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출시한 재능거래 앱 ‘긱몬‘이 연말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경품을 증정하는 ‘산-타이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긱몬은 개인 간 소소한 재능부터 전문적인 재능까지 모두 거래할 수 있는 앱이다. 12월 초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합산한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45만을 넘어섰다. 또, 긱몬에 등록된 긱(재능) 건수가 4만5000건을 돌파해 올 해 초와 비교하면 178% 성장을 기록했다.긱몬이 마련한 산-타이노 이벤트는 '선물코드'와 '선물팡팡'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선물코드는 긱몬과 유명 유튜버가 협업해 제작한 재능거래 영상을 시청하고, 그 속에 숨겨진 선물코드를 입력하는 이벤트다. 이달 말일까지 참여할 수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제 83회 AFPK자격시험에서 총 2,076명이 접수해서 720명의 합격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합격률은 42.6%로, 2001년 제1회 AFPK자격시험 때인 46.2%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AFPK자격시험 합격률은 평균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합격률이 높게 상승한 이유는 경기 불황을 타고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AFPK자격인증의 니즈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8년 글로벌 위기때 AFPK 자격인증자 수는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고 금융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인 2012년에 5만 1천명이 넘어 최정점에 이르렀다. 이후 서서히 줄어들다가 올해 금리인
글로벌 뷰티&라이프솔루션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FORMENT)가 겨울 한정판 '첫눈'이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포맨트가 지난 12월 1일 출시한 '첫눈'은 지난해 '백야(白夜)' 이후 두 번째 내놓은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2021년 말부터 에센셜 라인업을 기본으로 한 시즌 한정 상품들을 출시한 포맨트는 올 들어 5개의 에디션을 내놓았다. 품절 방지를 위해 포맨트는 '첫눈' 에디션 발매에 앞서 2차 리오더를 사전에 발주했다. 첫눈 느낌의 미니 패딩 파우치도 함께 준비해 겨울철 필수템으로 포지셔닝했다. 포맨트 '첫눈'은 서울 기준 첫눈이 내린 3일 첫 물량이 완판됐다. 곧바로 2차 물량
국내 대표 메타버스 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수원컨벤션센터와 엘리펙스 업무협약(MOU)를 맺었다.행사는 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 양용석 상무, 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 박래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MICE 사업 관련 내용 공유 △수원의 글로벌 MICE 사업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수원 MICE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지속적인 개발과 적극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올림플래닛은 먼저 엘리펙스를 통해 메타버스 수원 마이스 시티(MICE CITY) 구축에 나선다. 엘리펙스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메타
효성 조현준 회장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4년 만에 다시 만나 베트남의 미래 산업 투자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조 회장, 푹 주석과 세 번째 만남… 두터운 상호협력 관계 확인 조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푹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회장과 푹 주석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푹 주석이 총리 시절 베트남에서 두 차례 만남을 가진 적이 있을 정도로 친밀하고 두터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만남에는 효성 측에서 조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부회장, 효성TNS 손현식 대표이
보성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강성 전 엠디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임시주총을 통해 보성산업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강성 사장은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자산신탁, 국민연금관리공단, 대한부동산신탁 등 금융 및 투자운용사에 근무하여 다양한 사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종합부동산그룹 MDM이 설립한 자산운용사인 엠디엠자산운용에서 6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한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자산운용 분야 전문가로 보성산업의 개발 및 스마트시티 사업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성산업은 솔라시도, 세종/부산스마트시티를 비롯해 주택 및 복합개발, 스
거주자와 비거주자 둘 중 어느 사람이 세금 부담이 적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가진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거주자는 국내와 국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에 납세의무를 부담하지만, 비거주자는 국내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만 국내에 납세의무가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거주자가 세금을 많이 내고 불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득세만 본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국내소득과 국외소득 합산하여 소득세를 산출해야 하니 소득금액은 커질 것이고 이에 따라 세율도 높아지기 때문이죠. 물론 국외에서 납부한 세금은 외국납부세액으로 공제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양도소득세를 보면 비거
국내 대표 메타버스 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국내 유수 기업과 함께 메타버스 잡 페스티벌(2022 ELYPECS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 내 M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다. 참여 기업은 3M, 무신사, 비마이프렌즈, 바이어스도르프, 카카오게임즈, 위메프 등으로 메타버스, 소비재, IT/자동차, 패션, 팬덤비즈니스, 화장품, 게임, 커머스 산업군별 대표 기업이다. 이번 잡 페스티벌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채용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참여 기업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수 인력
금리 인상 기조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긴축 경계감이 완화되고 있다. 글로벌 금리는 중국 코로나 재확산 등 주요국의 경기 우려를 반영하며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했다. 국내금리는 금통위의 금리 인상 폭 축소와 내년 성장률 전망 하향에 따라 내리고 있다. 특히 통화정책 초점이 점차 물가에서 경기방어와 금융안정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1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위원 상당수가 조만간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데 동의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윤석진 연구원은 ‘금리: 인상기조 후반부 진입으로 긴축 경계감 완화’ 보고서에서 “국내 금리는 추가 긴축 경계감 완화로 상방 리스크가 감소하나, 최종 금리 전망 수준(
경기 둔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2023년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온라인(모바일) 활동의 양·질적 변화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 감소 ▶불황 보상 소비 등이 내년도 소비자 트렌드로서 전망된다. 유희(遊戲) 목적의 온라인 활동이 늘며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경기 둔화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감소하고 있지만, 불황에 맞서 심리적 위안을 주는 제품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상희 수석연구원은 ’2023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회사는 이러한 흐름을 고려해 2023년 대(對) 소비자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23년 VUCA의 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등을 고려하면 영농 및 식음료 산업의 혁신을 통한 푸드테크의 진화는 불가피한 과제다. 푸드테크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관련 신기술에 대한 신속한 규제 검토가 필수적이다. 특히 국내는 리테일 분야에 대한 푸드테크 의존도가 높아 대체식품이나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부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건전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황성영 연구위원은 ‘푸드테크, 미래산업으로서의 외연 확대 본격화’ 보고서에서 “고성장 중인 푸드테크 산업의 국내외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 성장성이 높은 하위 기술 분야를 포착해 선제적 투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 및 중점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9월 신설됐다. 우리금융은 우리WON뱅킹앱에 그룹 계열사들의 주요 금융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유니버셜뱅킹’ 서비스를 추진 중으로 고객이 원하는 UI/UX를 탑재한 금융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옥일진 상무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2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이 주최한 ‘2022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 KCGS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기업의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을 활성화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ESG부문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평가 모형을 개편 후 총 974개의 상장회사를 평가, KB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단독 선정하였다. KCGS는 “KB금융지주가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전략 및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