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가 발표한 2023년 2분기 한국 셀러들의 해외 판매 분석 결과, 신규 셀러들의 매출 1위는 ‘뷰티&헬스’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특히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해외 판매를 시작하는 신규 셀러들에게 가장 유망한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다.K뷰티가 포함된 ‘뷰티&헬스’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배(220%) 성장했다. 이는 K뷰티 제품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베이 글로벌 사이트에서 ‘인기 카테고리(Most Popular Category)’로 K뷰티가 상위에 노출될 정도로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신규 셀러 매출 2위는 ‘장난감(Toys)’ 카테고리였다. 이
신세계백화점이 대구점에서 다음달 29일까지 그림을 통해 일상을 공감하는 전시 '오늘 하루도 특별해!'를 선보인다.향긋한 차 한 잔의 여유, 연인과 함께 잠드는 포근한 밤 등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5인의 작가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내 공감을 자아내는 전시로 관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작가 및 작품은 아내, 반려묘들과 함께 하는 일상의 행복을 그리기로 유명한 그림비 작가의 ‘얼어붙은 세상에서 찾은 온기(2024)’, 삶은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 희다가든의 ‘정원사의 방(Gardner’s room, 2022)’ 등이 있다.
교촌치킨이 신메뉴 '교촌옥수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교촌은 먼저 오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촌옥수수 단품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운맛의 ‘레드디핑소스’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옥수로맵게·옥수수레드·교촌옥수수·레드소스 네 가지의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작성하고 ‘교촌옥수로맵게’ 이벤트 포스터와 필수 해시태그를 게시한 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총 100명을 선정해 1등에게는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상품권 10매(1명), 2등에게는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상품권 5매(3명), 3등은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상품권 3매(5명),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교촌옥수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1200평 규모의 초대형 공간에 지하 1층에 51개 매장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뷰티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계절의 정원’을 모티브로 한 혁신적인 공간 콘셉트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정원의 모습을 형상화한 인테리어는 방문객들에게 독보적인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바닥 타일과 기둥 등에도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기존 대비 약 550평을 확장한 뷰티관은 쇼핑의 쾌적함을 더하기 위해 동선을 최대 4미터까지 넓혔다.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이번 뷰티관 개편을 통해 전국구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천점은 수도권에서 고객 1인당 뷰티
중동 지역의 독특한 디저트들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중동 디저트 6종을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두바이 초콜릿을 비롯한 튀르키예의 다막 초콜릿, 이란의 라바삭 등 다양한 중동 디저트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최근 두바이 초콜릿은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등 중동 특유의 재료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며, 세븐일레븐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세븐일레븐은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을 출시해, 사전 예약 판매에서 단 5분 만에 매진시키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두바이 초콜릿을 보다 쉽게
글래드 호텔이 다산북스와 손잡고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글래드 북스테이 패키지’를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아일랜드의 거장 ‘클레어 키건’ 작가의 신작을 소장하고 호텔에서 여유로운 북스테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 1박과 함께 다산북스 도서 ‘푸른 들판을 걷다’ 1권, 글래드 책갈피 1개로 구성됐다.도서 '푸른 들판을 걷다'는 클레어 키건의 초기 소설집으로, 2024년 상반기 서점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인 '이처럼 사소한 것들'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하는 작가의 작품이다. 여기에 글래드 호텔은 ‘글래드(GLAD)’가 들어간 유명 인사의 명언을 모아 만든 글래드 책갈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해외 여행 패키지 및 해외 숙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 조건 위반 시 최대 200% 보상하는 '안심보장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안심보장제는 고객의 여행 일정 변경, 숙소 및 식사 변경 등 인터파크 투어의 귀책 사유로 인한 계약 조건 불이행 시 단순한 100% 환불을 넘어, 200%의 보상을 약속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예약한 패키지 여행에서 명소 방문 일정이 누락되거나, 숙소 및 식사 메뉴가 변경될 경우, 해당 비용의 200%를 보상받게 된다. 또한,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쇼핑센터 방문이 일정에 포함될 경우, 그 시간에 해당하는 비용 역시 200% 보상된다.해외 숙소 예약도
남양유업이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공개하는 한편, 준법∙윤리 경영을 골자로 한 고강도 쇄신안을 발표하며 기업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Z세대 겨냥 웹드라마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남양유업은 자사 가공유 ‘초코에몽’의 브랜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공개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임슬립과 로맨스 장르를 결합한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대학 시절로 돌아가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초코에몽을 자연스럽게 제품 소품으로 노출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남양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밀가루를 대체하는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능동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스 디깅'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등의 트렌드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은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제과·제빵류나 단백질·글루텐·식이섬유·당 등의 함량을 조절한 요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이에 식품업계는 밀가루를 넣지 않은 쿠키와 빵, 면 제품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밀가루로 만드는 쿠키나 소면, 빵의 맛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양 성분 등에 신경 써 디저트나 면 요리 하나도 더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여기에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야놀자 그룹이 B2C 플랫폼 조직을 통합하며, 'NOL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19일 발표했다. 야놀자는 연내 자사의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행과 여가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며,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메가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조직은 일상 속 모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NOL 유니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NOL 유니버스'는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전문성을 결합해 플랫폼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여행 서비스를 크로스보더 영역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
bhc 치킨이 말복을 맞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한국의 보양식을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bhc 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의 한식’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클래스는 한국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두 차례의 수업에 총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bhc 치킨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을 활용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닭가슴살 잣즙냉채’와 ‘닭가슴살 겨자냉채’ 두 가지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
하이트진로가 최근 출시한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을 판매 돌파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1초에 약 8.2병 꼴로 팔리고 있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 중에 있으며,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1.5배 이상 늘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보다 약 1.4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에 올랐다.하이트진로는 초기공급을 우선 목표로 설정한 결과 소비자들이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출시 1달 만에 1위를 달성했다. 테라 라이트를 국내 라이트 맥주
야놀자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14일 공개했다.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3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1억 원의 증가를 보였고, 조정 EBITDA는 338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클라우드 부문의 급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장의 결과로 분석된다.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889% 이상 급증한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이 157% 성장하여 74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전체 매출에서 클라우드 부문의 비중은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