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과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자녀이해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자녀이해교육 △교육철학 △미래교육 △진로진학지도 4개 분야로 나누어 주제별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주제별 특강은 △황지연 대표의‘MBTI 심리검사를 통한 나 자신 알아보기’△김현주 작가의‘아이가 성장하는 독서 교육’등 4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낙희 관장은“자녀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 인재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특강이니, 관심있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산업안전보건 정보 제공 창구(채널) ‘안전정보통’을 개설해 운영한다. ‘안전정보통’은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 보건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쪽지창(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기반 소통 창구이다. 기존 공문 전달 방식보다 접근성이 좋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 등 직관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울산교육청은 이 창구에 산업재해 사고 사례, 작업 수칙,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안전정보통’을 활성화하고자 교육 현장에서 홍보하고, 다양한 안내 활
강남교육지원청 지난 11일 대청마루에서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된 7개 소위원회의 심의 결과와 지난 10일부터 적용된 소위원회 재구성 현황을 전 위원에게 보고했다. 이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가해 학생 조치별 세부 기준과 판단 요소를 알아보는 연수도 했다. 특히, ‘드라마의 한 장면’을 학교폭력 사례로 활용해 ‘학교폭력 여부 판단, 피해 학생 보호 조치, 가해 학생 조치’ 등을 소위원회별로 모의 심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소위원회별 조치 결과를 비교, 공유하며 심의 기준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해외학교 간 수업 교류 프로그램 ‘국제공동수업’을 올해 30개국, 330개교로 확대 추진한다. ‘국제공동수업’이란, 서울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같이 만나 공동의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말한다. 2021년 코로나에 대응하여 시작한 국제공동수업은 올해 운영 5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국제공동수업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해 왔다.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는 2021년 7개국 53교에서 2024년 30개국 308교로 크게 증가했다. 국제공동수업에 연속으로 참여하는 학교도 22년 27교(24.1%)에서 24년 223교(72.4%)로 크게 증가
대구시교육청은 3월 새학기를 맞아 교육청과 대구 전 지역에서 연간 실시되는 독서인문교육을 한 장으로 보여주는 ‘대구독서인문교육 지도’를 각급 학교와 기관으로 배포한다. 이 지도는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만드는 독서인(人) 양성'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10개 공공도서관, 지역 문학관 등 독서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제작됐다. 내용은 ▲학교교육과정 중심 독서활동, ▲학생 주도성 기반 독서문해력, ▲교원 주도성 기반 독서 전문성,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 등 4개의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구독서인문교육의 중점 정책인 ‘수품책’ 활동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들과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가정・산격・선린・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지역기관 관계자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복지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기관 아동・청소년 사업담당자와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연수회는 7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5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연간 추진 계획, ▲지역유관기관 자원자료집, ▲지역기관 연계 공동사업
대구교육연수원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남 강진군 다산 청렴연수원을 찾아‘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연수생 20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은 교육연수원이 미래 교육 발전을 선도할 역량 있는 행정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 6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각각 10명씩을 선발하여 1월부터 6월까지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 과정’을 말한다. 이번 청렴 현장 연수는 공직자로서 필수적인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윤리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청렴의 본질을 배우고 실천 방안을 모색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 오전 10시에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나눔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박스’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파운데이션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저소득층 여학생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용품, 화장품 등 16여 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는 총 1천 2백만 원 상당(1박스당 15만 원)으로, 북구·서구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초·중·고등학생 77명에게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제일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
울주도서관은 3월 한 달 동안 2층 문학자료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3부작 문학작품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책을 선택할 때의 불확실성을 줄여 지속적인 독서를 유지하도록 마련됐다. 전시전에는 3부작 문학작품 7종 21권이 전시됐다.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한 류츠신 작가의 ‘삼체 3부작’, 일본 만화영화 감독이자 소설가 신카이 마코토의 ‘재난 3부작’, 단테의 ‘신곡 3부작’ 등이 포함됐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이 지난 3월 10일 혜화여고를 시작으로 12월 12일(금)까지 ‘2025년도 학생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수련활동은 92개 고등학교 학생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동해안에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해양 중심 체험 활동을 통해‘진취적이고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구명조끼 착용법, ▲보트 체험, ▲생존 수영, ▲장비 구조 실습 등 해양활동을 배우며, ▲선박탈출, ▲지진안전, ▲교통안전, ▲완강기 사용 등 안전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운다. 또한, 9m 높이의 모험 타워에서 외줄 하강과 클라이밍 같은 모험 활동을 경험하고, 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55억 원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계약 발주 전 학교(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 검토, 사업의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 기관은 아니지만 2014년에 ‘대구광역시교육청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하여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공사 154건, 물품 318건, 용역 53건 등 총 525건, 2,545억 원을 심사하여 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일 홍원연수원에서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 2차 연수를 진행했다. ‘갈등으로 경직된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며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이 이루어지는 마음의 울림’을 전하는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을 통해 관계 중심의 교육적 해결 지원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 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갈등조정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기 초 3차 15시간의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관계형성, 관계개선, 관계회복의 화해중재 연계 관계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지원을 위해 200여 학급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파주교
경상남도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12일 '경상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의 복무 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지방공무원 새내기 휴가 신설 ▲자녀 양육 휴가 신설 ▲모성 보호 휴가 및 배우자 동행 휴가 신설 ▲학습 휴가 확대 및 학교 근무자 사용 방법 개선 ▲장기 재직 휴가 확대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1년 이상 5년 미만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휴가’ 제도를 신설해 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 선배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재직 기간별로 장기 재직 휴가를 5일~10일 확대한다. 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