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저변동성(Low Volatility·로우볼) 펀드(상장지수펀드 포함) 중 가장 높다고 24일 밝혔다. 로우볼 전략은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분산 투자하며 안정적으로 장기 수익률을 올리는 운용 전략을 말하며, 해당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을 로우볼 펀드라 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로우볼 펀드는 11개로, 이 중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 펀드는 전일(23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19.19%(환노출형, S-P클래스 기준)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일 펀드의 환헷지형 또한 15.27%(S-P클래스 기준)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미래 철도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철도 IT센터 건립이 본격화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철도 IT센터 신축 부지에서 ‘한국철도 IT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도 IT센터는 오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7107㎡(약 2159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설립된다. KTX부터 수도권 전철까지 모든 열차의 승차권 예매와 운행 정보 등 80여개 철도정보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T기술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신입직원과 저연차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건설 현장을 이해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건설 현장 견학’을 24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함평고가 건설 현장에 방문해 교량 특수공법인 PSM(Precast Segment Method) 공법의 기술 적용 과정을 견학했다. PSM 공법이란 교량 상부 구조물을 별도의 제작장에서 사전 제작해 특수 장비를 사용해 운반 후 현장에서 타설하는 공법이다. 이어서 진행된 정기연 호남본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철도사업 관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 철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4일 공단 강원동부지사를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이사장은 강원동부지역 산업재해 현황을 토대로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강원동부지사의 안전보건 추진 활동계획과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 모두가 빠르게, 정확하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 전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CEO와 通하다’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등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 안전보건
하나은행 직원이 약 3년에 걸쳐 74억여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하나은행은 74억707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고는 2021년 10월 12일부터 지난해 12월 26일까지 3년 2개월간 이뤄졌다. 해당 직원은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여신거래처와 관련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출을 내줬다. 또한 사적으로 금전을 대차한 것으로 확인됐다.하나은행은 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다. 추가적인 인사 조치와 함께 형사 고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 여신서류 점검 및 심사, 취급 전반에 대한 시스템을 개선하고 검사 강화 등을 통해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할 방침”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3일 공단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K-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공단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이사장은 강원지역본부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K-산업안전보건’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특히 해당 간담회 자리에서는 실제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과 현장 작동성 강화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 됐다.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서는 공단 사업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모두 134개(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추진 성과와 체감도 조사 결과 등을 평가해 5단계(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급을 부여했다. 코레일은 상생협력기금을 전년 대비 40% 늘려 10억여 원을 출연해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특히, 한정된 국내 철도산업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제품을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약 600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2일 Microsoft와 함께 ‘AI DAY’를 개최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AI 활용 경험 제공과 사고 확장을 위해 AI 체험부스와 세미나로 구성해 열렸다. 체험부스에서는 ‘AI로 원하는 이미지 만들기’, ‘간단하게 설문지 제작하기’, ‘프롬프트를 통한 다양한 문서 생산’까지 Microsoft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도구들이 준비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는 ‘대규모 언어모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23일 방송·콘텐츠업 제작사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포럼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방송국 및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한 방송제작사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작 현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각자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콘텐츠 제작 현장과 현장 구성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23일 관내 산업재해 사고사망 다발업종인 건물관리업 현장을 방문해 기관장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사는 관내 사고사망자 발생이 전년 대비 급증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건물관리업 사고사망 주요 위험요인인 사다리 작업에 대한 실태조사 및 현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전년도 재해 다발 지역 및 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선정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현장을 기관장이 직접 방문해 이동식사다리 보유현황, 사용목적 등 현황조사와 사다리 작업 안전수칙 이행여부 현장점검 등 기술지도를 실시
▲홍종근(향년 85세)씨 별세, 김영자씨 남편상, 홍순상(오리온 CSR팀 상무)∙홍준상(신도DX 경기지사장)씨 부친상, 유여진∙이혜수씨 시부상, 홍유림∙홍준석∙홍윤석∙홍민석씨 조부상 =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호,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천안추모공원. ☎ 041-529-5140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최경호)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23일 2025년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화재, 붕괴, 추락사고 예방 안전조치를 집중점검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용접·용단작업 시 불꽃 비상 방지조치 ▲굴착작업 시 토사, 암반 등의 붕괴위험 예방 조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추락방호망 설치 등의 안전조치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건설현장에는 민간기술지도 사업을 연계해 주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재정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23일 김해시 제조업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근로자 대상 4대 금지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이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이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