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1일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직장 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한 직원들은 결속력(팀워크)를 다지며 경기 규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공정하게 승부에 임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청렴’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청렴 주제를 공유하며 청렴 문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강승민 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보령(대표이사 김정균)과 함께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항공우주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항공우주 교육 확산 활동 ▲학생 교육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 ▲항공우주 분야 국내외 기관과 기업 연계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등 우수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교육의 최적지로,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진로 인식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성훈 교육감은 “항공우주산업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며, 맞춤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진로체험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3일 설악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진로체험실을 고도화하고, 공용공간에 미래형 진로직업 체험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존 21개 체험실은 공간 리모델링 및 디지털 교육 장비를 갖추고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 직업 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관 공용공간은 1층 스마트팜·로봇 체험존, 2층 AI 체험존, 3층 VR 체험존을 갖춰 미래형 진로 탐색을 돕고, 별관 공용공간은 1층 미디어아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학교 지원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생각 독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정여자고등학교 1학년 109명과 무릉중학교 2~ 3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학교로 찾아가는 생각 독서’프로그램은 계유진, 배은화 하브루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하브루타의 개념을 알고 하브루타를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대정여자고등학교 1학년 대상의 첫 시간에는 하브루타의 개념 알기와 더불어 본문 읽기, 낭독하기, 보지 않고 설명하기 등 탈무드 하브루타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 활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지난 2~4월에 거쳐 교직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대비 ‘디지털 기반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한국창의재단·제주대학교 주관으로 민간·공공·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디지털 레시피는 교사·학생·학부모 중심으로 교실혁명을 구현하는 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문고는 지난 2월 19일 교직원 업무활용 향상 노션(Notion) 인공지능(AI) 연수, 지난달 19일에는 1학년 학생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수업을 21일에는 보호자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
광주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공·사립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체험’ 활동을 운영한다.‘찾아가는 특별체험’은 현장체험학습과 특별활동이 어려운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의 학습권 및 놀이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시작됐다.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교육 ▲문화·예술교육 ▲과학·마술교육 등 3개 분야이며, 분야당 30개원씩 총 90개원에서 놀이중심 체험활동이 진행된다.문화·예술교육과 과학·마술교육은 매주 화요일 주 1회, 디지털·미디어교육은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영되며,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유치원으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광주유아교육진흥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세계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세계문화 체험교실은 학기 중(6회)과 방학 중(4회)으로 나누어 총 10회에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방학 중에는 읍면 지역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제남도서관과 송악도서관에서 2회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4월 ‘세계문화 체험교실’은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인 다양한 방식의 제기차기와 공기놀이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유선 원장은“이주배경학생과 비이
인천동부교육지원청Wee센터는 3일부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 및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래놀이치료와 미술치료는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심리치료 기법으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유용하다.프로그램은 남동구(1센터)와 연수구(2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문가가 참여하여 진행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희망하는 학교 담당자는 Wee센터에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치료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취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부의 고졸 취업지원 정책을 담은 2025년 취업지원센터 홍보 안내서 5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질적인 취업역량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최적의 취업정보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내서 주요 내용은 센터의 역할 및 주요 사업, 직업계고 정보, 선취업 후학습 사례, 고졸 취업 지원 정책(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고졸 청년 채용 장려금)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공적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알리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잊지 말아야 할 우리 모두의 이야기' DVD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대장 김창수(이원태 감독) ◆동주 (이준익 감독) ◆항거(조민호 감독) 등 독립운동 및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담은 DVD 20점을 전시하고 대출 및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광복의 의미와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순국선열들의 업적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형 컴퓨터 기반 초등 학생평가 시스템(이하 전북형 CBT 평가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형 CBT 평가시스템은 기존 지필평가와 달리 보다 실제적인 맥락을 기반으로 하는 평가 문항을 통해 학생의 성취도뿐만 아니라 교과역량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멀티미디어 자료, 상호작용성이 높은 기능 등을 포함한 문항을 제공해 학생들의 평가 참여 의욕과 함께 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1학기에는 50개 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 3개 과목으로 시범운영을 한다. 2학기에는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참여 학교는 두 배 이상, 대상 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대폭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매년 중도 입국 등으로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한국어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어교육 지원을 받은 다문화 학생들은 한국어능력 향상으로 학급 내에서 교우관계, 수업 태도 등의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실제 지난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실시 결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개 영역의 교육성취도가 평균 5.1점에서 8.9점으로 향상되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올해도 유·초·중·고등학교에 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3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계기 교육 실시 지침을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최근 학교 현장에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헌법, 법치주의 등 민주시민교육 관련 문의가 많아 계기 교육 실시 안내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계기 교육 실시 지침을 보면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사회 현안에 대해 학생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경우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내용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계기 교육을 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계기 교육은 학생이 질문과 탐구, 토론 등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잘 활용한다면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