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입추(立秋)를 일주일 앞둔 8월 1일 전남 나주·경북 상주 등지에서 출하된 햇 배(원황)를 처음 판매한다.올해 처음 판매하는 햇 배인 원황 품종은 조생종으로써 과실의 껍질은 선명한 황갈색이고 당도는 12~13브릭스 정도며 과육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또한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고기를 먹은 후 느끼함을 없애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8월 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고양점 등을 시작으로 나주·상주 등지에서 출하된 햇배(원황)를 판매하며 주말을 기점으로 전국에 걸쳐 판매할 계획이다.
컬리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규 가입자들에게는 최대 6개월 동안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을 지불하면 그 금액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형태의 서비스로, 무료배송과 일일특가 등 장보기 혜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대규모 개편 이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신규 가입자가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컬리는 프로모션 기간내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멤버스 2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리카드로 멤버스 가입 시 4개월을 더해 최대 6
이마트가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일부터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도스코파스 프리잔떼(Dos Copas Frizzante)’를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어로 '약발포성 와인'을 뜻하는 '프리잔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섬세한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도스코파스 프리잔떼’는 사과, 살구 등 신선한 과일향과 레몬향이 어우러진 도수 7도의 와인으로,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 '페르난도 카스트로(Fernando Castro)'에서 ‘샤도네이’와 ‘모스카토’ 품종을 블렌딩해 생산된다. 이 와인은 어떤 요리와도 잘
하이트진로가 오는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세계 유일의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 2018년 첫 개최 이후 참이슬을 사랑하는 소비자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를 비롯해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 브랜드존, 체험존, 굿즈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공연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2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경기 서부와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명품 쇼핑 장소로 자리매김에 나섰다. 지난 4월부터 식품관과 뷰티파크,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차례로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경기 서부 상권의 대표 백화점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 중동점 본관 1층과 2층에 글로벌 명품과 해외패션, 그리고 뷰티 브랜드가 들어선 ‘럭셔리관’을 새단장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오는 8월 1일, 새롭게 오픈하는 럭셔리관에는 구찌,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몽클레르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부티크가 입점하며, 버버리 부티크도 같은 날
세븐일레븐이 지난 30일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FC 세븐일레븐 상암 스페셜 부스’를 설치해, K리그 팬들과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팀 K리그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와 내달 3일 진행되는 ‘바이에른 뮌헨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에 맞춰 지난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FC 세븐일레븐 상암 스페셜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부스는 지난 19일부터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 중인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세븐일레븐은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와의 트리플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판매하며 이목을 끌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K리그 파
풀무원이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현지 야구 팬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를 널리 알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과 28일, 마이너리그 몽고메리 비스킷츠의 홈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풀무원은 김치 시식 코너 운영과 신제품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풀무원의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하여 4년째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한미 간의 문화와 경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풀무원은 김치를 주제로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풀무원 부스에서는 김치 유니폼 증정과 더불어 김치를 활용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클럽'의 무료배달 혜택을 기존의 배민배달(배민1플러스) 가입 식당에 한정하지 않고, 가게배달 식당까지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배민클럽은 배민의 유료 구독 서비스로, 알뜰배달의 무료배달과 한집배달의 배달비 할인, 커머스 쿠폰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배민클럽 구독자들은 오는 9월 11일부터 가게배달 주문 시에도 무료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합쳐 배민에는 국내 배달앱 중 가장 많은 규모인 총 32만여 개의 식당이 입점해 있다. 무료배달 참여 식당도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배민클럽은 그동안 배민배달 가맹점에서 무료배달 혜택을 제공하
동아오츠카는 지난 30일 전주시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농촌진흥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증가하는 온열질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 및 민간 협약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동아오츠카는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풀무원, 자연탈수 방식 ‘수제두부’ 리뉴얼풀무원식품이 전통 자연탈수 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진하고 고소한 수제두부 3종(국산콩, 유기농, 고단백)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풀무원 두부의 프리미엄 라인인 ‘풀무원 수제두부’의 제품 확대를 위한 시작점이다. 첫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제두부 스테디셀러 3종을 리뉴얼함으로써 풀무원 두부의 프리미엄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라인업 리뉴얼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과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을 ‘수제두부’로 통일했다. ‘느리게 만든 한모’를 ‘국산콩 수제두부’, ‘옛두부’를 ‘유기농 수제두부’, ‘하이프로틴 두부’를 ‘고단백 수제두부’로 각각 변경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던 쇼핑 및 도서 부문의 링크를 제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의 브랜드 사용 계약 해지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존의 통합 웹사이트 및 앱에서 해당 링크가 삭제됐다.이전까지 인터파크 통합 웹사이트에는 야놀자 계열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투어와 티켓, 그리고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쇼핑과 도서 부문이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이제는 투어와 티켓 서비스만 통합 웹사이트에 남게 되며, 쇼핑과 도서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은 인터파크커머스의 별도 페이지로 방문해야 한다.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커머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8월 2일부터 일부 음료와 원두 상품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서 톨 사이즈(355ml) 음료 가격은 동결하고, 숏 사이즈(237ml)는 300원 인하된다. 그란데 사이즈(473ml)와 벤티 사이즈(591ml)는 각각 300원과 600원 인상된다.스타벅스는 "전체 음료의 일괄적인 가격 조정 대신, 사이즈별로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원두 상품군 중 홀빈 11종과 VIA 8종의 가격도 인상된다. 홀빈은 15,000원18,000원에서 18,000원20,000원으로, VIA는 5,900원15,000원에서 6,900원15,7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추가로, 에스프레소 샷, 시럽, 휘핑 등 엑스트라 옵션의 가격은 600원에서 800원
삼양식품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출시한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6월 출시된 '불닭 포테이토칩'은 오리지널, 4가지 치즈, 하바네로&라임 맛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일본 식품 슈퍼마켓 데이터 분석 기관인 KSP-POS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출시 첫 달 만에 현지에서 판매 중인 한국 스낵 37종 중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오리지널 맛'은 판매순위 2위, '4가지 치즈 맛'은 3위, '하바네로&라임 맛'은 6위를 차지했다.일본 스낵 시장은 대체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선호하지만, 삼양식품의 불닭 포테이토칩은 매운맛을 내세워 독특한 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