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미디어 체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나눔 버스’가 7년간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방송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버스는 특히 방송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방송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2017년부터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미디어 나눔 버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GS리테일은 4억 원을 들여 개조한 5톤 트럭을 이용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방문, 방송 직업 체험 교육을 제공해왔다. 매년 약 4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지난해까지 7년간 전국을 누비며 뉴스 진행, 애니메이션 더빙,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송 체험 프로그램을 진
HFBG에서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화락바베큐치킨이 지난 22일 중국 지린성 연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1일 예정된 연길 매장 1호점의 정식 오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길의 중심 상권에서 한국의 맛을 선보였다.연길은 최근 '중국의 작은 한국'으로 불리며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 곳곳에서 한글 표지판과 안내문을 쉽게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은 마치 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특히, 연변대 근처의 밤거리는 수많은 한글 간판으로 한국의 밤거리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중국 MZ 세대들 사이에서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고
세븐일레븐이 지난 12일 출시한 KBO 야구카드가 단 3일 만에 100만팩이 완판되자 2차 물량으로 100만팩을 추가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인 KBO 오피셜 컬렉션카드는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등 총 10개 구단, 140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야구 팬들의 관심은 출시 전부터 뜨거웠으며, 그 결과 출시 3일 만에 100만팩이 모두 판매됐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부응하고자 2차 물량 100만팩을 추가로 확보해 판매를 시작했다.KBO 야구카드의 이러한 성공은 세븐일레븐의 완구류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12일부터 25일까지 완구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나 증가했다. 또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자사주 6.73%에 해당하는 2,47만3,261주를 소각한다고 26일 발표했다.이로써 누적 자사주 소각 비율이 9.93%에 달하며, 주주환원 선도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는 콜마홀딩스가 국내 상장사 중 세 번째로 이행하는 사례이자 지주회사 및 화장품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콜마홀딩스는 26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을 목표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공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저평가된 한국 증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 현황 진단부터 주주 환원 정책, 자본 관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카스가 스포츠 팬들에게 생생한 올림픽 열기를 전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그 영향력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스포츠와 맥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많은 팬들은 경기의 긴장감을 풀기 위해 맥주를 찾으며, 이러한 경험이 스포츠 이벤트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카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이러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함께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공유할 예정이다.오비맥주는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을 얻은 카스의
동아에스티와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비만 치료제 ‘DA-1726’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당뇨병과 비만 등의 대사질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로, GLP-1과 Glucagon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여 식욕 억제, 인슐린 분비 촉진, 기초대사량 증가 등을 통해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동아에스티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새콤달콤한 제철 체리를 활용한 여름맞이 이색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Granum Cherry House)’ 프로모션을 오는 7월 6일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그라넘 체리 하우스’ 프로모션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미국 가정식 메뉴와 제철을 맞은 체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뷔페로 선보인다. ‘체리와 옥수수’, ‘체리와 부라타 치즈’, ‘가리비와 체리 할라피뇨’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갈비와 체리 살사’, ‘체리와 치킨 토르티야’, ‘체리와 도넛’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디저트로는 새콤달콤 과즙이 풍부한 생체리를 비롯해 ‘체리
CU와 농심이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배홍동 만능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6종과 꿀꽈배기 막걸리를 선보이며 간편식과 주류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지난 3월 출시된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며 출시 직후부터 포켓CU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이달 중순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이와 같은 성공에 힘입어 CU와 농심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배홍동 간편식 시리즈를 기획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배홍동 간편식 시리즈는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만든 새콤한 비빔장의 맛을 살리면서도 호불호가 적은 참치, 치킨, 돈까스를 주재료로 선택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배홍동 참치비빔밥'과 '배홍동 비빔참치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8일 스타벅스 공식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코지 테이블웨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집에서 즐기는 피크닉 타임을 콘셉트로, 브런치, 디너, 티타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테이블웨어를 선보인다.코지 테이블웨어는 총 10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민트와 핑크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컬렉션은 무광 재질의 도자기에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더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선보인다. 타벅스는 최근 홈카페와 홈피크닉 등 집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차별화된 감성을 담은 실용적인 테이블웨어를
해태아이스의 탱크보이가 인기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과 제휴를 맺고 ‘탱크보이 배’의 특징인 과일 배를 형상화한 탱크 캐릭터를 실제 포트리스 게임에서 다음달 25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탱크보이의 브랜드 명과 포트리스M의 게임 캐릭터가 ‘탱크’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제휴를 통해 포트리스M에서는 탱크보이를 신 캐릭터로 등장시키고 해태아이스의 ‘탱크보이 배’ 제품 패키지에는 개발된 게임 캐릭터와 포트리스M을 모바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 코드가 삽입된다. 오는 7월에는 탱크보이 캐릭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캐릭터를 사전 예약한 이용자 대상으로 포트리스M에서 사용가능한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헬로키티' 50주년을 기념한 '케이스티파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팝업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케이스는 물론 이어버드 케이스, 클러치 등 '헬로키티'가 그려진 다양한 굿즈와 케이스를 판매한다.팝업 기간 동안 '헬로키티'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산리오 캐릭터 스티커', '산리오 캐릭터 키링', '헬로키티 에코백'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맘스터치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5, 6호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K-버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맘스터치는 내년까지 20개의 매장으로 몽골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맘스터치 관계자는 “몽골의 1인당 GDP는 우리나라의 약 15%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1~4호점의 월 평균 매출이 국내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이에 예정보다 빠르게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현 추세라면 내년에는 현지 QSR 1위 브랜드인 KFC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21일 밝혔다.맘스터치는 지난 16일 울란바토르 북부의 대형 쇼핑몰 ‘고 투 마켓(Go To Market)’에 5호점을 개장했다. 이곳은 주거지와 상업 시설이 복합된 상권으로, K-외식 문화에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한미가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기반의 연구 결과(HM-APOLLO-301)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는 경증 및 중등증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용량 3제 복합제와 표준 용량 단일제를 각각 8주간 투여한 후 혈압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저용량 3제 복합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의 수축기 혈압은 평균 18.3mmHg 감소한 반면, 단일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은 평균 19.4mmHg 감소해 두 군 간의 치료 효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부작용 발생률에서도 두 군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연구 발표를 맡은 이무용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