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일 모든 학교 구성원의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폭력 예방 지침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로 실천해 나가자는 학교 공동체의 약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130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중점 운영교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폭력 없는 학교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책임 규약 지침서와 홍보물, 학부모 소식지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 배포해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운영교 담당자 등 1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가족愛 공연채움’ 사업의 하나인 청소년 성장 창작 뮤지컬 ‘T없E 맑은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가족愛 공연채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뮤지컬 ‘T없E 맑은I’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MBTI 요소를 뮤지컬에 접목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K-POP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팀워크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아이돌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새싹, 자라나다' 행사를 열고 청렴 씨앗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청렴 화분과 농작물을 함께 가꾸며,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일상에서 시작하는 출발점이 됐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의 씨앗을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일상 속 자발적 실천 문화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전선아 교육장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파주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21일까지 이남희 작가의 개인전 ‘내 마음의 여정’을 개최한다.이남희 작가는 경인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인천미술대전과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으로, 1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여행 중 경험했던 순간들을 유화로 표현했으며, 유화의 영원함을 빌려 그때의 기억들을 캔버스에 담았다”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의 여행을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 부터 22:00) 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문
광주시교육청이 질병에 취약한 학령기 아동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주지역 3개 초등학교를 ‘감염병 예방학교’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감염병 예방학교’는 최근 3년간 수두·백일해 등 감염병이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시교육청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감염병 관리지원단이 협력해 추진한다.사업에 앞서 시교육청은 서구 1개교, 북구 1개교, 광산구 1개교 등 총 3개의 초등학교를 ‘감염병 예방학교’로 선정했다. 각 기관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감시 모니터링 강화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지원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3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청렴소통힐링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대화와 공감을 나누며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옥천 향토전시관 탐방과 화인산림욕장 산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하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다.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경북교육청은 최근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고등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학습 지원을 추진하며, 학습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책은 산불 피해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되는 등 학습 공간이 부족하거나 학습 동기 저하를 겪고 있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마련됐다.우선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피해지역 인근 도서관과 스터디 카페와 연계해 5개 지역에서 15개의 열람실을 운영한다. 또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 39명에게는 희망하는 참고서를 지원해 학습을 돕는다.또, 진로와 대학 진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북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교 교사, 사서,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독서로’ 시스템 연수를 개최했다. ‘독서로’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와 교사의 교과과정 내 독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호작용 기반 독서교육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활용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주요 기능 설명과 시스템 개선사항, 활용 사례 등을 안내했다.시교육청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독서마라톤’에 ‘독서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참가자가 읽은 책을 기록해 독서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독서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학생과 동료 교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교사를 숏츠로 소개하는‘1분 안에 쏙쏙 들어오는 티칭 픽’ 촬영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1분 안에 쏙쏙 들어오는 티칭 픽’은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의 숨은 명교사를 발굴하고, 그들의 교육철학과 노하우를 짧은 영상 콘텐츠(숏츠)로 제작하여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수업, 학급 운영, 생활교육, 진로교육, 특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실천하여 교육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교사다. 추천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교원이 참여할 수 있고, 접수 페이지를 통해 추천하고 싶은 교사의 성명과 소속 학교, 추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22명 ▲중졸 265명 ▲고졸 1천134명 등 총 1천521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 시험 1천412명에 비해 7.7%(109명) 증가한 수치다.일반 응시자는 광주공업고(초・중・고졸·장애), 전남공업고(고졸), 광주전자공업고(고졸) 등 3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재소자, 소년원생 응시자는 광주소년원과 광주교도소에서 응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검정고시에서 확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일과 2일, 관내 초등학교 52교의 교무부장 및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서부 초등 중간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교무·연구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 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네트워크 협의회 등을 진행했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교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통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동부권), 4월 1일(중부권), 4월 3일(서부권)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2025.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연수’에 ‘고충민원 현장봉사단’이 배석하여 학부모회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고충민원 현장봉사단’은 이번 연수와 더불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님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남교육청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선
대구시교육청은 4월 3일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의 급식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급식을 시식해 보며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 모집했으며,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7명, ▲특수학교 4명 등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내년도 2월까지 ▲학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