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역사적 상징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9월 9일 미국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됐다. 한국 정부 소유 건물이 미국에서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첫 사례로 김구재단은 등재를 기념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공사관에 기증했다. 휘호에는 “한국과 미국이 친선하고 평등하게 서로 돕자”는 의미의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가 담겨 있다. 김구 선생이 1949년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였던 그레고리 헨더슨에게 직접 써 준 글씨로, 해방 후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한미 평화를 염원한 그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이 휘호는 오랫동안 헨더슨 가문에 보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3일, 시각장애 영유아를 위한 서울효정학교 학생들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 활동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야외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치킨 봉사단 15명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돕고,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시각장애 체험 교육도 사전에 수료했다. 봉사단은 아동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챙겼다.교촌은 2022년부터 서울효정학교에 점자교구재와 치킨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들과 봉사단
설화수, 2024년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설화수가 2024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설화수의 2024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당신의 의미있는 순간에 설화수가 함께 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눈 내리는 연말 분위기를 표현한 패키지로 출시되었다. 특히 전통 자개의 은은한 광채를 더해 고급스럽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컬렉션은 '윤조에센스 6세대 세트', '자음생크림 리치 세트', '퍼펙팅 쿠션 에어리'의 3가지 세트로 구성되었다.‘윤조에센스 6세대 세트’는 설화수의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자음생캡슐세럼’, ‘자음생크림’, ‘순행클렌징오일’,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까지 설화수의 대표 제품들을 폭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 간 배달 수수료 문제를 둘러싼 협상이 12차례 논의를 거친 끝에 상생안 합의로 이어졌다.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이 제시한 상생안을 수용함에 따라, 매출 상위 35% 이하 소상공인들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합의안은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14일 상생협의체 이정희 위원장은 제12차 회의 이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협의를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수정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종 수정안이 논의됐으며, 상생협의체는 두 회사의 상생안에 최종 동의했다.배달의민족은 거래액을 기준으로 상위 35% 입점업체에 중개수
남양유업이 20분기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된 지 약 6개월 만의 성과다. 14일 남양유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5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 160억 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급반전한 결과다.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4000만 원으로 돌아섰다. 개별기준 실적에서도 3분기 영업이익 23억1400만 원, 당기순이익 10억400만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남양유업의 매출은 경기 둔화와 저출산 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2426억8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
야놀자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43억 원과 영업이익 178억 원, 조정 EBITDA 344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글로벌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해 전년 대비 47%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야놀자의 3분기 실적은 글로벌 통합거래액(TTV)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에서 기인했다. 통합거래액은 전년 대비 232% 증가한 9.9조 원으로, 이는 야놀자가 AI 기반 데이터 솔루션을 확장하며 글로벌 여행업체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912억 원을 기록했다. 이 부문은 버티컬 AI 서비스의 도입으
삼양식품이 3분기에도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14일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389억 원, 영업이익은 87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1%,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수치다.이번 분기 실적의 주요 견인차는 해외 매출로, 전년 대비 43% 증가한 3,428억 원을 기록하며 삼양식품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불닭 브랜드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현지 맞춤형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결과다.영업이익률은 3분기 연속 20%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였다. 이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현지 시장의 높은 수요가 맞
하림이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프마라톤’에 참가하는 마라토너들에게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를 후원한다.이번 서울라이프마라톤은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하는 행사로, 세대를 구분해 경쟁하는 코스와 세대 제한 없는 비경쟁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림은 이번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글루텐 프리 인증을 받은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가루쌀을 사용해 밀가루를 배제하고, 단백질 함량이 닭가슴살 원물보다 4배 이상 높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사용해 제조됐다.하림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는 달걀 1개 반에 해당하는 9g의 단백질과 사과 1개
신세계그룹이 자사의 이커머스 자회사 ㈜에스에스지닷컴(SSG닷컴)의 재무적 투자자(F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신세계그룹은 14일 이마트와 신세계가 신규 투자자인 ‘올림푸스제일차’와 새로운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인 올림푸스제일차가 기존 FI가 보유하던 에스에스지닷컴의 지분 30%를 인수하게 되었다. 올림푸스제일차는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NH투자증권 등 금융기관 10곳이 참여한 투자 합작체로, 계약 규모는 1조 1,500억 원이며 주식 양수도는 오는 26일 완료될 예정이다.신세계그룹은 "에스에스지닷컴은 이번 투자자 유치 성공으로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해 격변하는 이커머스 시
롯데관광개발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급증으로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1,391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대비 43.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영업이익도 221억 원으로 첫 세자릿수 흑자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400% 이상의 폭증세를 보였다.이로써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누적 흑자 368억 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적자 513억 원에서 흑자로의 전환을 확고히 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5.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4%와 비교해 큰 폭의 개선을 이루었다.특히 기업 수익성의 핵심 지표인 에비타(EB
캠핑 인구의 증가와 함께 캠핑바베큐용 소시지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이 제품들의 영양 성분과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제품에서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는 캠핑바베큐용 소시지 14종을 대상으로 주요 영양성분을 평가한 결과, 소시지 100g당 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의 30%에서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대상 제품은 캠핑바베큐용 프랑크 소시지(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에 기원을 둔 돼지고기만을 넣어 만든 소시지) 9개, 킬바사 소시지(폴란드 전통 소시지의 일종으로 말발굽 모양에 육즙이 많고 향신료가 들어간 소시지) 5개 등 총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에서는 경상북도 청송에서 생산된 '꼭지 달린 사과'를 선보였다.과일 산지에서는 '청송사과는 꼭지가 있는 게 진품'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청송 지역은 꼭지 있는 사과를 많이 생산한다. 농가에서 꼭지를 자르지 않은 채 출하하면 소비자는 더 신선한 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산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이 경영 혁신을 목표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 향후 인공지능(AI) 연계로 더욱 지능화된 업무 시스템을 구축에 나선다.RPA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처리하도록 자동화하는 기술로, 데이터 수집 및 입력 등 주요 단순 작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한다.향후 보람그룹은 본사 부서 외 각 계열사 및 현장조직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보람그룹은 RPA를 통해 직원들이 단순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더욱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 예를 들어, 재무팀은 자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