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안전한 철도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철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직원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오송역 철로변 인근 배수로와 부실 맨홀의 취약 개소를 점검해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아울러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녹지대를 정비해 쾌적한 철로변 조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이승엽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오늘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철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는 오는 1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1층에서 제31주년 창립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직업건강대상, 산업보건 분야 장기 근속 회원, 장기근속 직원 시상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폭염 속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폭염작업자 보호를 위한 정부정책방향(신욱균 고용노동부 직업건강증진팀 과장) ▲폭염작업자 보호를 위한 기술지원 방향(문현곤 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실 건강증진부 부장) ▲폭역잠업자 보호를 위한 보건관리자의 역할(이윤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한편 지난 1
▲신혜정씨 별세, 이상욱(신한투자증권 기업금융투자부 부서장), 이상현(김앤장법률사무소 변리사), 이상준(교사) 모친상=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발인 5일. ☎ 02-2258-5940
신한자산운용은 금리 하락기에 발맞춰 출시한 파킹형 ETF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성과 경쟁력에 따른 개인투자자 현금 파킹 수요 증가와 함께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단기 금리가 떨어지자 기관투자자 중심의 교체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현재 기준 예상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연 3.42% 수준으로 현재 3% 아래로 떨어져 2.7~2.8%로 형성되고 있는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및 CD91일 금리 대비 우수한 성과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년 이
KB자산운용이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제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오는 15일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 출시를 맞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시장의 성장성과 투자 기회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특히 기존 로봇 산업과의 차별점과 주요 기업들의 기술 발전 방향, 산업 전망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세미나 연사로 참여한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의 신체적 특성을 모방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로봇”이라며 “최근 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은 1조438억원이다. 현재 국내 상장된 항셍테크 투자 ETF(레버리지 제외) 전체 순자산의 83.7%에 달하는 규모로,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투자 ETF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딥시크의 등장 이후 중국 테크 기업들의 경쟁력이 재평가 받기 시작하며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981억원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순자산 규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3일 음성군청에서 음성군, 음성소방서와 ‘기업 화재 및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조병옥 음성군수, 장현백 음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음성군 관내 기업체의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 재정지원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기업체에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협력해 음성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며 안전문화 구축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음성 지역의 사고
국가철도공단은 위축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열정을 갖춘 철도 인재 21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정규직(일반·보훈·경력·기능) 43명 ▲실무직 16명 ▲계약직 2명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 직렬별(청년인턴 제외)로는 사무 6명, 토목 24명, 건축 3명, 전기(전철전력) 4명, 통신 1명, 기계 2명, 기능직(운전) 2명, 기능직(궤도장비·기계가공) 1명, 국가중요시설 방호 13명, 미화 1명, 운전 2명, 계약직(장비 차량 수송원)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철도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
LG가 고객의 삶을 바꾸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이공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LG는 3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과학 영재부터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 등 300여 명을 초청해 ‘LG 테크 콘퍼런스(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대 쏠림 현상 속에서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실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날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의 주요 9개 계열사의 CEO, CTO, CHO 등 최고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LG는 권봉석 LG 부회장을
불황에도 수입차 판매량은 건재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5229대로 전월대비 24.9% 증가했다. 1분기 누적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했다. 불황으로 수입차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예상을 깬 이례적인 실적이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62대로 1위에 올랐고 비엠더블유(BMW)가 근소한 차이인 6378대였다.특히 메르세데스-벤츠 E 200는 단일모델로만 1926대가 팔려나갔다. 1000대 이상 등록대수를 기록한 브랜드는 테슬라(2591대), 볼보(1424대), 렉서스(1414대), 아우디(1100대), 포르쉐(1091대), 토요타(1033대)였다. 초고가 브랜드인 마세라티, 롤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100년 성장 기반이 될 통합연구소가 개관했다. 하이트진로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신축 통합연구소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홍천 맥주 연구소와 청주 소주 연구소를 통합하는 형태로,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주류 및 신규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개관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통합연구소장 전장우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갈 통합연구소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축 통합연구소는 2023년 12월 말 공사를 시작해 경기도 용인시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대지면적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은 가정의 달 연휴 기간(5.1.~5.6.) 열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20량 복합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추가해 SRT 좌석 1만148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승차권 예매는 SRT 홈페이지, 앱, 역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SR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전국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미국 금융회사 스티펄(Stifel) 애널리스트의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투자증권 PB의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스티펄 소속 미국 차세대 운송산업 섹터 애널리스트인 스티븐 젠가로(Stepen Gengaro)가 강연자로 나와 전기차 업종 1분기 실적 리뷰와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젠가로 애널리스트는 미국 현지 기업들의 생생한 정보와 미국 투자자들의 반응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장 분위기를 전달하며 유용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국 투자자가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한 소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