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바틸(Bateel)’이 오는 15일(금) 동아시아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입점한다. 바틸은 아랍에미리트 전통 대추야자 간식인 ‘데이츠’를 주력으로 ‘두바이 초콜릿’ 등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두바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쇼핑 장소로 꼽힌다.이번 입점으로 현지에 방문하거나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해야 했던 바틸의 제품을 롯데월드몰에서 상시 만나볼 수 있다.대표 상품인 ‘데이츠’는 대추야자를 말린 것으로 쫄깃한 식감과 천연적으로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중동지역에서는 씨앗을 제거하고 속에 견과류나 건과일 넣어 맛과 풍미를 높이기도 하며, 커피나 와인을 곁들여 즐긴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의 결실로 3년 만에 분기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이마트는 14일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으로 순매출 7조 5,085억 원(전년 대비 -2.6%), 영업이익 1,117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억 원(43.4%) 증가한 수치로,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간 결과다. 이로써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2% 급증한 1,242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가격 경쟁력 강화와 점포 리뉴얼이 있다. 이마트는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주요 상품을 공급하는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강화했
풀무원, 실온 요리양념 ‘반듯한식’ 출시풀무원식품은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깊은 맛을 살린 ‘반듯한식’에서 실온 요리양념 10종을 출시했다. ‘반듯한식 실온 요리양념’은 풀무원 연구개발의 노하우가 담긴 로스팅 육수를 사용해 소스의 감칠맛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대파, 마늘, 양파 등 신선한 국내산 야채로 각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며 진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대표품목인 ‘두부 두루치기’ 양념소스는 진한 멸치 육수에 양파, 대파, 마늘, 고추 등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넣어 칼칼한 밥도둑으로 손색없는 두루치기 소스를 완성할 수 있다.‘강릉식 짬뽕순두부’ 찌개양념은 로스팅한 야채와 고추기름으
국내 대표 디자인 리테일 전문 기업 아트박스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아트박스 수험생 이벤트는 아트박스 쇼핑앱 'POOM'에서 참여 가능하며, 2025학년도 수험 정보를 인증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디자인 쇼핑몰 POOM과 전국 190여 개 직영매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쿠폰 15종이 지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트박스 쇼핑앱 PO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트박스 마케팅 관계자는 “최선을 다한 수험생에게 ‘잘했다!’는 격려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아트박스 쇼핑으로 날려버리
한국파파존스가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 피자 메뉴를 할인 제공하는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LG유플러스 멤버십 등급에 따라 30~50% 할인 쿠폰을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LG유플러스 멤버십 앱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발급된 쿠폰은 파파존스 자사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주문을 통한 방문포장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인기 피자인 ‘수퍼 파파스’, ‘존스 페이버릿’을 비롯해 신메뉴 ‘핫 블라스트 페퍼로니’ 등 파파존스의 모든 피자 메뉴 1판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도
알리익스프레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오는 18일까지 '삼성전자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군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갤럭시 북’과 ‘갤럭시 탭’ 등 삼성전자의 노트북과 태블릿 제품부터 ‘비스포크(BESPOKE)’ 라인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다양한 QLED 및 Crystal UHD TV 제품군까지 폭넓은 제품들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여기에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에어케어 제품과 세탁기 및 건조기와 같은 의류케어 제품들도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 제품 구매자들에게는 여러 혜택이
신세계가 사회적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눔국민대상은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신세계는 희망장학금과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미래 세대 후원을 비롯해 예술과 스포츠 분야의 후원, 전국 각지의 백화점을 통한 지역 상생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1999년, 신세계는 국내 최초로 윤리경영을 선언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들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하여 기금을 조성하는 ‘희망 배달 캠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매월 엄선된 해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매직딜’ 기획전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11월의 주요 추천 상품으로는 환율 추가금이 없는 ‘서유럽 4국 8박 10일’ 패키지와, 추가 비용이 전혀 없는 ‘라오스 3박 5일’ 패키지가 있다.‘서유럽 4국 8박 10일’ 패키지는 최저 300만원대 가격으로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포함해 다채로운 유럽 도시를 여행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직항과 4성급 호텔 숙박이 포함된다. 스위스에서 이틀을 머무르며 루체른, 베른, 융프라우 등 자연경관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한편, 라오스를 여행하는 ‘라오스 3박 5일’ 패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우수한 디자인 경영 실적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한국 낙농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디자인 경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서울우유의 디자인 전략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의 브랜드 협업과 꾸준한 디자인 포지셔닝을 통해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높였다. 특히 순수성과 진정성을 강조한 시각 디자
LG생활건강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들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VDL(브이디엘),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프레시안, 코드글로컬러 등 주요 브랜드들은 팝업스토어와 SNS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성비 높은 기획세트를 선보인 것이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올리브영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메이크업 전문 ‘VDL’이다. 특히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48% 상승했으며, ‘베이스 맛집’으로 불리며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 등의 기획세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SNS에서 큰 화제를 이끌었던 ‘이색 라면’을 단독 판매하고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이마트는 소고기 국물이 일품인 ‘맵탱 매콤 소고기라면(4개)’과 쌈장이 들어간 깊고 진한 맛의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4개)’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라면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더불어 이마트는 지난 10일 종료된 신세계그룹 쇼핑축제 ‘쓱데이’ 서 큰 인기를 끈 ‘대왕라면 시리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대왕쟁반짜장(4인분)’과 ‘대왕튀김우동(4인분)’은 3,000원, ‘대왕라면’은 2,5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오는 25일에는 농심 ‘콩라
프랑스에서 건너온 뱅쇼(Vin Chaud)가 언제부터인가 추운 겨울철을 대표하는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따뜻한 와인’이라는 의미의 뱅쇼는 보통 레드 와인에 각종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끓여 만드는 프랑스 음료로, 달달한 맛과 특유의 계피향으로 한국의 쌍화탕과 종종 비교된다. 추운 겨울, 감기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따뜻하게 마신다는 점도 유사하다.뱅쇼의 기원은 유럽 중세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유럽 각국에서 겨울을 나기 위한 방식으로 다양한 뜨거운 와인 음료가 등장했으며, 현재까지도 독일의 글루바인(Glühwein), 스웨덴의 글뢰그(Glögg), 영국의 뮬드와인(Mulled Wind) 등 유럽 각국마다 고유의 전통을 담아 발전해왔다. 그중
글래드 호텔이 오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홀리데이 무드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코지 크리스마스(Cozy Christmas) 패키지'를 선보인다.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봉주르마치(Bonjour March) 크리스마스 양말 1세트로 구성됐다.양말 세트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컬러와 패턴 디자인의 양말 2켤레로 구성,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의 포인트를 더해주는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아늑하고 따듯한 객실에서 크리스마스 기프트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