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여성임원들로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김미진)이 주관하는 ‘제32회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컨퍼런스는 ‘당신은 AI시대의 인재입니까? Yes, you are!’라는 주제로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간의 고유 역량에 대한 진지한고민과, 변화하는 시기에 적절한 인재상, 그리고 이를 위한여성리더들의 준비정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조의경 롯데케미칼 상무와 배현정 맥킨지앤
지난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특별 기부공연 무대에서 배우 신구는 이같이 말했다. “연극계가 점차 나이 들어가는 지금, 오늘 이 무대가 청년 연극인을 위한 씨앗이 되어 창작 정신을 깨우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이번 공연은 신구와 박근형, 두 거장 배우의 제안으로 기획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의 협력 아래 1990년부터 2006년 사이에 태어난 청년 세대를 위한 특별 무대로 마련됐다.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날 공연은 관람 자체가 청년 연극인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티켓 수익 전액은 청년 연극인을 지원하기
전기차화재대응시스템 개발 및 시공 전문업체 육송㈜(대표 한정기)는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어나드 범어’ 아파트 단지에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전기차 화재 상방향직수자동화장치) 46대를 설치하는 공급 계약을 포스코이앤씨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신반포21차 재건축 단지(신반포 오티에르)에 이은 대구 어나드범어의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은 공동주택 전기차 주차장, 옥외 전기차 주차장 등 시설 구조에 따라 맞춤 시공돼 소방장비 투입이 어려운 지하주차장 화재에 신속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화재 확산 방지 및 진압이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어나드 범어는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구글의 ICM(Integrated Conversion Measurement, 통합 전환 측정)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구글 애즈 유저 인터페이스(UI)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비확정적 매칭 데이터를 에어브릿지 대시보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한 전환 추적과 캠페인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비확정적 매칭 데이터란, 개인을 식별하지 않고 관찰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환을 추정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ICM은 점점 더 강화되는 추적 제한으로 제3자 쿠키나 기기 ID 기반의 기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전환 측정을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삼성화재와 손잡고, 100% 비대면 차량 판매 서비스 ‘내차팔기’를 삼성화재 ‘Car케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성화재 ‘Car케어’ 이용자는 제휴서비스 메뉴를 통해 리본카 ‘내차팔기’ 서비스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차량 등록부터 견적 확인, 계약, 탁송, 대금 입금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 또는 PC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리본카 ‘내차팔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별도 평가사 방문 없이 사진 등록만으로 받은 견적 금액 그대로 계약까지 진행 가능한 100% 비대면 서비스다. 이를 통해 중고차 거래의 번거로움과 대면 부담을 크게 줄였다.리본카가 제휴한 삼
파리바게뜨가 여름을 앞두고 ‘수박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수박주스’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과 얼음을 블렌딩해 만든 슬러시 타입의 음료로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수박 고유의 달콤한 맛과 청량감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여름 제철 과일인 황매실을 활용한 ‘황매실소다’도 함께 선보였다. 초록매실이 익은 단계인 황매실은 향이 더욱 풍부하고 상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황매실소다는 향긋한 황매실청에 탄산수를 더한 음료로 달콤한 풍미와 탄산의 청량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위를 맞아,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과 황매실을 활용한 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 여름철 수분
증류주 기업 화요가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음료강사협의회와 한국술연구회가 주관하는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우리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대회로, 올해 6회차를 맞았다. 금번 대회 포스터는 한국의 전통 건축의 단청 문양에서 영감을 얻어, 화요가 축적해 온 시간과 깊은 이야기를 오방색의 잔 이미지에 담아내며 화요의 역사와 비전을 표현했다. 'THE ROOT'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참가자들이 화요41을 활용하여 증류식 소주의 본질인 정통성과 화요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는 오는 6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4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프랑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 의 세계적 3D 설계 플랫폼 카티아(CATIA) 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트윈 및 버추얼 트윈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는 국내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본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및 디지털 트윈 설계 이론 △버추얼 프로토타이핑(Virtual Prototyping) 및 시뮬레이션 실습 △문제해결 기반 프로젝트 수행(Capstone Project) △산업형 포트폴리오 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논알코올 하이볼 캔 제품인 '젠 하이볼향 0.0'의 인기에 힘입어 레몬맛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젠 하이볼향 레몬 0.0'은 정통 하이볼에 상큼한 레몬을 더한 제품이다. 스모키하고 몰티한 하이볼 풍미와 상큼한 레몬의 조화가 일품이다. 최적의 탄산가스볼륨을 설정해 청량감도 극대화했다.또한 건강까지 고려해 당류는 0g에 칼로리도 350ml 한 캔에 9kcal로 매우 낮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여기에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함유돼 있다.애주가는 물론이고 술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바쁜 일상 속 논알코올로 리프레쉬가 필요한 순간에 언제 어디서
글로벌 MICE 및 마이스테크 전문 기업 엑스포럼(EXPORUM)이 주관하고,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이하 SCA)가 주최하는 ‘2025 월드오브커피 자카르타(World of Coffee Jakarta 2025, 이하 월드오브커피)’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컨벤션 센터(JICC)에서 오늘 개막했다. 이번 월드오브커피 자카르타에는 75개국 400여 개의 브랜드와 15,000여 명의 커피 전문가 및 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하며, 지속가능한 커피 생산, 지역 연계, 커피 비즈니스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프로듀서 빌리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의 커피 생산자들과 글로벌 로스터 및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4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병뚜껑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코웨이의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코웨이 본사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해당 직원들은 직접 모은 병뚜껑과 집에서 가져온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타르트와 카눌레 모형의 오브제를 만들었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병뚜껑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
CJ그룹(회장 이재현)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재능 있는 뮤지컬 창작자를 발굴하고 작품 개발을 돕는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의 2025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15일 밝혔다.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앞서 CJ문화재단은 ‘스테이지업’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작가
한국콜마와 CJ올리브영이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마련하고 오는 23일까지 ‘2025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제조(ODM)와 유통의 강자가 손잡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뷰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주 공간은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이 운영하는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마련됐다. HK이노엔 스퀘어는 2025년 2월 오픈한 최첨단 R&D 허브 공간이다.입주 기업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 임대료 역시 입주 첫 달 이후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