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생 통학차량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통학차량 지원 대상교’ 선정 및 임차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유·초·중·특수학교 486교 통학 차량 863대에 486억 원 예산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통학 지원이 더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학교 교육을 위해 당연히 보장해야 하는 교육권의 하나라는 미래교육청 인식 변화에서 출발했다.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 공약 실천을 위해 매년 통학차량을 확대·지원(2022년 501대→2025년 863대, 72% 증가)해 왔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주말 심화·융합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와 평생학습 시대에 대비하여 심화, 융합역량을 키워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진로교육원 AI드론실, 미디어창작실 등 총 11개 진로체험실에서 체험실별 모집인원은 13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된다.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와 다양성을 반영하여 매월 심화 과정과 융합 과정을 혼합 운영할 예정이다.신청은 세종시 내 초등학교 5학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월 12일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예비교육을 개최했다.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길잡이 교사와 참가 학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요리 ▲밴드 ▲교육봉사 ▲풋살․야구 ▲자원순환 ▲공예 ▲방송미디어 ▲마을 탐방 등 25개 팀에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올해도 우리 지역의 7개 청소년수련시설기관이 협력하여, 동네방네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모임 장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동네방네프로젝트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과 프로젝트 실천 계획을 수립을 목적으로 개최됐다.학생들은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안내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산울림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다. 소속사 측은 14일 “데이브레이크가 오늘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회상'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메이크는 데이브레이크가 산울림의 데뷔 5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회상'은 1982년 발표된 산울림 8집 '새야 날아'의 타이틀곡이자, 1980년대를 대표하는 록 발라드이다. 특히 '회상'은 그동안 다수의 아티스트로부터 재해석된 가운데, 데이브레이크는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과 남다른 감성을 더해 완성도를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분위기의 '회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많은 메가 히트곡으로 남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실 속 학습코칭을 통해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자 '중등 학습코칭 역량 강화 기본 과정 연수'를 12일, 도내 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습 동기부여 전략 이해와 적용 ▲시간 관리 전략의 이해와 적용 ▲읽기 쓰기 전략 이해 및 적용 ▲기억전략 이해 및 적용 등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9일까지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배움의 동기가 살아나는 교실 속 학습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맞춤형 학습전략을 교실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2일, 다목적홀에서 교육문화원부설예술영재교육원 '예감 연극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것을 목표에 두고 초5~중2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극 영역 정규수업과 다양한 활동(현장체험학습, 발표회, 특강 등)의 교육과정을 100시간 운영한다.개강식은 예술영재교육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열정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학생들과 교육문화원 관계자 및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예술영재교육원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예술영재교육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과 15개 회의실에서 ‘2025 신(新)퇴계 교사단 및 수업전문가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에는 신(新) 퇴계 교사단 소속 교사들과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등 2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연수는 △수업전문가 관련 특강과 활동 사항 안내 △신(新) 퇴계 교사단 교과별 협의회와 자체 연수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연수의 문을 연 특강은 구미 봉곡중학교 이혜옥 수석교사의 ‘무엇이 우리를 수업전문가로 만드는가’였다. 이 수석교사는 경북 중등 수석교사 24인 중 한 명이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국회의원 김현(안산을) 의원실 관계자 및 경기도의원 정승현(안산4), 이은미(안산8) 의원과 안산시의회 유재수(안산 라), 최진호(안산 사)의원과 함께 경수초등학교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수초등학교는 2025년 3월 1일 자로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추진계획에 따라 경일초등학교로 통폐합됐으며, 이번 정담회는 이에 따라 폐지된 경수초 폐교 건물과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교육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경수초-경일초 통폐합 과정, 경기도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 가족놀이체험’을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연 23회로 확대 운영한다. ‘가족놀이체험’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12일 첫 체험을 시작한 ‘가족놀이체험’은 3세~5세 유아를 둔 50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겼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무한상상놀이 ▲문화공연관람 ▲특별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대 가족, 장애유아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맞춤형 체험도 마련돼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월 2회 운영되는‘가족놀이체험’은 경기도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025 과학의 날을 맞아 12일 교사와 학생을 위한 ‘사이언스 브릿지: 과학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과학과 예술, 코딩과 로봇, 환경과 수학 등 다양한 융합 주제로 선보여 참석자들이 과학의 흥미와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창의 상상극장: 과학연극 ‘발사 6개월 전’ 과학 마술쇼 ▲과학 카페: 나만의 커피박 화분 만들기, 커피 속 과학 ▲토요미래산책: 수학으로 바라본 음악, 착시 장난감(조이트로프) 만들기 ▲미래를 만드는 로봇공작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130여 명이 참가해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교직원들은 청렴은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며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 청탁의 사례를 보여 주고, 큐알(QR) 코드로 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참여자가 문제를 선택하고 해당 정답에 다트를 던져 맞추는 ‘반부패 청렴 퀴즈 부스’를 운영해 청렴을 향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의 차별화된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수업 혁신 방안도 함께 탐색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범서중학교 손혜진 수석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 사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송애경 수석교사가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설계와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으로 다뤄져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연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부터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교과별 수업-평가 성장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깊이 있는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활성화하고, 교과별 수업 및 평가 성장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참여 교사, 저경력(신규)교사를 비롯해 희망 교원 178명이 참여하며, 2024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수상한 교사들이 중학교 9개, 고등학교 5개 등 총 14개 교과별로 1부 ‘설계과정’과 2부 ‘실천사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