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라홈(ZARA HOME)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파티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 6종과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맛과 비주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레시피와 더불어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할 다양한 테이블웨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레시피는 건강한 식재료와 독특한 조리법이 돋보인다. 미니 단호박 속에 시금치와 레드 파프리카를 채운 미니 스터프드 펌킨은 단호박 자체를 그릇 삼아 구워내는 이색 요리다. 다양한 버섯을 활용한 머쉬룸 타틀렛은 담백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 외에도 겨울철 감성을 더하는 따뜻한 어니언 스프, 달콤한 고구마 크림 브륄레, 아삭한 배로 만든 피어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에 대한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학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학교 교수가 공동 연구한 논문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이재은 국립순천대 교수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상이 국내외 ESG 분야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애경그룹은 18일 AK플라자 고준 대표이사를 신임 AK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AK플라자 대표에는 이강용 상품본부장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이번 인사로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상무보 6명 등 총 11명이 승진했다. 대표이사 임명은 12월 1일, 승진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고준 신임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8년 애경그룹에 합류, AK홀딩스의 전략기획을 총괄하며 그룹의 변화를 이끌어 온 전문가다. 특히, 2022년부터 AK플라자 대표로 재임하며 팬데믹 여파로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홍대점 MD 개편 등 대담한 전략을 실행하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이강용 신임 AK플라자 대표는 1997년 애
풀무원,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에어프라이어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조리 간편성은 물론 풍성한 토핑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을 출시했다. 풀무원 피자의 풍부한 맛은 유지하면서 지름을 6.7인치로 줄여 혼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퀄리티의 피자를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가정용 보급형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남녀노소 불문 식사 대용 내지 간식으로 먹기 좋다.미니 사이즈지만 풀무원 피자 특유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다. 2차례에 걸쳐 소스를 도포한 뒤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어떤 지점에서도 균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얇게 만든 도우를 3단 발효 숙성한 뒤
빙그레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당진에서 개최된 ‘제1회 신유빈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바나나맛우유'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소년 탁구 대회로 전국 초등부 탁구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회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빙그레는 참가자인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바나나맛우유를 제공했다.빙그레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자 이를 기념해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하고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
롯데는 15일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의 3기 발대식을 열었다. 밸유 봉사단은 롯데지주가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2018년에 창설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 ESG 요소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했다.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이다.발대식에는 ESG 아이디어 공모로 선발된 20개 팀 80여 명의 대학생과 멘토단, 롯데지주 및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단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참가자 선서, 김승균 가톨릭대 교수의 특별 강연, 그룹별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봉사단은 다음 달부터 아동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안전, 일자리 창출, 업사
하이트진로는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8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상징 두꺼비 캐릭터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리스 테마로 디자인된 라벨을 특징으로 하며, 360ml 병 제품에 적용된다.산타로 변신한 두꺼비 캐릭터는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흥 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포토존과 키링, 토퍼 같은 소비자 대상 경품이 제공된다. 가정 채널에서는 독립 매대를 설치해 자이언트 산타 두꺼비 트리로 고객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SNS에서도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등 3자연합과 이들의 의결권 대리행사를 맡은 업체를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형사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자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사례들이 속속 확인되어 부득이 형사고발을 진행키로 했다”며 “제보 내용에는 ‘국민연금도 3자연합으로 돌아섰다’, ‘유상증자 한다’ 등 거짓 정보, 결정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주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이 같은
현대백화점은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진행하는 겨울 세일 기간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는 질스튜어트·바네사브루노·바앤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 49개가 참여해 겨울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브랜드별로 최대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BGF그룹이 2025년 조직 개편과 정기 인사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다.조직 개편은 BGF리테일에서만 이루어졌다. 그룹은 고객 경험과 디지털 IT 기반의 혁신을 위해 전략혁신부문을 신설하고, 기존의 마케팅실과 DX실을 통합한 CX본부(Customer Experience)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새로운 미래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온라인커머스팀을 상품본부로 이동시켜 온·오프라인 상품 운영의 시너지를 강화했고, 수도권 중심으로 영업팀을 확장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경주의 야외 정원 소요원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심미성과 독창성을 기준으로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소요원은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소요원은 ‘정해진 곳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즐긴다’는 뜻을 담고 있는 공간으로, 경주의 고전미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약 2,3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되었다. 특히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궁과
컬리가 뷰티컬리 론칭 2주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뷰티컬리페스타’의 누적 주문 건수가 행사 시작 4일 만에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2주년 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스킨케어와 헤어&바디 등 뷰티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큰 인기를 얻은 4,000여 개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제공한다.올해 최대 할인 혜택인 85% 할인을 비롯해 카테고리별 최고 인기 상품을 선정한 ‘명예의 전당’, 최대 혜택의 특가 상품을 모은 ‘페스타 딜’, 겨울철 홈케어족을 위한 ‘시즌 뷰티’ 테마 등 뷰티컬리의 독창적인 큐레이션이 돋보인다. 특히 1개 상품 구매 시에도 무료배송이 제공되어 소비자 편의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 주요 채소 가격이 오르면서 김장을 포기하고 완제품을 구입하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김장 재료 할인 행사를 통해 김장 물가 안정에 나섰다.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김장대전'을 열어 김장 주재료와 부재료의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남산 배추 30만 포기를 사전 확보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선한 배추를 제공하며,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과 행사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배추 외에도 고창 다발무, 반청갓, 쪽파, 미나리, 생강 등 필수 채소를 할인가로 제공하며, 김치를 구입하는 '김포족'을 위해 ‘심플러스’ 국내산 농산물 100% 포기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