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책임지원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책임지원 의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지용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기초학력책임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책임지원이 의뢰된 학생 선정을 위해 학습 저해 요인에 따른 진단 및 유형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초·중 14교, 49명의 학생별 책임지원 유형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충청남도교육청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주도해 학교 안팎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생활 주변의 안전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치며 안전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학생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민 제안 공모로 시작된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2023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 20팀에서 올해 25팀으로 확대하며 활동 효과를 현장에 확산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지원팀별 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5팀에는 운영비로 팀당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올해 울산 지역 학교 업무용 소프트웨어 공동 구매로 예산 5억 4,000여만 원을 아껴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해마다 ‘어도비(Adobe)’ 제품에 대한 공동 구매를 이어온 데 이어, 올해는 알툴즈와 고스트(Ghost) 제품까지 공동 구매 대상을 확대했다. 알툴즈의 경우 개별 구매 대비 학교는 약 10%, 교육행정기관은 약 83%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번 공동 구매로 알툴즈와 고스트 사용 허가권(라이선스)이 학교로 제공되어 업무와 교수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정에서는 무료지만 행정기관에서는 유료로 사용해야 하는 소프트웨어(알툴즈)에
울주도서관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대책 추진단’을 운영하고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나선다. 울주도서관은 최종길 관장을 단장으로 도서관 각 부서 과장과 팀장 9명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1일‘제1회 울주도서관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울산교육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실천 전략과 직원 간 청렴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울주도서관은 지난달 1일 도서관 주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소통 쓰담 활
강릉교육문화관은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7일, 8일 양일간 강릉시 관내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2곳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과학마술 콘서트’ 공연을 4회 운영한다. 공연 내용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마술 콘서트-공룡편’은 퍼포먼스 중심의 공룡마술쇼와 과학마술 콘서트를 결합한 공연이며 △중학생 대상의 ‘과학마술 콘서트-기초과학+미래(4차 산업)’은 과학 분야의 학습 연계 마술 공연이다. 5월 7일 오전에는 송양초등학교 85명의 학생이, 오후에는 강릉해람중학교 222명이 관람 예정이며 5월 8일 오전에는 포남초등학교 115명의 학생이, 오후에는 율곡중학교 170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김웅기 관장은 “
정선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와 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인구교육 운영,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인구문제 인식을 통한 미래 사회 직업 구조 변화 교육 등이다. 또한 학부모·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공개강좌, 주민토론회, SNS 챌린지 등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진로 독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생 멘티단 5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61명의 청년 멘토단과 중·고등학생 61명으로 구성된 학생 멘티단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멘토단 주도로 의학, 자연과학, 인문·경제 등 7개 전공 계열별 팀을 구성,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전공 관련 도서를 읽고 진로 정보를 탐색하며 학업 및 진로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멘토들은 자신의 학습 및 탐구 경험을 공유하며 멘티들과 교학상장의 시간을 가졌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 독서 활동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확장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과 표현권 보장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개발 교사연구회’를 본격 운영한다.강화 지역 초등 특수교사 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회는 특수교육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활용 가능한 AAC 도구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사소통 도구와 교수-학습 자료 제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연구회는 5월부터 8월까지 8회에 걸쳐 AAC 이론 교육, 상황별 도구 제작,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된 AAC 도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 적용되어 학생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스쿨 리더과정의 일환으로 6일 뉴질랜드 Hauraki Plains College와 인천 관내 4개 고등학교(선인고, 신송고, 검단고, 영화국제관광고) 간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유, 교사 및 학생 온·오프라인 교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0월 인천 학생들의 뉴질랜드 홈스테이 및 학교 교육과정 참여와 내년 4월 뉴질랜드 학생들의 인천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양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8대 교육정책'을 정당과 후보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청 산하 각 부서와 소속 기관별 사전 정책 제안 및 실무 검토를 거쳐 마련됐으며, 법령과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개선 과제,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과제, 전국 확대를 요구하는 발전 과제 등을 담았다.8대 교육정책은 ▲학교안전 책임제 ▲전문교사제 도입 등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원임용 성장이력 기반 종합전형 신설 ▲증평-청주공항-오창 연계 항공인재 특구 조성 ▲농산촌 학교 비대면 건강지원 서비스 도입 ▲중부권 창작 문화센터 설립 ▲난독증‧경계선
5월을 맞이하여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맞춤형 지원은 뉴발란스 제천점 서광재 대표가 청소년들을 위한 양말 후원(200만원 상당)으로 시작됐다. 이에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편안함과 따뜻함을 가진 양말은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모든 중,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월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응원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기부된 양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되며, 실질적으로 생활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뉴발란스 서광재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대강당에서‘2025 디지털 교육 안착 방향 탐색토론회 1차’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전략과 문화 형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달 희망자 모집으로 선정된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첫 순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역량! 올바른 교육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운동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연수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특정감사 결과에 따라 제안된 청렴 연수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찬조금 조성과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오는 7월까지 청렴 점검(모니터링) 분석에 따라 선정된 56개 운동부 학교의 교장, 교감, 담당 교사,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