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구씨 별세, 김수정·김일수·김수옥씨 부친상, 소성수(크라운해태제과 홍보부장)씨 장인상 = 17일, 부산 보훈병원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 장지 국립 대전현충원, (051) 601-6785
대학생이 이용하는 교재가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보문고 이북 사업팀은 지난 17일 대학 교재, 취업·수험서 관련 전자책 매출이 2022년 12%, 2023년 55%, 2024년 51%로 매출이 급증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특히 대학교재 종이책 대비 전자책의 주문 비중은 2022년 2.1%에서 2024년 5.6%까지 증가했다.교보문고는 이 같은 전자책의 인기에 대해 "전자책의 인기에는 대학생들의 학습 방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이 보편화되면서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전자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때문에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주요 서점 유통사와 대학교재 전문 출판사는
맘스터치는 전국 1450여 개 매장에서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판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초기 판매는 308개 매장에서 시작되며, 오는 6일까지 판매 매장이 확대될 예정이다. 제품별 판매점 정보는 맘스터치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에드워드 리 버거’는 맘스터치의 대표 제품인 싸이버거와 비프버거에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로 각각 출시되며, 철판 조리 설비를 갖춘 500여 개 매장에서만 비프버거가 판매된다. 맘스터치는 비프버거의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세트메뉴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봄 시즌을 맞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SS25 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여성 컬렉션은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루엣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하이 웨이스트 스타일로는 견고한 데님 원단의 여유로운 핏, 긴 기장으로 디자인된 CORAL과 신축성 강한 슬림 실루엣의 AZALEA가 있다.CLOUD는 로우 웨이스트 스타일, JADE는 신축성 강한 데님 원단으로 제작된 슬림 핏의 미드 라이즈 스타일로 크롭된 기장이 특징이다.남성 컬렉션 또한 미드 라이즈 웨이스트와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핏 실루엣의 데님 원단 OCEAN, 가장 여유로운 핏과 루즈한
충남대학교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천안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미래 모빌리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센터 주관, DSC 지역혁신플랫폼 주최, 충남도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혁신플랫폼 소속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기조강연은 김지현 SK그룹 부사장이 맡아 ‘AI로 혁신하는 모빌리티 혁신이 가져올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정호 국토교통부 서기관의 ‘모빌리티 혁신 정책 현황과 추진방향’,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본부장의 ‘ESG 기반의 수소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발제 이후에는
우송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전 지역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육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우송대는 우송유치원, 바론숲유치원, 봉곡유치원, 금동유치원, 대전법원어린이집, 철도어린이집, 아이살림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등 총 8곳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1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동화 구연과 동물의 움직임을 따라 하는 신체활동을 준비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아들이 동화를 들으며 언어 발달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신체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신체 발달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하지영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지역 유아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학
백석대학교가 17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화이트스톤 유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백석대학교 유학센터’ 개설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계영 백석대 대외협력부총장, 황상군 국제교류팀장, 화이트스톤 유학원 김병천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학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베트남 주요 대학과의 학술·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유학생 유치 및 홍보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이계영 부총장은 “화이트스톤 유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남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유학센터 개설이 백석대와 베트남 대학 간의 학술·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가 2016년부터 미국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와 공동 운영 중인 ‘3+2학위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이 애플, 현대모비스, 삼성SDI 등 세계적인 기업에 진출하며 그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오번대는 1856년 설립된 앨라배마주의 대표적인 주립대로, 현 애플 CEO 팀 쿡(Tim Cook)을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계명대 기계공학과는 2012년 오번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3+2학위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과정은 계명대에서 3년, 오번대에서 2년을 이수한 후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방식이다.현재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200개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학생들은 단돈 1000원에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다.정부는 학생 1인당 2000원을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나머지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90개 대학에서 진행됐던 이 사업은 올해 수도권 79개교, 충청권 34개교, 전라권 23개교, 경상권 49개교, 제주권 3개교 등 총 200개 대학으로 확대됐다.특히 올해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울산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이 단독 또는 해외 대학과 협력해 학과 개편, 교수 양성, 교육과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다.울산과학대는 ‘베트남 산업체 맞춤형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중꿧기술전문대학 기계공학과 교육과정 개선 및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4월부터 2030년 3월까지 5년간 1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울산과학대는 베트남 중꿧기술전문대학과 협력해 기계공학과 교수 인적자원 개발, 대학 교과과정 및 실무교육 역량 강화, 직
중소벤처기업부가 전 학위 과정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재대학'을 늘려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특히 미래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AI(인공지능)·반도체·스마트 제조 등 분야의 인재대학을 올해 처음 운영한다. 또 외국인 재직자 대상으로 계약학과를 시범 도입하는 등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인력난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인재대학'을 지난해 6개에서 10개로 추가해 지역 인재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중소기업 인재대학'은 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고급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학사·석사·박사 전 학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현재
반도체 기업 인텔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도움을 받아 대만 TSMC에 반도체 공장 운영권을 넘기려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실리콘밸리 몰락의 상징인 인텔은 최대 반도체 기업이란 명성을 회복하려고 시도하면서 이 거래가 수년간 침체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정통한 관계자 4명에 따르면 프랭크 이어리 인텔 임시 회장은 정부 당국자 및 TSMC 관계자들과 부진한 제조 사업을 반도체 설계 및 제품 사업에서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이들은 TSMC가 인텔 제조 사업을 장악하고 사모펀드 및 다른 기술 기업 등이 포함될 수 있는 투자자 컨소시움과 함께 해당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 7차 공식협상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말레이시아 측 수마디 발라크리쉬난(Sumathi Balakrishnan) 투자통상산업부(MITI) 협상전략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70여명의 양국 협상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양국은 지난해 3월 한·말련 FTA 협상재개 선언 이후 세 차례 공식 협상을 통해 협정문 전반에 걸쳐 속도감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우리 정부는 이번 제7차 공식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경제협력 등 총 11개 분야별 협상을 진행하며 시장접근 협상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