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4월 4일 오후 2시 40분부터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군위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EBS 영어영역 대표 강사 김지우가 ‘수능 및 내신 대비 영어과목 학습법과 EBS 콘텐츠 활용법’을 안내하고, EBS 입시·면접 대표 강사 김성길 인천 송천고 교사가 농어촌 학생 특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3천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인천시교육청 전기관 교직원들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재난으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성금을 보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3월 28일과 4월 4일 본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원어민화상영어센터 ▲중등영어체험센터 ▲글로벌교육센터 ▲토요 방과후 일본어/중국어 회화반 ▲외국어교사 역량 강화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또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등학생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설명회에서는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운수유치원에서 직원 3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교육감과 직원들은 올해 문을 연 운수유치원 개원 기념수를 포함해 은목서, 넝쿨장미 등을 식재했다.앞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명숙 교육장, 강택구 광주효동초 교장 등 50여 명이 광주효동초에서 철쭉나무를 심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성철 교육장 등 20여 명이 유덕중학교에서 아기동백, 연상홍, 피라칸사스 등으로 화단을 새단장했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교육환경 속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학교 숲 조성, 녹지 확대 등에 참여할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효과적인 진로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2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는 ▲진로 교육 정책 방향 공유 ▲학교급별 진로 교육 우수 사례 나눔 ▲2028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 지도 방안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전담 교사의 역할 등을 모둠 토론과 다양한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점에서 진로 전담 교사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지도 방향을 제시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5 탄소중립 실천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새학기 학교환경교육 운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도내 100개 탄소중립 실천학교와 20개 탄소저감 학교숲을 선정하고 각 학교에 300~500만원씩 총 4억 7,200만원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44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7개교 ▲기타학교 2개교 등 고르게 운영되고 있어, 유치원을 입학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환경교육적 삶의 교육이 기대된다.이날 협의회는 중등‧특수‧대안학교 담당자와 유‧초등학교 담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에서 5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에서 공교육 중심 대입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일반고 및 특목고 3학년 부장 진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위해 ▲2025 대입 리뷰 및 2025 대입의 주요 특징 ▲학생부 분석 실습과 수업 디자인 ▲입학사정관과 함께 하는 평가 나눔 ▲고3 운영 방안 소통 간담회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진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함께 도모함은 물론, 학교 현장이 갖고 있는 진학지도 현안을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진학 로드맵 설계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은 단순히 대학에 보내는 일이 아니라 학생의 서사를 이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래를 여는 교육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의지를 다지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청 내 화단에 잔디와 나무 심기, 낙엽 제거와 거름주기, 청사 내·외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행사를 통해 나무와 잔디를 심으며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쓰레기와 낙엽을 정리하며 환경 미화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심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아이들의 푸른 미래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우리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구교육대학교, 경북대학교, 한동대학교와 함께 ‘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IB 교육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연구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대구교육대학교 배상식 총장, 경북대학교 이시철 교학부총장, 한동대학교 방청록 국제화부총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교육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비)학위 교육과정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와 공사 현장 내 구조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자 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체 학교와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야구장에서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구조물 연결 부분 등의 헐거움을 점검하고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전체 학교와 전체 기관으로 △구조물 고정 상태 △구조물 기울어짐 △주변 위험 시설물 유무 △공사 현장 배수 사항 등 전체 시설물을 확인한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 건설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학교와 공사 현장에 설치된 구조물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2학급 공‧사립 유치원 79개 원과 특수학교 3개 원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은 유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음악극, 전통예술, 마술, 샌드아트 등 6개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규모 1~2학급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연계하고 특수학교는 전교생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여 도내 유치원아와 학생 총 2800여 명이 문화예술 공연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정 원장은“유아기부터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체험이 중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0일 동안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 2층 카페에서‘장애학생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체험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직무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손님들과 소통하며 커피전문가(바리스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커피 제조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장애학생들에게 직업 기술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서귀포학생문화원은 2일 전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한강 작가의 소설‘작별하지 않는다’의 내용으로 ‘2025년 제주4‧3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덕환 제주4‧3평화공원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한강 작가의 소설‘작별하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의 가족이 겪었던 제주4‧3의 비극을 통하여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설에 녹아있는 실제 사례를 통하여 제주 4‧3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이 차후에 역사의 통증을 줄이는 것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강정림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제주 4‧3의 비극을 더 깊이 이해하고 희생자의 영령과 유족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