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2025 초등 학력신장 특강’을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 특강은 학력신장 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과별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6월까지 월 1회씩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각 특강에서는 교과별 학습코칭 전략,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1회차 특강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강사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교육전문직원 55명을 선발한다.전북교육청은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하고, 오는 16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유치원 12명, 초등 19명, 중등 24명 등 총 55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일반분야·전문분야 응시를 위한 교육경력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4년 이상인 정규 교원이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교육행정기관 근무 기간과 재외국민교육기관 등에 상근으로 근무한 경력을 교육경력으로 인정하며, 특수교사의 정교사(1급) 자격 취득 이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실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발견과 건강보호를 위해 2025년도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을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지원 대상은 도내 공·사립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중 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급식종사자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고용노동부 기준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자’를 대상으로 폐암 검진 지원을 시작하여, 2023년에는 사립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했으며, 2025년에는 경력, 나이, 검진이력에 제한 없이 희망하는 모든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폐암 검진은 도내 국가 폐암 지정 병원 10곳에서 저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장 자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도 정책연수를 7~8일 양일간 운영했다.도내 초·중등·특수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165명이 참여한 이 연수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경영과 교육정책 이해,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교장이 갖추어야 할 정책 이해 능력, 조직 내의 갈등관리 및 소통 역량,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전북교육의 핵심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실천 중심의 사례 중심 강의와 서거석 교육감과의 심층토론이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 과정에는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 설명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4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신례초 병설 유치원과 남원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총 16회‘책으로 한 뼘 크는 꼬맹이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종이 인형극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책과 연계된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에는 신례초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신기한 씨앗가게(미야니시 타츠야)’종이 인형극과‘나만의 씨앗 꾸미기’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표현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관내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신고, 보험 가입,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동승 보호자 탑승 의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 및 정비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며, 이후 점검 상태를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통학버스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일,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1일 과학 탐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첫날에는 인천청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 91명이 참여하여 융합 교육 중심의 과학 탐구 프로그램과 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1일 과학탐구교실’에는 인천 지역 69개 초등학교 약 7,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융합 교육을 강화하여 과학 원리와 STEAM 교육 요소를 결합한 탐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학생들은 ▶밀도의 마법 ▶미세 세계 탐험 ▶전기와 자기의 마법 ▶소리 여행 ▶무한의 반사 ▶빛나는 레이싱 ▶광섬유로 빛내는 우주 ▶태양계의 멜로디 등 주제 중 2가지 활동을 선택하여 체험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생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2025. 충주학생참여위원회 제1회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충주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충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충주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이다. 이번 정례회의는 제7기 충주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과 2025년 충주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 쌓기를 주제로 진행이 됐으며, 특히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 중 하나인 DVDM(정의‧가치‧난관‧해법)을 활용한 워크숍을 통해 학생자치 실천 방법, 학생자치 네트워크 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함양과 ‘읽걷쓰’ 활동 장려를 위해 작은도서관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지역사회 독서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9개 작은 도서관과 함께 ‘독서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아리별 맞춤형 글쓰기 강의, 도서 지원, 활동 결과물 출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시, 에세이, 사진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중심으로 전문가 지도와 회원 자율 활동이 병행된다. 주요 활동 사례로는 ▲구월센트럴자이작은도서관 '책동네'(성인 대상 동시 쓰기), ▲나눔작은도서관 '빛나는 별들'(초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의 성장에 동행하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짝꿍도우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짝꿍도우미는 초등학생(유치원생)의 집중관리 학생이 소속된 학급 담임교사의 교육활동 보조 및 교실 수업에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진천 관내 진천삼수초, 진천상신초, 문백초, 만승초, 진천유, 옥동유, 만승초 병설유치원의 총 7학급을 선정하여 학습활동 보조, 학교생활 적응지원 등의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서강석 교육장은“짝꿍도우미 운영을 통해 담임교사의 수업과 생활교육 집중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골고루 성장하고 다방면에서 발전이 이루어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 촉진을 위한 ‘1일 도서관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와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수업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유아 활동은 ▶손유희 동화구연 ▶그림책과 함께 하는 감정 놀이터 ▶도서관에 같이 오고 싶은 친구 만들기 ▶점점 커지는 마술책과 젤리 열매 따먹기 등을, 초등 활동은 ▶우리를 성장시켜 주는 책 읽기 ▶해바라기 편지로 전하는 마음 ▶집중 탐구 글쓰기 활동 등이다.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8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모니터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활동 방향 및 위생·안전 점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식 모니터단은 학부모, 교육지원청 및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2명으로 구성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점검에 참여한다. 특히, 모니터단은 조리종사원 개인위생, 전처리·조리·배식 과정,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4월 8일부터 학교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8일 대전외국어고등학교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집단상담, 집단교육, 심리검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집단상담은 8명 내외 그룹으로 구성되어 해당 학교 교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자기 이해, 또래 관계, 스트레스 감소이며, 학생들은 집단 내에서 긍정 정서를 경험하고 사회적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