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공공매입도 8000호를 돌파하면서 피해 회복 지원이 확대되고 있지만, 피해자의 상당수가 청년층과 비아파트 거주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지난달까지 총 100차례 회의를 열고 누적 3만8503건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처리 건수는 6만3124건이다. 이 가운데 61%가 피해자로 인정됐다.반면 1만4028건은 피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부결 사유 중에서는 ‘보증금 미반환 의도 미충족’이 9550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6235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경·공매 등을 통해 보증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기준을 대폭 손질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가이드라인은 2024년 3월 처음 배포됐으며, 이번 개정에는 최신 기술 동향과 현장 의견이 반영됐다.가장 큰 변화는 장비 분류체계 개편이다. 기존에는 장비명을 단순 나열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기능 중심으로 체계를 재구성했다. 정부는 스마트 안전장비를 종합 모니터링·연동 시스템, 위험정보 수집·알람장비, 근로자 직접 보호·교육장비 등 3개 대분류와 7개 중분류로 세분화했다.AI 기반 안
정부가 도심과 교통취약지역에서도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경기 화성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자율주행 기업이 참여하는 ‘제4차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광역협의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시범운행지구를 운영 중인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이 참여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경험과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후속 조치도 논의한다. 핵심은 규제 합리화다. 우선 스쿨존과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도 자율주행 모드 운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3기 신도시 공공분양으로 쏠리고 있다.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0일 인천계양과 남양주왕숙, 고양창릉 등을 포함한 3기 신도시 공공분양주택 3100가구 규모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했다. 물량은 사전청약 1896가구, 특별공급 619가구, 일반공급 59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시장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부담이 3기 신도시 수요 확대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최근 수도권 주요 지역 집값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분양 가격과 교통 개발 기대감이 실수요층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고양
대구 지역 전문건설기업 시대건설이 현대건설 협력사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H-Prime Leaders’에 선정됐다.시대건설은 최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6 현대건설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에서 H-Prime Leaders 신규 위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협력사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H-Prime Leaders는 현대건설이 전국 등록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과 품질, 시공 수행능력, 구매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상위 기업에 부여하는 협력사 인증이다. 올해는 등록 협력사 2009개 가운데 38개 기업만 선정됐다. 전체의 1.9% 수준이다.업계에서는 현대건설 H-Prime L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가 5일 양천구의 오랜 숙원인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이후 부지 개발 방향을 공표했다.이 후보는 2022년 6월 당선인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해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을 통한 차량기지 이전 검토를 요청했다. 2024년 12월에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계획안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대광위에 제출했으며, 서울시·김포시와 부지 토지이용 구상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했다.이전 이후 부지는 직주근접 도시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된다. 업무·상업시설 중심의 자족형 경제 기반 위에 주거·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한 고밀·복합 도시공간으로 재편해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입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아이파크 데이’를 확대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5일 대전 아이파크 시티에서 아이파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파크 데이는 기존 입주민 서비스 프로그램인 ‘홈커밍데이’와 조경 관리 교육 프로그램 ‘가드닝데이’를 통합·확대한 체험형 서비스다.행사 현장에서는 주방 도구 연마와 공용부 클리닝, 살균·소독 서비스와 함께 풍선 아트, 즉석 사진 촬영 등 가족 단위 입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단지 관리 서비스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입주민 참여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올해 새롭게 추가된
한국MSD가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열고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에 나섰다.한국MSD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서울 중구에 MSD 사업개발·라이선싱(BD&L) 오피스를 출범한 이후 진행한 첫 공식 파트너링 프로그램이다.행사 기간 한국MSD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보산진-MSD 파트너링 데이’를 열고, ‘2026 바이오 코리아’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13곳과 1대1 미팅을 진행하며 공동 연구와 기술이전, 라이선싱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글로벌 제약업계에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이 어린이날 연휴 기간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가족 고객 잡기에 나섰다.아브뉴프라퍼티는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진행한 ‘한국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 광교점 피크닉파크에서 열렸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장 일대가 북적였다.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미니카 브랜드 한국타미야의 콘텐츠가 적용됐다. 현장에서는 미니카 대회와 체험존,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됐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열린 미니카 대회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몰리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트랙 위를 달리는 미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직접 참여로 만들어가는 정책 프로젝트 '용인시민 소확행 100'의 1차 심사를 마치고 10개 정책을 선정했다.3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정위원회는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됐다. 건축·안전, 행정·복지, 장애인 복지, 문화예술,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20여 명이 심사에 참여했다.1차 공모 기간(지난달 17일~2일)에 총 109개 제안이 접수됐으며 공익성·실현가능성·혁신성·시민체감도·확장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두 차례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가 선정됐다.선정 결과에는 △장애인·어르신 가정 찾아가는 생활 수리 서비스 △교통약자 저상버스 모니터
건국대학교 시민정치연구소가 30일 통합돌봄법 시행 한 달을 계기로 세미나를 열고 제도의 초기 성과와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이날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현장 실무자와 복지·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도 안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발제를 맡은 이재철 진천군 통합돌봄팀장은 현장의 현실을 수치로 공개했다. "제도 시행 2주 만에 서비스 신청이 시범사업 때의 4.6배로 급증했다"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담당 인력과 방문진료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실무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는 "수혜 대상자 수를 늘리는 실적 경쟁에서 벗어나 욕구 조사부터 사후 관리까지
안성시가 30일 물류단지 개발사업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에도 불구하고 시정 운영에 어떠한 차질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는 특히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시는 지난 29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이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동시에 동요 없이 시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번 수사는 개발 인허가 과정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절차로 시는 관련 자료 제출 등 모든 수사 과정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민생·경제 정책 ‘정상 추진’ 방점시는 수사와 별개로 현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날 행사에는 당내 중진과 지역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하며 보수 진영 결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방 후보는 이날 출사표의 핵심 키워드로 ‘완성’을 제시하며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정책과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방 후보는 “행정의 연속성이 끊기면 도시의 미래도 멈춘다”며 “변화를 시작한 사람이 그 변화를 완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다시 시민 앞에 섰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양향자·함진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은혜·송석준 국회의원, 이치성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장, 허경행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