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연인을 위한 선물을 한데 모은 ‘밸런타인 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유명 브랜드 초콜릿부터 선물용 소형 전자기기 등 고객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자주 찾는 상품을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추천 초콜릿·스낵 특가&베스트셀러 초콜릿 특가와 추천 연인선물 특가 & BEST SELLER 선물 특가로 나눠 기획전을 꾸렸다.초콜릿 특가 페이지에선 신상 트렌드 초콜릿 및 전년도 베스트셀러 초콜릿을, 연인선물 특가 페이지에선 신상 트렌드 선물 및 전년도 베스트 셀러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레로로쉐 초콜릿 세트, 믹스드 초콜릿 세트, 드림카카 초콜릿, 필립스 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셰프 연합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는 최고의 쇼콜라티에를 선발하는 대회로,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역대 수상자인 이승연, 김은혜, 정영택, 김동석과 올해 출전 예정인 윤문주, 이상화 등 총 6인의 쇼콜라티에가 참여한다.매장에서는 카카오바리 초콜릿과 칼리바우트 초콜릿을 사용해 만든 쇼콜라티에들의 시그니처 상품 및 콜라보 상품 2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발렌타인 에디션 셰프 콜라보 6구'는 행사에 참여한 쇼콜라티에가 각각 1구씩 제작한 봉봉초콜릿으로, 더현대 서울에서만 단독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가 과일 탄산주 ‘레몬진’의 패키지를 출시 4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리뉴얼된 디자인은 제품의 핵심 특징인 진한 레몬 맛과 상큼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 패키지는 노란색 배경을 강조하고 레몬 그림을 추가해 통레몬을 침출한 제조 공법과 풍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기존 디자인에서 배경의 펜 그림을 간결하게 조정했으며, 제품 중앙에 알코올 도수를 배치해 소비자들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레몬진은 통레몬을 그대로 침출한 과일 탄산주로, 알코올 도수 4.5도, 7도, 9도의 세 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5월 출시 이후 2024년 12월까지 연평균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10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BAT로스만스 측은 올해도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 장유택 대외협력부문 전무,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10년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BAT로스만스는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및 진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부모 가정 자
남양유업이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324만 원을 기록하며 6년간 이어진 적자 흐름을 끊고 흑자로 전환했다. 남양유업은 10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발표하며, 경영 정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전년 -662억 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이 7,324만 원으로 반등한 가운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99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715억 원 대비 적자 폭이 86.2% 줄었다. 매출액은 9,5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나, 사업 구조 개편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남양유업의 실적 회복은 경영 효율화와 고객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월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매출 3조2,248억 원, 영업이익 94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수치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내수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 감소는 소비 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502억 원, 2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3.4% 증가했다.식자재 유통 부문에서는 매출 2조3,931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특히 노인 복지·요양시설 등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한 식자재 매출이 지속 성장한 것이 특징이다. 외식업체 부문에서는
G마켓과 옥션이 매주 토·일요일 정기 할인 행사 ‘싸다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말 쇼핑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으로,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역시 주말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싸다구’는 주말에 수요가 높은 여행·레저, 해외직구, 스타배송, 이마트몰, e쿠폰 등 5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8일과 9일 추천 상품으로는 ‘락토핏 골드’, ‘려 탈모전문케어 샴푸’, ‘코엑스아쿠아리움 입장권’, ‘나이키 에어맥스 클리어런스’(해외직구) 등이 포함되며, 해외직구 및 여행 상품에는 최대 12% 할인쿠폰이 제공된다.라이브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8일 오전 10시에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페레로로쉐’ 인기
한샘이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시공프로’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한샘 시공프로는 현장에서 부엌과 욕실 인테리어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별도의 경력 없이도 지원 가능하다.기존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숙련된 기술자 밑에서 도제식으로 배우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한샘은 55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공 전문가를 직접 양성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합격자는 전국 한샘 아카데미에서 약 3주간 이론·기술·서비스 교육을 포함한 신입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이후 현장에서 시공 기술자를 보조하는 조수로 6개월에서 1년간 실습을 거친 뒤 일정 수준 이상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글렌피딕 테이스팅 & 멘토링’의 2차 예약을 앞당겨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1차 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300명 이상이 몰리며 빠르게 마감됐다. 이에 글렌피딕은 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2차 예약을 조기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글렌피딕 테이스팅 & 멘토링은 참가자들에게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배서더가 직접 멘토링을 진행하며, 글렌피딕 12년, 글렌피딕 15년, 글렌피딕 18년을 테이스팅하며 각 제품의 개성과 차이를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글렌피딕이 1998년부터 도입한 독창적인 숙성 방식인 ‘솔레라 벳
스타필드가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윈터 키즈 스트리트(Winter Kids Street)'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2월 6일~19일)과 스타필드 안성(2월 21일~3월 6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겨울 방학이 끝나는 아쉬움을 달래고 신학기를 앞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대표적인 키즈 콘텐츠 '예스 두들(Yes Doodle)'은 시즌3를 맞아 더욱 다양한 '낙서 자유 구역'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은 '두들행성을 구하라!'라는 테마 아래, 블랙홀로부터 두들 행성을 구하기 위해 아이들이 출동해 낙서 에너지를 채운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입장과 동시에 바닥과 벽, 테이블까지 자유롭게 낙서를 할 수
▲ 박경진 (향년 90세)씨 별세, 박문화(한미약품 상무)씨 부친상 =2월 7일,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5호실, 발인 2월 9일, (02) 440-8800
롯데웰푸드가 제빵사업부 증평공장을 신라명과에 매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자산 효율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매각 금액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롯데웰푸드는 2022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을 통해 출범한 이후 생산 설비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중복된 생산 시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증평공장은 지난해 6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롯데웰푸드는 매각 대금을 글로벌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인도 통합법인 설립과 빼빼로 생산 라인 설비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증평공장은 2006년 롯데브랑제리 생산 기지로 준공됐으며, 2014
bhc치킨이 올해 첫 가맹점주 정기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출시 방향과 자사앱 강화, 배달 플랫폼 수수료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5일 창고43 교대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가맹점주 20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서울·수도권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대전·충청, 광주·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강원, 제주 등 7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bhc는 올해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가맹점 수익성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배달앱 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월 중순 새롭게 선보일 자사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포장재에 QR코드를 삽입해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