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이하 ‘EDC’)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그린산업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8일(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 EDC본사에서 머레이드 레이버리(Mairead Lavery) EDC 사장과 만나 △반도체, 전기차에 사용되는 희소광물 공급망 확보 △클린수소, 신재생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해 9월 정상회담 개최 후 양국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물자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1,5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중 64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으로, 칠곡군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 이번에 완공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기존 군립어린이집의 시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이 의료, 헬스케어 분야로 가상공간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올림플래닛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어반데이터랩(대표 안치성)과 의료 헬스케어 분야 메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공공분야 사업 협력,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메타버스 도입 및 사업 협력, 기타 협력기관의 메타버스 도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올림플래닛은 ㈜어반데이터랩의 AI기술과 올림플래닛의 3D가상공간 구현을 위한 이머시브 기술을 협력해 메타버스 공공분야 사업,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등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헬스케어기업 ㈜오브이메디(대표 조우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에 오브이메디 R&D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플러튼(Fullerton)시 시장 프레드 정(Fred Jung)이 경기 용인 오브이메디 R&D 센터를 전격 방문했다. 이 센터는 오브이메디와 서울예스병원이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설립했다. 앞서 지난 1월 플러튼시가 성남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오브이메디와 인연을 맺고 이번 방문으로 이어졌다. 플러튼시와 오브이메디는 R&D 센터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최종 의사 결정을 마무리졌다. 조우진 대표는
금리 상승의 여파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금부족으로 리파이낸싱 등이 지연될 경우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손실이 커지면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마저 부실화될 수 있다. 지금까지 대규모 부실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나 글로벌 유명 운용사가 투자한 일부 부동산에 부실이 발생하며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팬데믹 전후 글로벌 부동산 투자가 급증한 만큼 면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황규완 연구위원의 ‘美 상업용 부동산(CRE·Commercial Real Estate) 부실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 상승은 이자비용
국내 대표 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대한민국을 빛낸 마케팅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림플래닛은 지난 21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2023 제11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신(新) 고객가치 실현으로 마켓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을 산업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제도로 소비자 및 전문가 추천,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수상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4월 기준금리 동결 이후 시장의 기대는 인하 쪽으로 기울고 있다.그러나 한국은행은 하반기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기준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하고 있다.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에 따른 유가 재상승 위험, 국내 공공요금 인상 시기와 폭의 불확실성, 최근 주요국의 금융 불안 여파에 따른 글로벌 경기 하방압력 등의 물가 관련 영향이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시장에 반영된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금통위원 대부분이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처럼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도 금통위의 동결 기조는 상당기간 이어질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브랜드 스윙(SWING)의 운영사인 (주)더스윙(이하 ‘스윙)은 최근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스윙은 2022년 국내회계기준(K-GAAP) 기준 556억의 매출, 27억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 EBITDA(감가상각전영업이익) 모두 상승일로인 가운데, 국내 공유 모빌리티 업계 유일하게 3년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 스윙의 성장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은 강력한 운영팀에 있다. 이용자는 특정 브랜드를 찾아서 타기보다 '내 눈 앞에 있는' 기기를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마케팅은 '적절한 배치'에 있다. 스윙은 데이터 기반 기기배치는 물론, 배터리 교체와 수리 등 부분에서도 탁월한 운영능력
효성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지역에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회장은“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22년 8월 중부지역 집중호우, 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년 8월 집중호우, 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 시마다 성금을 기부해
효성그룹이 20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윤경CEO서약식’ 에 참여해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효성그룹은 2020년부터 4년째 윤경CEO 서약식에 참여해오고 있다. 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5개사 대표이사들은 서약식을 통해 ▲ 투명한 제도 운영, ▲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 CEO가 윤리경영 최고 책임자로 조직의 윤리문화 정착 노력,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효성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
국내 대표 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3D가상공간에서 가구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올림플래닛은 자체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4월 20~23일,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 '2023 더 메종(THE MAISON 2023, 이하 더 메종)'의 이머시브 쇼룸(Immersive Showroom)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프리미엄 공간 전시회 2023 더 메종은 '집'을 매개로 인테리어와 리빙, 라이프스타일 산업과 공간 디자인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270여 개의 공간 및 홈스타일링 리빙 브랜드가 약 400여 개 부
4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여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글로벌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주목받고있다. 2014년 설립 이래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포맨트, 에이프릴스킨, 널디, 글램디바이오, 포토그레이 등의 브랜드를성공적으로 론칭한 에이피알은 법인 설립 초기부터 사회적 책임 완수에 적극 동참하며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0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이 지난달 29일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은 1,437억 원으로 2021년 대비 36.2% 성장했다. 지난해 발생한 급격한 금리 인상과 이로 인한 각종 비용의 상승에 더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여러 국가들 가운데서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곳은 일본이다. 에이피알은 일본에서만 약 4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이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