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기아는 지난 2021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하게 됐다.기아는 지난 25일 도출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투표인원 대비 임금 64.1% 찬성, 단협 63.1%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4710명 중 91%인 2만2479명이 참여했다.기아 노사는 6월 4일 상견례를 가진 이후 총 12차례 본교섭을 거쳐 지난 25일 잠정합의에 이르렀다.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기념 격려금 400만원, 2026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자사주 47
코스피가 미국의 반도체 관세 확대 검토 소식에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1%대 하락 마감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49포인트(1.79%) 내린 6788.8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5.83포인트(0.95%) 하락한 6846.54에 개장 후 오전 한때 6901.78까지 낙폭을 줄였다. 하지만 외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장중 6780.13까지 밀리며 낙폭을 다시 키웠다.개인은 424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7562억원, 2841억원 순매도했다.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뿐 아니라 노트북과 서버 등 반도체가 들어간 완제품까지 관세 부과 대상에 올려놓고 검토 중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노사발전재단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고 글로벌 산재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28일 안전보건공단은 노사발전재단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전한 고용환경 조성과 글로벌 산업안전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전·후 단계별 산업안전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과 교육,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서비스 역량을, 재단은 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가 서울복합물류센터 내 화재·끼임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주요 입주사들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28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전날(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 대회의실에서 센터 주요 회원사들과 함께 안전보건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최근 물류센터에서 잇따르는 화재 등 대형 재해와 끼임 사고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영사인 서울복합물류자산관리를 비롯해 한진 송파지점, 롯데글로벌로지스 서울남부지점 등 센터 내 주요 입주사 6곳의 안전관리자가 참여했다.공단은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최근 사망사고 발생 동향을 공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철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철도건설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28일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속초 설악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속초 일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강원본부가 지난 4월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회공헌 활동이다.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철도건설이 이뤄지는 전반적인 과정과 현재 추진 중인 춘천∼속초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철도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공단이 수행하는 역할과 핵
LG그룹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계열사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LG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산, 경남, 전남·광주 등 남부 지역의 복구 활동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의 신속한 시설 복구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담요, 구호의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LG는 202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재난 상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내 여성 리더들의 시야를 넓히고 조직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리더십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8일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참가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쉬어로즈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여성 리더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아온 진옥동 회장의 뜻에 따라 추진했다. 신한금융은 여성 리더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경험을 접하며 다각적인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매년 리더십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강연에는 KNN방송교향악단 서희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통합 운영을 기념해 KTX와 SRT의 상징을 담은 한정판 선불형 교통카드를 선보인다.코레일은 9월 1일부터 '고속철도 통합 기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레일플러스 카드는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택시는 물론 편의점과 카페 등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교통카드다.이번 기념 카드는 고속철도 통합의 의미를 더해 KTX와 SRT가 하나로 연결된 중련열차의 형상과 두 열차의 대표 상징색을 활용해 디자인됐다.상품은 총 4종의 카드와 전용 케이스로 구성된 세트 형태다. 코레일은 통합 운영 개시일인 9월 1일을 뜻하는 의미로 총 901세트만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판매
키움증권이 서울대기술지주와 손잡고 초기 혁신기업 발굴부터 상장 지원까지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28일 키움증권은 서울대기술지주와 생산적 금융 및 모험자본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지난 2008년 서울대학교가 설립한 대표 투자기관으로, 초기 단계의 혁신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생산적 금융의 저변을 넓히고 모험자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밀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대기술지주가 가진 기술 및 창업
에스알 동탄역이 역사 이용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통해 방치된 동전을 모아 전 세계 어린이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탠다.28일 에스알 동탄역은 '잠자는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수거한 모금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성금 기부를 넘어 서랍 속이나 일상에서 방치되기 쉬운 동전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재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동탄역은 지난 7월 1일부터 역사 내 매표소와 역무실에 유니세프 연계 전용 모금함을 설치해 운용해 왔다. 이후 약 2개월간 포스터, 전자 광고판, 내부 공지망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직원
우리금융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사업 이력이 짧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28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스 앱에서 단독 판매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비타WON BI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에 토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전통적인 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비타WON BIZ는 토스 앱의 '신용대출 찾기' 서비스를 통해 비대
삼성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 지역의 조속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구호물품 지급과 카드 결제 유예 등 다각적 복구 지원에 나선다.28일 삼성은 경남 거제·통영과 경북 안동·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등 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이번 폭우로 일부 자체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삼성은 구호성금 기부 외에도 피해 지역 주
토스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걷기 운동과 저축을 연계해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만보기 적금' 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 7월 첫 출시 당시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호응에 힘입어 가입 한도를 2배 늘렸다.토스는 하나은행과 함께 하나 만보기 적금 시즌2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 만보기 적금은 하나은행의 수신상품에 토스 만보기 서비스를 접목한 제휴 상품이다. 토스 만보기 걸음 수를 은행 적금 우대금리 조건으로 적용한 첫 사례다. 지난 7월 15일 출시된 시즌1은 13일 만에 판매 한도인 1만좌가 모두 완판 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2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판매 한도를 2만좌로 2배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