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자체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감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초·중학교 32곳(유치원 13개원,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5교)이 감사 대상이고, 외부전문가와 시민감사관을 포함한 감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감사 시에는 예산 집행, 회계 운영, 교직원 복무관리 및 청렴도 강화 등 기관운영 전반에 관한 적접·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교 운영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관행도 개선해 나간다 방침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는 6일 탐라교육원에서 도내 학교 인성교육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예절교육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4년 인성예절교육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교육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설명회-사전답사-업무 관계자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서 우리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억이 깃든 인성예절교육을 제공하고 선생님들과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인성예절교육 운영과 지원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었다. 교육과정은 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과 7일 오는 14일 3일에 걸쳐 새 학기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하여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실무중심 현장 적응 능력 향상과 식품위생사고 사전 예방 관련 직무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과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와 HACCP 현장 적용 방법(김지영 선흘초 영양교사), 식중독 예방교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학교급식 운영 실제-식단작성의 기본원칙 및 NEIS 실무(강연주 창천초 영양교사, 김영심 신창중 영양교사), 학교급식 예·결산 운영 및 관리(한순금 제주여상 영양교사)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주제별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 3. 1.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시작과 함께 AIDT의 시범적 도입,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등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 증진과 학부모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5년 꿈·사랑·행복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펼칠 예술단체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총 5개 분야(음악·무용·연극·인형극·기타)로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총 12개 예술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공연장에서 대전시립예술단(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총 20회의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위한 예술단체 모집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4일 교내 꿈빛실에서 열린 2025년도 입학식에서 우수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정여고 총동창회장학회는 이날 신입생 9명에게 총 600만원의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특히 고형순 대정여고총동창회장은 우수 신입생 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우수 신입생 4명에게 허영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됐는데 이 장학금은 대정읍 출신의 도외 사업가 허영배씨가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2020년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에서 출연됐다. 이와 함께 3학년 우수 학생 1명에게는 문인옥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는데 문인옥 장학금은 제주 4‧3
제주도교육청 조천중학교는 6일 제주를 방문한 오사카 건국중학교 28명(학생 25명, 인솔교사 3명)의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 2014년 교환학습 프로그램으로 친선을 맺은 두 학교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 후 같은 해 건국중학교의 방문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교류가 끊기기도 했으나 2024년 건국중학교의 방문으로 소통을 재개했으며 올해는 학교 간 우호협력서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약속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및 학교생활 등을 서로 소개하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두 학교 학생들은 서로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주관으로 신학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 앞 서행하기, 추월금지 등 통학로 및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서관 창작 작업실에서‘색과 빛의 예술, 아크릴화 교실’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주희, 강신혁 ㈜희희랑 아트스튜디오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주 바다와 유채꽃밭 등 제주를 소재로 한 그림과 명화 등을 재해석한 그림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느끼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며 문화적 연대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7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맞춤형 독서지원 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최은정 환경교육사의 지도로 그림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인다. 첫 시간에는‘나무가 사라진 나라’그림책을 함께 읽고 환경과 생태와 연결된 종이 자원 순환 문제를 입체적으로 살펴본 후 지구를 위한 수제 종이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심의위원의 공정한 대처와 심의 전문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교육활동 침해 학생과 보호자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이 인정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교육전문가 등 모두 684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97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6일과 7일 진행한 연수에는 심의위원(남부권역 285명, 북부권역 350명)이 참석해 위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광주경찰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특히 학교 주변 무단 설치된 게임물 시설 등 불법 영업시설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보호제도 안내서 배포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한다.시민협치진흥원은 ‘2025 생태전환 교육활동 계획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계획안은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시민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에 기반한 생태전환교육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7개 사업을 중심으로 시행한다.특히 학교와 기관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한다. 탄소중립 플랫폼은 학교 및 기관의 가스, 전기, 수도, 음식물쓰레기 등 에너지 사용량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