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출시한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6월 출시된 '불닭 포테이토칩'은 오리지널, 4가지 치즈, 하바네로&라임 맛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일본 식품 슈퍼마켓 데이터 분석 기관인 KSP-POS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출시 첫 달 만에 현지에서 판매 중인 한국 스낵 37종 중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오리지널 맛'은 판매순위 2위, '4가지 치즈 맛'은 3위, '하바네로&라임 맛'은 6위를 차지했다.일본 스낵 시장은 대체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선호하지만, 삼양식품의 불닭 포테이토칩은 매운맛을 내세워 독특한 포지
빙그레의 대표 즉석음용음료(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사진예술을 포스터로 제작하는 감성 소품 브랜드 ‘포스터샵’과 함께 콜라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카페라와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찾아가자는 주제로 포스터샵과의 아름다운 협업 작품들을 통해 우리 곁에 공존하는 일상 속 찰나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회 공간을 ‘숲’, ‘물결’, ‘창문’, ‘라이프’ 테마로 구성해 테마별 메시지를 아카페라 브랜드를 활용한 포스터로 표현하고, 미러시트와 버티컬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전시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한다.전시 관람 고객 대상에게 아카페라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며, 전
인터파크트리플은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에 브랜드 사용 계약 해지와 함께 '인터파크' 브랜드의 즉각적인 사용 중단을 요구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에 이어 인터파크커머스에서도 정산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이유로, '인터파크'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설명했다.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4월 야놀자 계열사로 소속된 이후,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인터파크커머스에 매각했다. 매각 당시 체결된 브랜드 사용 계약에 따라, 인터파크커머스는 일정 기간 동안 '인터파크'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인터
롯데백화점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잠실 에비뉴엘에서 K-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만화 캐릭터 '베티붑(Betty Boop)'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잠실 스타디움'을 새긴 티셔츠와 볼캡을 선발매하고, 런웨이 컬렉션을 포함한 총 480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팝업스토어에서는 강렬한 빨간색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베티붑' 캐릭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 특히, 'SEOUL'과 'JAMSIL STADIUM' 문구가 새겨진 한정판 티셔츠와 캡모자가 특별히 선보여진다. 또한, 키링, 폰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포함해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8월 6일에는 팝업스토어에서 '얼킨'의 서울패션위
신세계그룹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 앤드류 응 교수와 손잡고 미래 유통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번 만남은 신세계의 AI 활용을 위한 대대적인 움직임을 예고하며, AI 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신세계그룹 경영진 20여 명은 지난 30일 서울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스탠포드대학교 앤드류 응 교수를 초청해 'AI 시장 변화와 리테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테크기업을 넘어 유통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하며, 신세계가 AI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응 교수는 AI 연구의 선두주자로, 온라인 교육 플랫
동원F&B가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wello)’를 론칭하고 오트밀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웰로’는 건강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안녕(hello)’의 합성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안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동원F&B는 "‘식단이 쉬워지는 맛있는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맛과 편의성의 가치를 제안하는 다양한 건강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웰로는 100% 통귀리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으로 첫 선을 보인다. ‘웰로 오트밀 참깨치킨’은 담백한 닭가슴살에 참깨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병아리콩, 렌틸콩까지 담아 한 컵당 단백질 함량이 11g에 달한다. ‘웰로 오
롯데웰푸드가 인도 현지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 아이스크림'의 합병을 30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합병은 세계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내년 초 통합 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지난 29일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는 각각 이사회를 통해 합병안을 의결했다. 합병은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하브모어 브랜드는 유지되면서도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주 동의를 포함한 후속 절차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롯데웰푸드는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캐나다 벤쿠버에 첫 매장을 열고 북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쿠버 다운타운의 중심인 랍슨(Robson)거리에 위치한 '교촌치킨 캐나다 1호점'은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식당 및 카페들이 밀집해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교촌치킨은 이번 매장에서 교촌(간장), 레드, 허니 시리즈로 대표되는 3대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고객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교촌은 한국 K-치킨의 매력을 벤쿠버를 비롯한 북미 시장에 전파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교촌의 미국 법인 ‘교촌USA’는 캐나다 현지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미래
코스맥스가 K-인디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중소 인디브랜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생산, 해외 수출 등 전 과정에 걸친 올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코스맥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력 아래 K-인디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브랜드사) 수는 3만 1524곳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하는 등 인디브랜드 수의 증가와 함께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33억1000만 달러(약 4조 5860억 원)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의 토탈 홈케어 브랜드 해피홈에서 프리미엄 퍼퓸세제 ‘해피홈 파워겔 프레쉬부스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해피홈 파워겔 프레쉬부스터’는 강력한 세척력과 냄새 제거의 듀얼 테크놀로지에 이어 빨래 후에도 풍성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탁세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3년 5월 런칭한 캡슐형 세탁세제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의 성과에 힘입어 해당 제품의 향과 세탁에 대한 기술력을 담은 액상형 세탁세제를 런칭했다"고 말했다. ‘해피홈 파워겔 프레쉬부스터’는 덴마크사 9중 효소를 담아 다양한 일상생활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99% 탈취력으로 실내건조에도 사용가능한 세탁세제다. 특히 여름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주요 호텔·리조트들은 무더위를 보다 시원하고 생동감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다.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하여 수영장 전체를 물들인 호텔부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 호텔까지. 올 여름 이색적인 분위기 속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야외 수영장 6곳을 소개한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위블로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의
남양유업은 내달 12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대한민국 응원기념 특가올림PICK’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남양유업은 조제분유 아이엠마더,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가공유 초코에몽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5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확정, 리뷰 작성, 구매왕 선정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N페이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응원 댓글, 선착순 쿠폰 등을 진행해 차음료 ‘아침보리’, 백미당 모나카 할인 쿠폰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 시
오비맥주는 지난 27일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카스 0.0(335ml) 4캔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대한민국이 첫 금메달을 획득하면 올림픽 공식 파트너 맥주인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을 특가에 제공하기로 했고,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이벤트를 시작해 오픈 직후 2시간 만에 준비한 1만 팩이 전량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카스는 올림픽 기간 카스 0.0 12캔을 40% 할인된 가격에 상시 판매한다.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에 접속하고, 카스 0.0 구매 링크를 통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