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남성 초등학교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북 지역을 강타해 각종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포항에 위치한 남성 초등학교도 1층 전체가 침수되고, 각종 교내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한국P&G는 피해 학생과 교사 및 교직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포항 남성 초등학교에 전달되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병설유치원, 교무부 등 침수 피해를 입은 교내 곳곳의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헤이딜러가 주요 전기차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최근 18개월 동안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헤이딜러는 2021년 1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자사 앱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요 전기차 7개 모델과 국내 내연기관 차량인 그랜저의 시세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18개월 동안 중고 전기차 시세가 최대 28%까지 상승했다. 반면 중고 전기차 중 그랜저는 시세가 약 10% 하락했다. 시세 상승률로 보자면, 쉐보레 볼트EV가 28%를 상승해 1위를 차지했고, 테슬라 모델3가 24%를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생산 전기차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이 22%, 쏘울 EV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21%, 니로 EV 1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한편 독일 생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가 단순히 식사하는 공간을 넘어 즐기고 체험하는 소셜 컬처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먼키는 국내 최초 ‘주방오락실’을 오픈한 데 이어 프라이빗 식사공간 ‘주방빠’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주방빠(Kitchen Pas)는 Kitchen에 상석을 뜻하는 Pas를 더한 합성어로 먼키가 기존의 주방을 프라이빗 식사가 가능하도록 재해석한 공간이다.주방빠는 먼키 지점의 공유주방 한 부스에 주방집기는 그대로 남겨두고 다양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을 설치해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는 룸 형태를 갖췄다.주방빠는 각 지점별로 테마와 스토리를 담아 공간을 연출했다. 주방빠에 들어선 고객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공간에서 식사하는
고디바는 배우 손석구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올해 하반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고디바는 손석구의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고디바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어우러져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 것을 기대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미디어에서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손석구를 통해 고디바만의 세련되고 부드러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디바는 올 하반기 전세계 다른 매장들과 다르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능 시즌’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배우 손석구와 함께 진행하여 특별한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더불어 공식 인스타
이번 주(26일~10월2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기상청 관계자는 26일 "예보기간 동안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밝혔다.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화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수요일인 28일과 목요일인 29일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금요일인 30일부터 토요일인 10월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일요일인 10월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이번 주 아침
2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해 쌀쌀하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커 기상청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충남권 일부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1도, 청양·금산 12도, 논산·천안·당진·공주·홍성·부여·서
9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오는 26일은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밝혔다.이날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지겠다. 또 대기가 점점 건조해져 야외 활동 땐 화재에도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