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라 호텔 그룹이 헌인타운개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7년 서울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선보인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에 위치하며,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가 지향하는 문화적 몰입과 차별화된 경험을 담아내게 된다. 카펠라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서울 진출로 한국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다.헌인마을은 도심의 혁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장소로, 카펠라의 철학인 지역 유산 존중과 럭셔리 재정의를 완벽히 반영한다. 도심 속 자연의 희소가치는 카펠라가 추구하는 안식처
한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 치킨이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을 오픈하며 북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bhc는 향후 5년 내 북미 지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토론토 1호점은 최근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더 웰(The Well)'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밀집한 푸드 성지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bhc 치킨은 약 230㎡(90석 규모)의 펍형 풀 다이닝 콘셉트로, 편안한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분위기를 제공한다.메뉴 역시 현지화 전략을 반영해 치킨 덮밥, 푸틴, 라자냐 등 캐나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포함했다. 동시에 bhc의 시그니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월 11일 광군제를 앞두고 파격적인 사전 이벤트 ‘알리 100원 래플’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단 100원으로 현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광군제 예열을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다.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억 원 현금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 상품과 앱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알리 100원 래플'을 검색해 각 상품별로 1회씩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오는 28일부터 확인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알리익스프레스의 공식 홍보대사인 배우 탕웨이가 출
크라운제과의 대표 K-시리얼 죠리퐁이 스웨덴 귀리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와 손잡고 서울 마포 지역의 카페들과 함께 특별한 디저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협업은 신촌에서 홍대, 연남동으로 이어지는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28개 카페에서 이뤄지며, 각 카페는 죠리퐁과 오틀리를 활용한 개성 넘치는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오틀리퐁’이라 명명된 이 디저트는 죠리퐁의 달콤함과 오틀리의 고소한 귀리음료가 결합된 건강한 메뉴다. 참여하는 카페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레시피로 오직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온리원' 디저트를 제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재탄생한 오틀리퐁을 맛볼 수 있다. 이번 디저트 축제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남양유업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 안전보건관리 국제표준 인증인 ISO45001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진다.남양유업은 사업장 내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교육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을 통해 전사적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ISO45001 인증을 수여받는 행사를 가졌다.남양유업은 또한 대리점주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근무자 5인 이상을 둔 대리점에 안전보건관리체계
롯데백화점이 테슬라의 전기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전시 팝업행사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럭셔리빌 1층에서 테슬라의 전기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전시한다. 사이버트럭 전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행사로, 국내에서는 고양 일산, 부산 해운대에 이어 세 번째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성능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사이버트럭의 실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트럭 전시 뿐만 아니라, 인기 모델인 모델 Y와 모델 3의 시승행사도 진행된다. 모델 Y와 3의 현장 구매고객에게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인 코스맥스바이오가 미국위생협회(NSF)로부터 cGMP(우수 제조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코스맥스바이오는 미국 시장은 물론 전 세계 90개국에서 인정받는 품질 보증 시스템을 갖추며,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NSF는 1944년에 설립된 독립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공중 보건 및 안전 분야의 기준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관이다. 특히 NSF의 cGMP 인증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까다롭고 엄격한 절차로 유명하며, 미국 내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증으로 통용된다.코스맥스바이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롯데웰푸드가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건물 5층 높이인 약 13미터의 초대형 만두 조형물이 세빛섬에 띄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식사이론’은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을 강화하고 칼로리를 줄인 간편식 브랜드다. 롯데웰푸드는 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헬스&웰니스 요소가 담긴 맛있는 식사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세빛
최근 소비자들에게 무료숙박권 당첨을 미끼로 한 유사콘도회원권 판매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만 유사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1% 증가했다.이러한 계약은 주로 “콘도 무료숙박권에 당첨되었다”라는 전화로 시작된다. 이후 회원권 가입을 유도하며 청약철회를 방해하거나 중도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건이 뒤따른다. 특히, 계약 만기 시 입회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아예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2021년~2024년 6월) 접수된 피해 사례는 총 581건이며
LG생활건강이 혁신적인 ‘물 없는 양치질’이라는 미래형 칫솔을 디자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0일 LG생활건강은 ‘에어 칫솔(Air Toothbrush)’ 디자인으로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했다. 이 상은 전체 출품작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디자인에만 주어지며, LG생활건강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 칫솔은 '물 필요 없는 편리함'이라는 키워드로 개발됐으며, 칫솔의 기존 형태를 완전히 탈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칫솔모가 없는 머리 부분에서 바람과 함께 가글액을 분사해 간편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물 없이도 구
"한 번의 예약로 숙박·식사·음료·액티비티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편리함과, 고급 시설이 주는 럭셔리한 느낌, 이 모든 것이 한 번의 결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형태의 자유'가 올인클루시브의 매력입니다"라비니아 라자람 익스피디아 그룹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아시아 지역 PR 디렉터는 2025년 여행 트렌드를 이끌 화두로 '올인클루시브'를 꼽으며 이 같이 설명했다.익스피디아 그룹의 호텔스닷컴은 18일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한 미디어 행사에서 2025년 여행 트렌드를 전망하는 데이터 기반 보고서 ‘언팩 ‘25(Unpack '25)’를 발표했다. 이날 라비니아 디렉터
교촌치킨이 아시아 시장에서 ‘K-치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내 매장 운영 노하우를 해외로 전수하며 품질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교촌에프앤비는 글로벌 아시아 매장들의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위생(Cleanliness)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전사적인 TF(Task Force)를 구성하고, 지난 7월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 대만 등 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현장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교촌은 이번 TF 활동을 통해 본사 주요 부서의 전문가들을 현지에 투입해 매장 운영을 점검하고 맞춤형 개선책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현지 매장에서 원자재 관리, 메뉴 구성, 서비스 수준을 국내 매장 수준으로 끌어올
빙그레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식물성 메로나'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빙그레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메로나를 소개할 예정이다.'SIAL Paris'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일본 도쿄식품박람회(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이 박람회는 전 세계 130개국 7,5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약 40만 개의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빙그레는 이 기회를 통해 식물성 메로나의 글로벌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빙그레의 식물성 메로나는 기존 유제품 성분을 모두