용지시가 가능해 본인만의 주식포트폴리오를 운용 및 관리할
1년 5개월 만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31일 코스피가 2%대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54포인트(1.74%) 내린 2,513.44에, 코스닥은 10.34포인트(1.49%) 내린 683.42에 개장했다. 오전 9시 41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7.24포인트(-2.63%) 내린 2490.74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500선을 하향 이탈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 서울청과 함께 서울지역 내 건물관리업체 본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건물관리업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5년간 서울지역의 서비스업종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업종이 건물관리업이며, 그중 약 70%가 이동식 사다리 사용 중 발생한 ‘떨어짐’ 사고라는 점에 착안해 실효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울지역 주요 건물관리업체 본사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해,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고용노동부는 사다리 작업과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장안면 소재 노루오토코팅을 현장 방문해 ▲작업장 내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비상구 설치 여부 및 관리 등 기본적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 작은 화재에도 불길이 빠르게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산업현장에서도 용접·용단 등의 작업과정에서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기환 고용부 경기지청장은 “금년도에 경기지청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승차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 역은 산불피해지역과 인접한 울산역(울주군), 포항역(영덕군, 청송군), 창원역·마산역·진주역(산청군·하동군)이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할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풍·MBK 연합의 이사회 과반 장악 시도를 막아냈다. 28일 고려아연은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 이태원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고려아연은 전체 19명 이사 중 15명을 최윤범 회장 측으로 구성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주총에서는 ‘이사회 비대화를 통한 경영활동의 비효율성을 막기 위한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이 62.83%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사수 상한 안건이 가결되면서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8인을 선임했다.이날 최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는 박기덕·김보영·권순범·제임스 앤드류 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