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각급 학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 관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손지원 사무관(갈매초 행정실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비전과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의 전반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는 학생 개별의 어려움을 조기 발견해 단일한 지원 방식이 아닌
충청북도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36종목 중 34종목에 선수 795명, 임원 356명 총 1,151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23종목에서의 고른 활약으로 1972년 제1회 대회 이후 충북 최고의 메달 성과를 내게 됐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2022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24개(금28, 은38, 동58)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나, 올해 경남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34개(금44, 은34, 동56개)를 획득하며 최다메달을 경신했다.또한, 1974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스포츠소년대회에서 금메달 42개를 넘어선 44개의 금메달을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3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경북남부권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를 지원하는 기구로,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돼 있다. 특히 인권지원단은 학교(성)폭력 및 아동학대 등의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외부 환경에 의해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위해 개인 맞춤형 상담지원 및 가족지원, 지역사회 연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사이버(성)범죄 사례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
영덕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6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열고, 관련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 관계자, 수원특례시, 수원시체육회가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추진단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 안전관리 방안, 예산 지원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 지원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핵심 의제로 부각됐다.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
경북교육청은 27일 청송 소노벨에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턴트와 기초학력 지원단,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효과적인 기초학력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턴트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컨설팅단의 기초학력 조기 진단․보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초학력 관련 법령과 고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포함한 기초학력 향상 정책 안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사례 공유, 교육지원청별 분임 토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결손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광주시교육청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업무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충 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자들이 생성형 AI을 활용해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CTS IT 아카데미 유정수 강사가 쉽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문장 작성법, 법령 확인 등 민원인의 신뢰를 높이는 방법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민원인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담당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무과 민원실 이현실 주무관은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표현 예시를 참고하면서 상황별로 더 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공감회의실에서 ‘늘봄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늘봄협의체는 본청과 지원청, 울산광역시청,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연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필요하면 수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교 밖 초등 돌봄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인력 지원,도담도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대학·전문기관 협력, 학교 밖 돌봄 대기 수요 해소 방안’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부구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직원들과 부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 담배 죽여주지? 그러게, 우릴 죽여주네!’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약물(마약 포함)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강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구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흡연, 음주, 마약은 단순한 호기심만으로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회장 협의회는 5월 26일~27일 양일간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는 26일 초등학생 500여 명, 27일 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1,100여 명의 영덕 관내 학생들이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을 위해 소떡소떡, 시원한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 학부모회장 협의회는 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영덕 학부모회장 협의회 회장은 “산불피해로 아픈 봄을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먹거리
경북교육청은 27일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주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 초 · 중 · 고 9교가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시범 운영 학교 지원의 일환으로써, 9개 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도 단위 컨설턴트, 관련 교육정책 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부터 6월까지 세종이음학교에서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특수교육 수업에 바로 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 유치원과 초중고 별로 각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의 발달 수준과 학교급의 특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특수교사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는 ▲고교학점제 이해와 운영사례(5월 22일) ▲주제중심 교육과정 재구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7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5. 진로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기관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청렴의식 제고와 협업 분위기 조성, 그리고 진로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한뜻, 한걸음: 진로교육원 소통으로 듣고 공감으로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로교육의 현안과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직원 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진로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논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공동체 놀이 및 신뢰서클을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자유로운 소통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